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카리나 Key 종류 / 오카리나 파지법

[장학인]

오카리나 Key 종류

오카리나는 일반적으로 

소프라노 SC / SG / SF
알토 AC / AG / AF
테너 TC / TF
베이스 BC

키(Key) 등이 있습니다.

보통 소프라노 계열중 <소프라노 C> 는 매우 높은 옥타브의 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호흡도 다른 키에 비해서 제일 적은 편입니다.
고음이고 음량도 큰 편입니다.
그래서 야외의 넓은 곳 에서 부르면 참 좋습니다.
또한 작은 오카리나이기에 작은 호흡의 변화에도 음정의 변화가 쉽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작기 때문에 운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를수도 있습니다.

<소프라노 G>의 경우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음정,,, 그래서 흔히들 가장 오카리나다운 소리를 가진 키라고 얘기들 합니다.
맑은 그리고 적당한 중음역의 소리는 매력적 입니다.
또한 호흡도 적지도 많지도 않아서 오카리나를 배우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알토 C>의 경우 소프라노 G 에 비해서 크기가 크고 조금더 무겁습니다.
중후한 중음과 저음의 배합으로 깊이 있는 느낌의 소리를 내어주기 때문에 매력적인 악기라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호흡이 소프라노 계열에 비해서 많이 들어가고 고음에서는 특별한 꺽기 요령이 필요하기에 쉬운 악기는 아닙니다.

<알토 G 및 테너 C>의 경우 중후한 중저음 그리고 초저음의 울림이 감동적인 소리로 매력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호흡은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음량은 작은 편이나 울림이 커서 특별한 느낌을 주기에 고요한 음악등에 어울리며 다른 소프라노 계열의 악기와 협주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카리나 파지법

파지법의 정의

오카리나는 흙으로 제작이 되어 있기에 충격에 약하다.

그리고 일반적인 악기는 악기를 지탱하기 위해서 일정 손가락은 악기를 지지하는데에만 사용되지만, 오카리나는 모든 손가락이 음정구멍을 개폐할때 사용됨으로 추가로 오카리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

파지법이란 오카리나를 잡는 방법으로, 오카리나가 흔들림이 없어야 하며 연주 중 소리를 안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연주법이다.

파지법 연습 전 참고사항

오카리나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을때까지는 반드시 오카리나를 목걸이에 걸고 연습하여야 한다.

만약 오카리나에 목걸이를 걸 수 없을 때는 바닥에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치를 해 둔 후에 연습을 하도록 하자.
물론 파지법이 익숙해진 후에도 가급적이면 안전하게 목걸이를 하고 연주하기를 권한다.

오카리나는 다른 악기들처럼 악기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부위가 없다.

그렇기에 파지법을 개발하여야 하며, 그 파지법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신체 비율이나 관절의 운동 범위등은 개개인이 다 틀리다.

개인마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손일 것이다.

손의 크기도 제각각으로 틀리며, 손가락의 길이도 역시 틀리다.

이런 이유로 파지법에는 표준이라는게 존재할 수가 없다.

여러가지 파지법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파지법을 선택하여 연습하던지, 자신만의 파지법을 개발하여 연습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