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를 상시전원으로 연결하여 주차시에도 녹화가 되도록 하기위해서는 보조밧데리가 필요합니다.
요즘 블랙박스 제품중에는 밧데리 전압을 설정해 놓으면 일정 전압 이하(보통 11.9V로 설정)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카메라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원이 꺼지게 되면 중요한 녹화기록을 못 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작은 용량의 보조 밧데리라도 설치 해 놓아야 안심이 됩니다.
제 차의 경우는 12A밧데리를 쓰는데 밤새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보조 밧데리를 설치할 경우 메인 밧데리에서는 시동을 걸었을 경우에만 충전이 되어야 하고 또, 보조 밧데리를 사용할 경우 메인 밧데리는 사용되지 않도록 하여 방전을 예방 하여야 합니다.
차량을 오랫동안 세워 놓아 오랜시간 밧데리 전기를 쓴다해도 오직 보조 밧데리의 전기만 사용 됩니다.
이렇게 차량의 메인밧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보조 밧데리의 전기를 한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는 장치가 필요한데요..
이게 아이솔레이토(Isolator)라고 하는데 이를 장착하거나 혹은 이런 기능을 가진 릴레이를 반드시 차량에 설치하여야 합니다.
릴레이 연결방법
시그날 ACC는 휴즈박스에서 시거잭, 라디오에 물렸습니다. 시그날이 시동 걸렸을때만 신호를 주게 됩니다.
메인 밧데리 전압이 나옵니다.
보조 밧데리 전기도 잘 나오고 있지만..
메인밧데리를 연결선을 해제하면 보조 밧데리 전기가 앞쪽에서는 체크되지 않습니다.
역으로는 흐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