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말린도 항공(Malindo Air)은 수화물 정책을 일부 변경 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코노미 클래스를 밸류(Value) 요금으로 구매하는 경우 수화물은 15킬로그램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아울러 플렉시(Flexi) 요금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30킬로그램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밸류와 플렉스 모두 25킬로그램까지 보낼 수 있었으나 변경된 이후에는 밸류 요금으로 보낼 수 있는 수화물은 10킬로그램이 줄었고, 이와는 반대로 플렉스 요금으로는 5킬로그램을 더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같은 규정은 다카행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 투입된 보잉사의 항공기에 적용되며, 다카행 항공기는 밸류와 플렉시 모두 35킬로그램까지 짐이 허용됩니다. 아울러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행선지와 무관하게 최대 40킬로그램까지 수화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단거리 지역을 운항하는 ATR 기체는 최대 15킬로그램까지만 짐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항공사는 고객의 수요와 항공사의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말하면서 2019년 2월 15일 이전에 예약한 탑승객들에게는 기존 수화물을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https://www.thesundaily.my/business/malindo-air-adjusts-checked-baggage-allowance-for-economy-class-IB535291)
말린도 항공은 인도네시아 라이언 에어(Lion Air)의 말레이시아 내 자회사로 2013년 3월 22일부터 운항을 개시했습니다. 항공사는 모든 좌석에 개인 화면과 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가격은 일반 항공사보다 저렴합니다. 제공되는 서비스와 무료 수화물을 놓고 보면 에어아시아와 같은 저가 항공사보다는 비싸지만 말레이시아 항공 같은 국적기보다는 저렴한 형태입니다. 또한 2015년 6월 말레이시아 항공사들 가운데 최초로 기내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https://www.thestar.com.my/tech/tech-news/2015/06/04/malindo-offers-in-flight-wifi/)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말린도 에어 탈 예정이라... ^^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