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라 두 남매(1958) 반야월 작사, 이봉룡 작곡
1. 세상 천지 넓다만은 우리 남매 단 둘이다 불도 꺼진 공원 벤치 찬 이슬만 내리는데 부모 사랑 그립구나 형제 사랑 그립구나 울지 말고 살아가자 고생 끝에 꽃이 핀다
2. 바라보는 종각 위에 고향 달이 떠 있구나 오층 빌딩 들창마다 푸른 꿈이 서리는데 판잣집도 없는 신세 이 밤 어디서 드새우리 울지마라 두 남매야 결심하고 살아가자
3. 바람 불고 눈이 와도 우리 남매 의지하고 구두닦이 신문팔이 무슨 고생 못할건가 봄이 오면 버들 피면 새 옷 입고 고향 가리 울지마라 두 남매야 희망 속에 살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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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라 두 남매(1958)
반야월 작사, 이봉룡 작곡
1.
세상 천지 넓다만은 우리 남매 단 둘이다
불도 꺼진 공원 벤치 찬 이슬만 내리는데
부모 사랑 그립구나 형제 사랑 그립구나
울지 말고 살아가자 고생 끝에 꽃이 핀다
2.
바라보는 종각 위에 고향 달이 떠 있구나
오층 빌딩 들창마다 푸른 꿈이 서리는데
판잣집도 없는 신세 이 밤 어디서 드새우리
울지마라 두 남매야 결심하고 살아가자
3.
바람 불고 눈이 와도 우리 남매 의지하고
구두닦이 신문팔이 무슨 고생 못할건가
봄이 오면 버들 피면 새 옷 입고 고향 가리
울지마라 두 남매야 희망 속에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