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의 밤 [걸으면서 詩 읊기] 첫 스타트! 후기입니다.

[나루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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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참여를 돕기 위해

부득이하게 복사한 게시글이라서

사진 등이 첨부된 파일이 아님으로 깨질 수 있으니

염두해두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나루양입니다.

이번에 저희 나루문예에서 "걸으면서 시 읊기"로

문예의 밤이 새 옷을 입었습니다.^^

기대 많이 하셨죠?ㅋㅋㅋ

문학 해설가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니

시공간이 무너지고

예술가선생님들과

동행하는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걸으면서 시 읊기"

첫 스타트~~~~

그 내면이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고고씽~!

경복궁 역 3번 출구에서 집합하여

1020번 타고~

고고고~~~~~~~~~!!

 

띵동!

이 분이 누구시냐?ㅋ

앞으로 많은 분들(?), 거리, 비석, 집, 자연 등을

보시게 될거에요~ㅋ

놀라지 마시길~ㅋㅋㅋ

여기 정종수 경사는

청와대에 습격한 북한 무장공비를

파바박!

무찌르다가 전사한 멋진 분이에요~

그 기를 받아서 우리!

파바박! 

시작해보자구요~ㅋㅋㅋㅋ

저희는 자문밖을 돌았어요.

자하 = 보랏빛 노을

자하가 많이 끼였다고 해서 '자하문'이라고 불린 = 창의문

그레서 자하문(창의문) 밖을 가리킬 때

"자문밖"이라고 말을 썼어요.

쉽죠잉?ㅋ

왠지 저만 어려운 듯한 이 느낌은 뭐지?^^;?

웃는 얼굴로 무브무브무브~~~>ㅡ<ㅋㅋㅋ

 

자~ 해설을 시작해보도록하겠습니다.^-^

 

발바닥이 따가울 만큼

많은 문학기행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저만 따라오세요~

너무 많은 기대를 심어놓아서

"에잇, 실망이야~!"
하기

있기?

없기?

없기!

골목골목을 탐방을 할 거니까~

 

눈 감으면 훅~ 지나가요.

미아도 되고요.

그러니까

집중 쿡!!!

몇 명은

몇 차례 잃어버리셨다는 후문이...ㅋ

 

저희가 이른 여기는 무계원입니다.

 
무계원은 

1910년대 초 대표적인 상업용 도시 한옥이에요.

 

남북냉전체제를 대화로 이끈

7.4 남북공동성명을 도출해낸 역사적인 장소예요.

색안경...!

더 멋있는 색안경~~~

 

멋있죠잉~ㅋㅋ

 

설명을 들으며

마음껏 무계원을 눈과 마음에 담고

 

인증샷!

무계원에 위치한 무계정사지는

안평대군이 꾼 꿈을

안견에게 말해서

몽유도원을 그리게 했다는 곳이라네요.^^

정자를 지어서

시도 쓰고~ 활도 쏘고~

 

안평대군이 자~알 놀았다던 장소!

쉿!

군사를 길렀다고 세조한테 들킬라...!ㅋ

 

살금살금

그 옆의 길을 지나서 걸어갔는데요...

여기가 다 개울이었다고 하네요.

그런 곳이 의외로 많았어요.

걸러가는 곳이 옛날에는 개울~ㅎㅎ

그 옆의 경치가 얼마나 이쁘던지~

 

조영호선생님께는 화보 같은 가을입니다.

어딜봐서 화보야!

이러시기

있지? 없기?

없기~~~~~~~~~

사진기자가 엉망입니다.

이것보다 백배는 예뻐욧!!ㅋㅋㅋ

가을을 담는 소녀...

이번 "걸으면서 시 읊기" 첫 스타트에

감사하게도

"한국 시니어 블로거 협회"에서 함께 해주셨어요.^^.

