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반과 함께한지 1년의 시간이 다가오며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지만 긴급보육 및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함에 더욱 큰 아쉬움이 남는 날들 이지만 아쉬움은 저 혼자만의 마음으로 남기기로 하며,, 우리 한빛반 친구들과는 신나고 하루 하루를 더욱 알차고 즐거운 날들로 가득하길.. 바라며 보내고 있어요❤️
은파 쓰레기 줍기 캠페인에 가서는 쓰레기를 줍고, 일반쓰레기 분리수거를 분류해보기 활동을 해보려 하였으나 우리가 줍기로 했던 쓰레기가 없자 너무나 아쉬워 하는 한빛반 친구들이였어요. 하지만 우리가 쓰레기를 줍지 않아도 될 만큼 거리가 깨끗하다는 것은 우리보다 먼저 일찍 오셔서 거리를 청소해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이 계시기에 감사함을 느끼고 알아가며 하나씩 보이는 쓰레기를 열심히 주어본 후 거리를 깨끗하게 해주었답니다~^^ 또 지나가시는 어른들에게도 공손하게 인사하기, 공공장소에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규칙 뛰지않기, 소리 지르지 않기, 한 쪽으로 걸어서 반대쪽에서 오는 사람들을 배려하기 등을 실천해보았어요☺️
펑펑 눈이 내리던 날!!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 제외하고는 비가 오는 날에는 우비와 우산을 쓰고 눈이 오는 날에는 부츠와 장갑이 있으니 나가자는 둥이들! 추운 날에도 둥이들은 덥다며 들뜬 마음으로 내리는 눈을 맞고 😀 눈을 잡아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였어요.
또 해가빛 캠핑을 떠올리며 캠핑을 하고 싶다던 한빛반 친구들에게 텐트 및 캠핑카를 설치해주지는 못하였지만..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해주었더니 너무나 좋아하며 교실이 캠핑을 설치해달라고 하더라구용~^.^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뮤오뮤 빙어잡기축제~가 있던 날이에요. 빙어 물고기를 잡고 굽고 붕어빵과 고구마를 굽고 나만의 이글루 집을 만들어 주었답니당~^^
빙어를 잔뜩 잡아 양동이에 넣고 물 속에 친구들이 퐁당~^^ 하기도 하며 즐겨보았답니다🤍
눈이 내린 후 그늘이 진 곳에 눈이 녹지 않으며 차가운 바람과 만나 얼음으로 변해 우리 친구들에겐 천국이였어요!! 열심 손으로 얼음을 수집하는 모습에 삽을 주었더니 가득 모아 바구니와 차에 모아두며 다음에 왔을 때 눈이 녹았는지 궁금하다고 확인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용^^ 그리하여 옥상 놀이터 자동차 속에는 눈과 얼음이 가득 들어있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