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2015, 116분, A Man Called Ove>
감독 하네스 홀름 주연 롤프 라스가드, 바하 파르스, 필립 베리
고집불통 까칠남 ‘오베’. 평생을 바친 직장에서 갑자기 정리해고를 당하고,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던 아내 ‘소냐’까지 세상을 떠난 이후, 그에게 남은 것은 ‘소냐’를 따라가는 것뿐이다. 모든 준비를 마친 ‘ 오베’. 마침내 계획을 실행할 결심을 하고, 마지막 순간을 앞둔 바로 그때! 그의 성질을 살살 긁으며 계획을 방해하기 시작한 누군가가 있었으니 바로!!! 아무 때나, 시도 때도 없이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웃들! 그의 삶에 제멋대로 끼어든 사람들! 과연 ‘오베’ 인생 최악의 순간은 반전될 수 있을까? 전 세계 베스트셀러 1위! [오베라는 남자] 전격 영화화 강력한 ‘오베’ 신드롬이 찾아 온다! 스웨덴의 무명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을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 작가로 발돋움하게 해준 메가 히트 소설 [오베라는 남자]가 전격 영화화 되었다. 고집불통 까칠남 ‘오베’가 기상천외한 이웃들과 부딪히며 생겨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오베라는 남자]는 인구 900만의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열풍을 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 100만 부 판매, 전 세계 30개 국 판권 수출 등을 통해 저력을 과시한 화제작. 프레드릭 배크만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연재하던 글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출간되었다는 비하인드가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영국 신문사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더해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라는 호평과, 미국 피플지(People)의 "웃고, 눈물짓고 공감할 소설"이라는 극찬은 원작 소설의 작품성과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신인 작가 ‘최고의 데뷔작’으로도 평가 받는 [오베라는 남자]는 국내 출간 약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 1위, 2015년 가장 많이 팔린 소설 1위, 네티즌 선정 선물하기 좋은 책 1위 등에 올라 침체된 출판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국내에서도 크게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화제작이 영화화 된 만큼 영화 <오베라는 남자>에 대한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원작을 접한 독자들이 영화 개봉 소식만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전 세계 베스트셀러 1위 소설 원작의 검증된 스토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영화로 탄생된 <오베라는 남자>는 원작을 접한 관객들은 물론이고, ‘오베’를 처음 만나는 관객들까지 모두 사로 잡으며 2016년 상반기 화제작 중 하나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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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습니다. 감동적입니다. 영화 모임에서 어느 분 추천으로 이 작품을 볼 때 까지만해도 원작이 그렇게 유명한 줄 몰랐습니다. 책이 먼저 베스트 셀러 였네요. 영화를 보고 나면 주위에 계신 까칠한 분들에 대한 공감이 높아질 수도 있을 듯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