그 중에서

단연 돋보이신 소녀 마인드를 가지신

이 날의 꽃 한송이~^^

반갑습니다. 박애란님^^~

수필도 쓰시고 낭송도 하신다니

나루문예에서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인왕산에서 바라본 광경

소꿉놀이처럼 아기저기 하죠~

오른쪽 산 위에 있는 건물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나와서

대박을 났다는...ㅋ

커피 값이 무려 1만원!

왠지 작아지는...? ㅋㅋㅋ

고종황제께서 하루 묶어가셨다고 해서

국가로 헌납된 곳이 있습니다.

여기!

못찾겠다고 이러지 마세욤~ㅋㅋㅋㅋ

왼쪽 산의 끝 쪽을 보세요^^

아주 작아서 자~세히 보셔야 해요.

찾았냐 못찾았냐에 따라서

이러시기 있기? 없기?

없기~

성질만 돋구었다면...ㅠ,ㅠ

무한죄송해요~~~ ㅠ.ㅠ

올라갔다 내려갔다

헉헉 거리면서

그것도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닌 하루ㅡ.ㅡㅋㅋㅋ

체력을 길러야 돼~

골목이 얼마나 향수가 짙던지~ㅋ

걸음이 즐거웠습니다.^-^.

여기가 바로...

경기도와 한양의 경계...!

한양으로 진출한다는 것이 옛날에는 어떤 의미였을까요?

그걸 생각하니

왠지 기분의 묘한

저희가 오르는 곳이 어디냐고요?

시인의 언덕입니다.

다른 외국 갈 필요가 없어요~

컴온~

어디까지나

사진기자가 이상합니다.

직접 가시면 백배는 좋습니다.^^ㅋㅋㅋ

스승과 제자 사이라는 두 분은

오늘의 단짝~

너무 예뻐보이세요~~~~>ㅡ<ㅋㅋㅋㅋ

너무 예뻐보이세요~~~~>ㅡ<ㅋㅋㅋㅋ

윤동주시인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단번에 아실 텐데...

네, 여기는 윤동주문학관입니다.^^.

 

좀 흔들렸지만 여긴 내부~

사진기자가...ㅠ,ㅠ

 

 

외국인들은 몰려와서 보는데

정작 주민들은 모르는 사람도 있다는 이 곳!

윤동주문학관~ㅋㅋ

 

윤동주문학관은..

인왕산 자락 버려져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개조해서

2012년 7월 25일에 개관했어요.

안내자를 따라 간 곳은

 

윤동주에 관한 영상을 보는 곳입니다.

몇 석이 되지 않고

의자도 작고 불편해서

처음에는 당황했는데요...

 

캄캄한 곳에서 영상을 보느라

당연히 촬영금지지만...

정말 감명 깊었어요.

윤동주는

공부를 하기 위해 일본 유학을 가고자 했어요.

그런데...

그러려면 꼭 창씨개명을 해야 했죠...

그 비참한 심정으로

창씨개명 바로 직전에 적은 시가

"참회록"이래요.

ㅠ.ㅠ

저는 윤동주 시집을 읽을 때...

윤동주시인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참회록"을 그냥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구나...

생각하면서 별 뜻 없이 읽었어요.

근데 이 영상을 통해 그 사연을 읽고 보니까...

"참회록"이 더 가슴 속에 와닿았어요.

창씨개명을 해야 한다는 처지가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살짝 제 감동을 전하는 의미에서

"참회록"을 띄워봅니다~ㅋㅋ

참회록

                              윤동주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懺悔)의 글을 한 줄에

참회록

                              윤동주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懺悔)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만(滿)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懺悔錄)을 써야 한다.
그 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告白)을 했던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

그러면 어느 운석(隕石)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거울 속에 나타나온다

 
이건 윤동주의 첫 시!

-"오줌싸개디도"-

그럼 우리는

-"걸으면서 시 읊기"의 도-로

계속 움직여볼까요?ㅋ

여기는 청운문학도서관이에요.^^.

2014년에 개관한 종로구 최초의 한옥 도서관으로

책 읽는 사람 있으니까

쉿!

