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운달반 친구들이 오래도록 기다리던~
봄소풍 날이였어요:)
어느새 환하게 떠오른 햇님과 맑아진 날씨 아래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고운달반 친구들은
'장욱진 미술관'에 도착했어요!
장욱진 화가분의 다양한 그림 작품들을
미술관에서 감상했어요^^*
"저 사람은 왠지 목욕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 그림 속에 새가 정말 멋있어요!"
"선생님 여기 그림에는 호랑이 아저씨가 있어서 웃겨요!"
"선생님 여기 닭을 그렸는데 색깔이 엄청 예뻐요~"
그림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 인물, 자연 등을 보며
고운달반의 멋진 생각주머니를 마음껏 펼쳐나가보았어요☆
또 엄마가 싸준 도시락과 간식들도
살랑살랑 봄바람 속에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지요~
친구들과 내 도시락의 음식들을
바꿔먹어보기도 하며,
서로 사이좋게 나눠먹어서
더욱 맛있고 즐거운 점심시간이였어요!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그리고 빙글빙글 작은녹색부전나비처럼 친구들 주변을 돌며~
수건돌리기 게임도 했어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개미, 매미
다양한 곤충 친구들이 그려진 보물쪽지도 찾아보고,
친구들과 신나게 활동하면서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