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방송구성 대본 쓰기

[박경선]

책명- 방송구성 대본 쓰기

저-한소진

출-랜덤하우스

독정리-2017년 6월 5일

• 구성 작가 10계명

배짱을 가져라

선입관을 버려라

도전 정신을 가져라

자료 수집에 능하라

사회 변화에 민감하라

방송계의 동황을 잘 파악하라

경험을 쌓아라

스토리텔링 감각을 익혀라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라

기자 같은 감각과 취재력을 키워라.

• TV 동시 제작 스튜디오와 다큐멘터리의 차이점

다큐멘터리는 스튜디오 제작보다 기동성이 뛰어나다.

스튜디오 제작은 동시 편집 형식이지만 다큐는 촬영과 편집이 분리된다.

다큐는 특별 경우가 아니면 찍은 대상의 화면 효과를 즉시 확인할 수 없고 편집실 안에서 확인된다. 따라서 PD와 카메라맨의 즉시 이견 조정이 불가능하다.

다큐는 오버랩 등 특수 효과를 동시 생산할 수 없다.

스튜디오는 카메라 수에 따라 화면 생산을 하나 다큐는 무제한의 화면 생산이 가능하다.

다큐는 스튜디오 동시 제작물보다 프로그램의 높은 완성도를 이룰 수 있다.

• 구성안을 영화나 광고에서 콘티(Continuity)라 한다. 방송에서는 구성안이라 한다.

구성안 쓸 때 해야 할 일

-관련 자료 폭넓게 수집

수집된 자료 분석, 정리

제대로 된 전문가 찾기

관계 기관의 자문과 협조

사전 답사

섭외는 최대 관건-공손, 방송 취지 자세히 설명, 의견 묻되 강요 말 것. 상대 일정 확인, 친분 관계 유지, 방송 공포 덜어주기

• 소주제(시퀸스)

• 인간적 흥미- 동일화, 동정심, 향수, 취득성, 신뢰성, 중요성, 아름다움, 신기성

• 대본 쓰기 전 기초 점검법

출연자는 누구

발 빠른 보도인가

현장감각이 살이 있나

감정이입이 되나

무엇보다 재미있나

• 대본 쓰기의 기초

-대본은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써야 함

예) 행위의 중단 노력-행위를 그치게 하는 노력

서울 부산 간- 서울에서 부산까지

-실태 파악 결과- 실태를 알아본 결과

-소리를 기준으로

-말시간 길이에 따라 말 순서 결정

-짜여진 문장이 글보다 짧다

-같은 글월이나 낱말들을 반복 사용 할 수 있다.

-낱말이 더러 생략되고 성분에 맞지 않게 배열되기도 한다.

-행동과 함께 쓰이므로 가리키는 지시어를 많이 사용한다.

-높임말과 낮춤말이 자연스럽게 자주 쓰인다.

-유행과 시대에 따라 말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

-말하는 이의 개성과 신분에 따라 표준어가 아닌 말을 쓴다

-현재 두루 쓰이는 말이나 유행어를 섞어 써도 무방

- 말하는 이의 감정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 짙다.

* 잘못 쓴 대본은

시청 대상을 알 수 없는 글- 타깃을 잘못 잡았다. 글의 의도가 분명치 않은 것은 노리적이지 못하다. 작가가 정보를 잘 풀지 못하고 얼버무린 글- 명확하지 못하다. 어휘 사용이 딱닥하거나 짜연스럽지 않은 글-문어체다.

• 자기 점검

-나는 언어의 연금술사가 될 자신이 있나?

탁월한 관찰력과 호기심이 있나?

참신한 찾는 창조 능력이 있나?

스토리텔링 감각이 있나?

쉽게 쓰고 있나?

남의 평가에 겸허한가?

시사 감각이 있나?

MC는 누구에게나 공평, 친근미가 있어야 한다.

출연자가 가진 매력을 잘 부각시키는 일, 뭔가 일반인과 달라야 달라야 한다.(연예인은 아니더라도-경상도 말잘하는 외국인 출연 후 인기로). 주변에 항상 인기 연예인을 배치하여 그가 감초 역할을 하게 하되 주인공이 되게 해선 안된다. 고리타분한 출연자에게서도 연민을 느낄 수 있으니 고른 출연자를 택하여 빌츨 발하게.

서로 자기 주장이 옳다고 목소리 높일 때 평번한 자가 중재자로 나서ㅁ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전문가처럼 보일 수 있다.

• 휴먼 다큐의 주인공은?

-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그 뜻을 펼쳐나가는 사람

-시청자들과 감정이입이 용이한 평범한 이웃 중에 불이익 때문에 고통받거나 소외된 사람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도록 역경을 뚫고 최고 자리에 앉은 사람

-인간애를 가지고 살며 결코 어두운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보여주는 사람

-한국인의 의식구조를 잃지 않고 제 것을 지키며 사는 사람

• 휴먼 다큐 쓰는 법

-작가가 드러나서SMS 안 된다.

-주인공의 내면을 이끌어내야 한다.

-현장감을 충분히 갈려주어야 한다.

-작가가 임의로 철학적 정의를 내리면 안 된다

-미사여구를 피해 쉽게 쓰자

-내리이터의 음질과 음색을 고려해야 한다.-잛은 문장, 짧은 어구

• 시사 다큐 쓰는 법

-사건 재해석 하는 안목

-흥미 찾아내기

-현실을 기반으로

-풍부한 취재가 바탕이 되도록

-끊임없는 목선으로 갈들을 구조화

-끝까지 흥미를 갇도록 최후까지 비밀의 열쇠를 쥐고 복선을 깔고 문제 제시와 해결을 수없이 반복

-간단 명료를 목숨처럼

-의미보다 정보를 중시

-해설이 상황을 앞서서는 안 됨

-영상이 우선될수록 충격은 오래간다.(화면이 주는 충격은 해설이 주는 충격보다 커 좋은 울림이 된다.)

•재미있게 쓴다는 것은 한 가지 사물을 엉뚱한 상상력으로 사람과 사건을 평이한 눈이 아닌 작가적 역량으로 특이하게. 드라마 작가보다 코미디 짝가의 원굘료가 높은 이유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슬랩스틱 코미디, 즉 넘어지는 배상룡 코미디. 이주일 얼굴의 못남의 특징을 확대하여 ‘못 생겨서 미안하다’는 말로 국회의원까지 함

출연자를 희생시켜야 시청자가 웃는다.-나보다 못한 사람을 출연시켜 시청자를 유쾌하도록

•대화와 재치를 통한 웃음 유발-동문서답, 동음이의어 사용, 말장난, 논리의 역전, 논리의 반박 등

-오늘은 어떤 내용인가요 묻지 않고 도대체 어떤 내용인가요로 묻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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