여기서도 인증샷!ㅋ

 

 

뭘 보고 있을까요?

겸

겸재에 관한 글을 보고 있지요~ㅋ

겸재 정선은 조선의 천재확가였어요.

경치를 직접 보고 그린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인왕사 인근의 양반가에서 태어났죠.

'인왕제색도'

다들 아시죠잉~ㅋ

 

역시 인증샷!ㅋㅋ

 

경복고등학교 내에서 보는 인왕산,

참 선이 곱네요^^

근데 무슨 고등학교가 이렇게 큰지...;;;

무슨 대학교 캠퍼스 같아요~ㅎㅎ

 

인왕산을 찍기 바쁘시고~

 

해설가님은 기다리시 심심해서

허리에 손!ㅋㅋㅋ

아~ 배고프셔서

허리에 손~ 하셨구나ㅋㅋ

준비!

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을 먹고 간 여긴 신교터인데요~

이 도로가 옛날에는

다리가 있는 하천이었대요.^^

신기하시죠?ㅋ

 

예전에는 이런 모습이었대요~ㅋ

세월이 땅의 얼굴을 바꾸네요...^^...

 

서울농학교를 거쳐

 

 

 

 

왕의 후궁들이 살았다던 자수궁터에 갔어요.

 

뭐가 있나 가볼게요.

아파트와 놀이터?

'뭐 없나?' 하시죠?ㅋ

이게 6천만원이 들어서 만든

자수궁터의 흔적이래요.

 

뭐냐... 정체를 밝혀라...

그림자를 져서 그렇지...

그냥 뾰쪽 살짝 솟은 돌 하나가 다 라는~ㅋ

이게 6천만원?!?!

제가 가치를 모르는 걸까요,

가치가 제 값을 못하는 걸까요?

판단은 여러분에게~~~~~~~~~^^

송석원 터를 지나

 

상촌재에 갔습니다.

이완용의 집이었다고??!!:;;

왠지 들어가기 싫은;;

지금은...

장기간 방치된 경찰청 소유의 한옥 폐가를

종로구에서 2013년에 매입해서 복원하여

2017년 6월에 개관한

전통 한옥 문화공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완용은 밉지만

상촌재는 온돌 문화, 한글문화 등

한국 문화 컴텐츠 활성에 기여하고 있다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희의 걸음은 박노수선생님의 가옥으로 향했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던 박노수선생님께서

이상범선생님을 찾아가서

몇 년동안 청소를 하면서

그림을 가르쳐기를 청했는데요~

이상범선생님께서 가르쳐주지는 않고

"나의 그림을 따라하는 것만 되지 않으니

너만의 화폭을 펼쳐라!"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결심한 박노수선생님께서~

그림을 그렸겠죠?

자기 스타일로~

그 결과

최초 서양화 기법이 도입된

동양화 그림이 탄생하게 됩니다.

 

무료일 때는

사람들이 줄서서 봤는데

천원으로 올리니까 줄이 없어졌다는~ㅋㅋ

간사한 인간의 심리?ㅋ?;;ㅋ

 

여기는 어딜까요?

서시...

자화상...

별 헤는 밤...

하면 떠오르는 분...?

그렇죠!

윤동주시인이시죠!

윤동주시인의 하숙집 터입니다~!

소

소설가 김용선생님의 집에서

정병욱 후배님과 함께 하숙을 했대요^^

왠지 시인들은

거창한 곳에서 별들이 떨어지는 곳에서

시를 받았을 것 같은데

우리 일상 속에서

떨어진 별들을 허리 숙여서

줍고 계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깨알 재미로 소백산선생님께서

밤을 사주셔서 맛나게 먹었다는~

아이 좋아~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은...

(아까 시짓고

꿈에 나온 그림 그리게 하고

군사키우고 잘 놀았다는...)

수성동계곡에 '비해당'이라는 별당을 짓고 살았대요.

