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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담 공원...1737년 청 건륭황제 때 건설된 공원으로 설산을 배경으로 호수가 아름답다 저 멀리 보이는 설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마을을 굽이돌고 길을 따라 맑은 물이 흐르며 밤이 되면 홍등이 달려서 고혹적이며 몽환적인 매력있는 도시, 리장이다
험하고도 험한 히말라야 산을 넘어 차, 소금등을 싣고 티베트를 오고간 길목인 고대도시 대리와 리장.그 차마고도에서 여행의 고단함을 풀며 잠시 쉬어갔을 마방들의 고단한 삶이 느껴진다
리장은 나시족의 고장이고. 나시족에게는 동바교가 있다. 제사를 지낼 때나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동바를 찾아 지혜를 구했다고합니다. 동바는 작문, 노래, 그림, 무용, 기술에 능한 사람이랍니다. 둥바문화로는 동바문자가 있는데1000 여년의 역사를 가진 상형문자가 있다 사랑....애 리장 고성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의실제 배경이었다고 한다 오래된 돌길이 반짝이는 리장은 실크로드보다 200여년 앞서 만들어진 교역로인 차마고도의 주요거점이다. 그 옛날 운남에서 차를 싣고 티베트를 넘어 네팔, 인도까지 넘나들던 마방들의 발자취가 서린 곳이다
샹그리라는 중국 운남성 티베트 자치주에 있는 현(縣)이다. 원 이름은 중뎬이었는데 2001년 샹그리라로 개명하였다. 티베트어로 '마음 속의 해와 달'이라는 뜻으로 티베트족, 후이족, 먀오족 등 소수민족 중에서 티베트족이 43%이다. 영국 소설가 제임스 힐턴의 <잃어버린 지평선>에 나오는 지명으로 지상에서 존재하는 평화롭고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유토피아로 묘사되었다. 즉,병풍처럼 둘려쌓인 설산 안의 초원
물질문명에서 탈피하고저하는 서양인들의 샹그리라 신드롬에 발맞춰 중국 정부는 티베트 자치구의 중뎬을 샹그리라로 고치고 포장도로에 공항 까지 개통했다는 것이다. 200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고..
티베트 본토, 인도 ,네팔, 부탄, 중국 쓰촨성 등 히말라야 일대의 여러 마을이 신경전을 벌인 끝에 중국이 선수를 쳤다는 것이다. 지금은 전 세계의 주목받는 여행지로 손 꼽히며 관광객 상대의 외화벌이가 막대한 수입원이 된다.
온갖 종교가 조화롭게 공존하고,갈등과 탐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주민은 무병장수하는 이상향... 중국의 다른 여행지와 다름없고 식당, 상점, 카페 등등 이 즐비한 더구나 고산증까지 있는 해발 3100m의 그 곳이 이상향이라고???
세계에서 가장 큰 마니챠가 있는 샹그릴라 고성을 보러갈때...숨이 차서 힘들었다
티베트 산하 곳곳에 무수히 꽂혀있는 다섯 가지의 색깔의 타르쵸 물을 상징하는 푸른 깃발, 하늘을 상징하는 흰색 깃발, 바람을 상징하는 녹색 깃발, 땅을 상징하는 노란색 깃발, 불을 상징하는 붉은 깃발 살아있는 존재는 근원적으로 물과 하늘과 바람과 땅의 이상적 통합이라는게 티베트 사람의 우주관 사람들은 소망을 빌기위해 어디든 타르초를 단다. 깃발에 담긴 염원들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그 소리와 빗깔을 타고 신에게 간다
돌탑과 타르초
원주민집에서
집천장에 매달아 육포를 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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