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쏭에 거의 오픈멤버로 들어가서 지금까지 다녀오면서 ....
저희 아이는 그닥 적극적이고 용기있는 성격이 아니라 발표도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하지 않는 스타일의 아이입니다.
친구랑 꼭 같이 학원도 다녀야하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데도 많이 걸리고...
이런 점이 많이 개선되었던 거 같아요.
못해도 시도해보려고 하는 것 , 끈기가 있는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많은 부족한 아이에게 지지해주셔서 이러한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송판을 깨기전 아이의 모습에는 긴장하면 하는 행동들이 눈에 확보이더라구요.
주먹을 살짝살짝 쥐었다폈다 하는 행동, 다리도 안절부절하는 모습..
마지막 송판을 깨지 못했지만...ㅋㅋ
많은 어머님들의 응원소리가 너무 감사하고,
아이도 참가한 것과 시도한 것에 만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간에 힘들다고 시범단을 그만두겠다고 한 적도 있고, 쉬고 싶다고 한 적도 있었습니다.
많은 고비가 있었으나...
늘 처음과 같은 모습으로 상담해주실 때 너 ~~무 감사했습니다.
사춘기가 온다해도 관장님과 사범님이 계시면 인생의 멘토로서 부탁드려도 될 것 같다는 안도감 ~
지난번 경기에서도 등수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해주시는 점(3등 메달 싫다고 관장님께 반납했다 그 다음날 신나게 다시 들고 왔더라구요..ㅋㅋㅋ)
늘 변함없이 에너지 넘치시는 관장님과 단점도 예쁘게 잘 돌려서 말씀해주시는 센스있는 조사범님과 모든 지도진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가장 멋있어 보일 때가 태권도 할 때인 것 같네요..ㅋㅋㅋㅋ
집에서는 망둥이의 모습을 많이 봐서..ㅋㅋ
태권쏭의 하트 미역처럼 정말 하트하트 한 도장인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첫댓글 하준이형아 박서진형아! 두 형님 저희 아이가 롤모델로 삼고 있어요 시범단에 올라가 수련시간에 안 보여서 아쉬워했었는데 이 날 보고 저도 반갑더라고요 물론 아드님은 저희 아들 존재를 모를 듯요 ㅎ 응원하고 있는 동생이 있다고 전해주세요 파이팅!
지난번에도 훈훈한 글을 남겨주셔서. . 이름 기억하고 있었어요~반가워요~
하준이가 윤이 사진보여줬더니 잘 안다고하던데요~하준이한테 윤이가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줬더니. . 빙그레 웃네요.
롤모델이기엔. . 너무 부족한 형 아인데 ㅋ 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윤이도 시범단으로 고고!
윤이 응원할께요~
글 너무 예쁘네요,,,,저도 조사범님 팬이에요 ㅎ지덕체 다 갖추신걸로 ㅋ
감사합니다~와우 조사범님 인기짱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