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와 수맥을 항목으로 분류해 보면 환경으로 볼 수도 있다. 환경에서 유형적으로 대기. 수질. 토양으로 분류되고 무형적으로 소음. 악취. 습기. 진동. 전자파. 일조권. 풍 량 권. 환경 디자인 .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눈에 봐도 풍수지리와 수맥이 환경의 항목으로도 볼 수 있다. 이렇게 환경은 어떠한 시간과 공간에서 음양오행을 수반한 운명이 좌우되기도 한다.
수맥을 측정하기 위하여 인간의 인체에 흐르는 기를 응용해서 땅속의 지하수를 감지하는 방법이 있는데 버드나무 가지를 꺽 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수맥 검침 봉이나 추로서 감지하기도 한다.
어느 마을에 실제로 있은 실화를 소계 하겠다. 그분의 외갓집에서 묘 터를 썼는데 장손과 외손의 가문이 파산되는 흉 지로 평가하는 지관들의 귀 속말을 엿 듣고 그 사람은 마음이 편하질 못 했다. 그런데 그 외갓집의 장손은 군에 가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이 없기를 수년이 되어서 포기한 상태였기에 알고도 쓴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해부터 그 집에 산바람이 무섭게 불기 시작하는데 모친은 평지를 가시다가 넘어 졌는데 다리뼈가 뿌려지고 형제들이 교통사고. 고소추락사고. 사기로 재산탕진 이렇게 일시에 가정이 파산직전으로 몰렸다. 그로부터 그 집의 장자는 언제 어디에서나 터 잘 보는 지관 소문이 들리면 명 지관을 찾아 구원을 애원하며 매달렸다.
마침 서로가 해도 없이 흉 지를 길지로 돌리는 묘책을 받게 되어서 시도 하였는데 그 다음 날부터 효력이 나타나드니 악몽 같은 그 집 가문의 멸문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필자가 풍수지리 공부를 하면서 명 지관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시골의 깊은 산중을 찾아다니기를 숫한 해를 넘기면서 풍수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다,
수도서울은 한강을 따라서 명당 왕생이 터가 즐비하다.
서울의 땅과 주택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투기꾼으로 부터 부동산 매매 붐을 부추기고 있다고들 하지만 풍수 지리학적으로 해설해보면 땅값은 투기자들이 수요와 공급의 차이를 부추긴 것이 아니라 땅의 기운이 세력화 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도시 땅과 시골 땅의 가격이 같을 수가 없다는 평가가 당연하고 동일한 인식을 말한다.
어느 날 이였다. 필자와 두터운 친구가 전경 좋고 풍향 권에 일조권 까지 가추워 진 주택으로 이사를 가서 그 집에서 첫날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잠이 설 처져서 자는 둥 마는 둥 수잠으로 아침이 되니 머리가 무겁고 개운치 않았는데 한낮이 되어서 사방으로 활동하고부터 그 고통이 씻은 듯이 풀렸다. 그런데 그 다음 날도 똑같은 현상이 시작되었지만 새로 이 사온 집이라서 그러느니 하며 삼일이 지나면서 마음이 집히는 데가 있어서 필자에게 수맥검사 의뢰가 들어왔다.
집 주의로 수맥검침을 해보니 수맥 파장이 워낙 심하게 감지되었다.
그날 바로 친구에게 수맥부분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해주었는데 그날 밤부터는 잠을 청하니 그리 편할 수가 없었고 아침에 잃어나니 온 몸이 개운하게 정상을 찾게 되었다고 알려주었다.
만약에 이러한 현상을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면 그 친구의 아내가 해마다 연초가 되면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 온 가족 한해의 신수를 봤는데 이사했던 그해에는 친구에게 중병설이 나왔다 한다. 수맥파장으로 당할 징조가 아니었나 하는 아찔한 느낌이 들었다.
내친김에 공동주택의 주위를 살펴보니 대다수 연로한 노인들이 중풍을 맞아 반신이 마비된 사람이 숱하게 많이 눈에 띠었다. 그 분들에게 수맥의 위험을 말해 주었는데도 의학적으로 생각이 굳어서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기에 그대로 넘겼다. 특히 임산부나 유아 ( 3 세 까지 )의 잠자리만큼은 수맥 파장이 없는 곳이나 차단 하여서 성장발육이 잘되게 해야 한다.
일단 수맥 파장에 뇌혈관의 장해나 신체의 말초 신경이 파괴되면 뒤늦게 수맥차단이 되었다고 되돌릴 수는 없는 것 같다. 다 만 수맥차단으로 더 이상의 진행이 방지 될 수는 있으며 일단 파괴된 상처의 완치부분은 의사진료의 처방으로 찾아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