혹시 드라마 '신사임당 빛의 일기' 보셨으면

반가울 이름, '비해당'~

수성동계곡은

'장동팔경첩'에 '수성동'그림으로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옥외시범아파트로 경관을 잃어버렸었어요.

아, 슬퍼~

그러다가 아파트를 철거하고 복원사업 끝에

'2014년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네요~

아싸~

어디까지나 사진기사가...ㅠ,ㅠ

여긴 '황소화가'로 유명한 이중섭화백의 집!

그것도 친구의 집 2층에서 하숙을 하셨다고 하네요.

매일 아침 수성동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린 이중섭화백은

돈만 생기면 술만 먹었다는ㅋㅋㅋㅋ;;;

돈이 떨어질 때까지...;;;;

주류시구나~

여기서 주류란? 다들 아시죠?

나중에 주류라 햇갈릴까봐~ㅎㅎ

나중에 무슨 주류?

기대만 하게 하기~ㅋㅋㅋ

 

박노수선생님의 스승, 이상범선생님의 집입니다.

 

이상범선생님은 기자로 활동하면서

손기정마라토너 아시죠?

일장기가 지워진 금메달리스트~

그 일장기를 지우신 분이 이상범선생님이시라고 하네요.

오~~~~~~~~~

 

 

작업실입니다.^^.

저도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요~

반했어요~~~~

 

여기도 반할만 하죠~ㅋㅋㅋ

위항문학!

들어보셨나요?

전 긁적긁적 거림;;;ㅋㅋㅋ

위항문학은

조선 후기에 중인 이하 하급계층 중심으로

서울에서 전개한 한문학 활동이에요.

 

당시 중인 이하 하급계층을 위항인이라 지칭해서

위항문학이라고 했어요.

즐감~

 

 

 

 

 

 

 

 

 

 

 

 

최고구멍~~~ㅋㅋㅋㅋ

 

여기는 이상선생님의 카페~

오늘의 사진찍는 풍경이 펼쳐집니다.^^ㅎㅎㅎ

 

이상선생님은 백년 후에 나와야

그 문학을 다 이해할 사람이라는

평을 들은 적이 있어요.

이상은...

그 이상이죠^^!

 

깔끔!

 

저 엽서가 탐이났었드랬습니더~

살껄~~~

 

여기가 어디냐고요?

웬 비석이냐고요?

우리들의 발걸음을 잡은 이 곳은 바로...!

 

 

세종대왕이 나신 곳!

그래서 마을 이름도 세종마을이라고~

 

이런 곳도 있습니다.

 

전에는 금가루였는데

지금은 천덕꾸러기가 된 구들장

 

참 예쁜 골목입니다~^^

 

 

 

여기는 창의문~

앞서 자문밖할 때 언급해드렸죠?

'자하문'이라고도 불리었다는~ㅋㅋㅋㅋ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네요^^

 

여기는 보안여관입니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묵었다는 이 곳이

 

지금은 쌀 전시관이 되었죠.^-^

 

 

 

 

 

창의궁 터는 영조대왕이 왕자 시절에 살았던 곳이죠.

일본의 동양척식주식회사로 인해 없어졌다는...

ㅠ,ㅠ 일본 나쁜노무CKI ㅠ,ㅠ

이 땅의 본 모습을 조사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독일은 사과를 하던데 쌈박하지를 못혀~

 이건 '오죽'입니다.

'까마귀 오 (烏)'자를 써서 까만 대나무일까요?

나루문예가 오죽 보고 싶으면

오늘도 발걸음을 하셔썽~의 '오죽'입니다.^^

뻔뻔ㅋㅋㅋ

근데...

사진기자가 문제지

오죽도 백배 천배 실물이 낫다는~!!!

>ㅡ<

 

 

400년이나 된 나무를 보니 놀라셨죠?

 

 

이 나무로 관을 만들면 복이 들어온다는~

그래서 또 오늘의 풍경이 이어집니다.^-^ㅎㅎㅎ

 

오늘 만난 '한국 시니어 블로거 협회' 회원님들은

미녀가 정말 많으시네요.^^ㅎㅎ

에스터님 환영합니다.^-^

나루문예는

자유로운 영혼들의 안식처입니다.

