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동물과 식물의 집이다’, 대구대교구 물의 날 행사 천주교 대구대교구 ‘물의 날’ 행사 3월 18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려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흙공 만들기에 나선 주일학교 친구들.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공
천주교 대구대교구 생태환경 농어민사목부가 주관하는 ‘물의 날’ 행사가 3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대(구미시 양호동 614-1)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강’ 水생태계 중요성을 인식하고, 황지연못에서 발원되어 510km를 달려 바다에 이르는 ‘낙동강’의 소중함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5대리구 구미지역 본당 생태환경위원회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이! 웃 물 맑아야. 아! 랫 물도 맑다’는 슬로건으로 친환경미생물 발효 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줍깅토킹, 햇볕잔치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세대 간의 연결과 유대를 증진하고 생태와 사람 간의 연결성 인식을 목적하는 이날 행사를 통해, 강은 야생 동물의 집이고 먹이활동 장소이자, 강을 기반으로 수달과 같은 야생동물들이 새끼를 낳고 키워내는 대를 잇는 장소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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