서해랑길 시산제 식순
- 사회: 주경선(전임 회장)
- 장소: 평화전망대 제적봉
1.개회사(사회자)
- 지금부터 서행랑길 시산제를 시작하겠습니다.
-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생략)
- 묵념(순국선열 및 먼저 가신 산우님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
- 일동 묵념, --- 바로
- 산악인의 선서(생략)
2.시산제
- (사회자)지금부터 서해랑길종주 시산제를 거행하겠습니다.
- 강신(회장 이미농, 촛불, 분향 생략, 술을 3번 나누어 붓고, 삼배)
- 참신(일동 삼배)
- 초헌(신종균, 술 올리고, 삼배)
- 독축(신종균)
** 2024년 9월 28일, 산사랑통신산악회 서해랑길 종주회원 일동은 평화전망대 제적봉에 올라 천지신명께 고합니다. 1991년 산사랑 창립 이후, 569차 정기산행, 1대간 9정맥 종주, 들꽃산행, 해파랑길 종주, 안나푸르나트레킹 등 특별산행과 각종 행사에 이르기까지 산사랑을 지켜주시고, 오늘 서해랑길 종주를 열어주신 뜻에 감사드립니다. 서행랑길을 종주하면서 화합과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무사안전 여정이 되도록 살펴주시고, 우리 모두 서행랑길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아헌(박둘순, 이제욱, 술 올리고, 삼배)
- 종헌(이숙경, 변준석, 술 올리고, 삼배)
- 헌작(회원 순서대로 술 올리고, 삼배)
- 소지(생략)
3. 폐회사(사회자)
- 이상으로 서해랑길 시산제를 마치겠습니다.
※ 유의사항
1. 식순 계획은 저의 개인 의견입니다.
- 각자의 상황과 소신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2. 시산제 사회는 주경선 전임회장님께서 맡아 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 이 시간 이후, 시산제에 관한 모든 것을 사회자께서 주관하시기로 약속했습니다.
3. 제물은 제가 준비합니다.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간소화, 최소화 원칙)
- 현수막(시산제 및 종주 기간 내내 출석부용), 북어 1, 사과 1, 배 1, 고사떡 1접시, 돼지고기 편육 1접시, 막걸리, 종이컵, 종이접시, 돗자리
4. 절은 목례로 바꿀수 있습니다.
5. 삼배(세번 절)가 맞는지 여부는 사회자님께서 결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진지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뜻을 받듭니다.
독축내용중 산사랑의 최초 업적“백두대간 일시종주”를 첨언해 주시옵고… 이시간 이후로 시산제에 관한…(부담백배)이오니
그냥 했던 경험을 몸이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너그러히 받아주십시요.
대장님 이번에 못올라가게 되어 참석이 불가합니다.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죄송하고 아쉽습니다..
종균형님....
식순에서 첨언을 드리자면
아헌례를 올리고 다음이 일반 참가자의 헌작례가 이어집니다
다음이 전체 제를 마무리 하는 종헌례가 진행됩니다...
종헌례라 제의 마무리를 고하는 례이니
종헌례 이후로는 더 이상 잔을 올리면
산신이 어리둥절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고민하시는 삼배는 시산제 례에 맞습니다.
통상
산사람에게 1배
고인에게 재배하고 반절
산신이던 해신이던 신에게는 삼배 하고 반절
왕이나 황제에게는 뭐...
삼배보다 더 하긴 하야 하는데 짝수가 불경하다하여
많이 힘들게 구배를 합니다....
도움이 되셨를 바랍니다.
형님의 열정과 추진력에 무한한 감사와 응원을 드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