언제나 환영하니까

'한국 시니어 블로거 협회'처럼

들락날락~ㅋㅋㅋ

후기 파바바박!! 올려주시기를~!!!ㅋㅋㅋ

부탁드려욤~~~~~

 

사문선생님~^^ 비주류 사이에 앉아서

술잔이 오가기 힘드셨죠?ㅋ^-^ㅎ

여기서 주류란?

술 먹는 사람,

비주류란?

술 안 먹는 사람

ㅋㅋㅋ

 

 

오손도손

이야기하면서 저녁을~ㅎㅎㅎ

땅이 운겁니다.

저는 제대로 찍었습니닷...!

어디까지나...

오늘은...

옙!

사진기자가...ㅠ,ㅠ

딱!

저희가

"걸으면서 시 읊기"를 한 그 날 저녁부터

추워졌드라구요~

이게 무슨 계시인가?,?ㅋㅋㅋ

하늘도

저희 나루문예의 발전을 돕고 있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을이라서

마음 뒤숭숭하고...

내 시가 시일까.............

내가 가는 이 길이 일이 맞나..........?

외로움의 끝판왕!

예술로 나를 표현하고 싶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줄 대 없나?,?

여기 나루문예가 있습니다.

아직 '걸으면서 시 읊기'가 첫 스타트를 했고

생각보다 홍보가 잘 되지 않았어요.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구요.

헉! 그런게 있었어?

언제 한 거야?

나한테 왜 연락 안했어???!!!

이런 분들이 수두룩~~~~~~~~~~

홍보를 잘 못해서 죄송해욤~~~>ㅡ<

아, 여기서는...

">ㅡ<"...

이 아니라...

"ㅠ.ㅠ"...

이어야 하지ㅋㅋㅋ

그래도 귀엽게 봐주셔용~~~

죄송해욤~~~~~~~~~~

앞으로 홍보 파바박! 할게욤~~~~~~~~

많이들 와주세욤~!

ㅋㅋㅋㅋㅋㅋㅋㅋ >ㅡ<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스타트를 끊은 이번 "걸으면서 시 읊기"는...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것이

삶의 가치가 큰 것에 있다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이 아플 때는 마음으로 치료해야 하는 법이잖아요.

나루문예는

주류(술 좋아하시는 분),

 비주류(술 안 좋아하시는 분)

다~

'주류!'로 만들어드립니다...!

여기서 '주류!'란, 주인공!!!>ㅡ<ㅋㅋㅋ

나루문예와 함께해요~~~

쑥스러워 마시고~ 두드리세욤!>ㅡ<ㅋ

다음 번 즉흥시

우수작의 주인공은...?????????ㅋㅋ

"그래, 너, 생판 처음 만난 너~"가 될 수 있도록!

(싸이의 노래 'New face' 가사)

많이 많이 오세욤

~~~~~~~~~~~~~~~~~~~~~~~~~~~~~~~~

오늘처럼

약속 다 잡았다가

한꺼번에

앗!

앗!!!

앗!!!!!!!!!!!

이러기 있기 없기?

없기~~~~~~~~~~~~~~~~~

약속해줘~

어기면?

뽀뽀할거야

누가?

회장님께서 직접!~ㅎㅎㅎㅎㅎㅎㅎㅎ

나루문예와 함께 커보아욧~!>ㅡ<ㅋㅋ

가을, 나루문예에 마음을 놓으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이상 나루양이었습니다~~>ㅡ<ㅋㅋ

예쁘게 봐주세요~~~!^^

[한강나루]

나루양, 나루지기님... 고맙습니다
불가피한 개인사로 참가 못했는데
덕분에 구경 잘 합니다~~
혼자라도 다시 나서고 싶은 곳...

[한강나루]

관련 내용/화보 참고
http://cafe.naver.com/aliterarymovement/38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