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저희 현장에서는 외부 스타코플렉스 작업을 위해서 스티로폼 취부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작업을 시작한 것은 아니구요. 지난 화요일부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진행 진도는 외부 스티로폼 취부가 60% 정도 완공 되었습니다.
건물 하단부에 아이소핑크를 시공한 이유는 하단부에서 혹시 물이 고이게 되면 스티로품은 물을 흡수하는데 반해서 아이소핑크는 물을 흡수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제 작업한 내용중에는 엘더 현관문 시공이 있어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밖을 내다 볼수 있는 작은 창문이 아주 앙증맞습니다.
그리고 그 밖으로는 창살?이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네요.
실린더와 도어락 부분입니다. 문 색깔에 맞춰서 블랙으로 무게감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위의 사진 석장은 이층에서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일층에서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동일합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계단의 길이가 조금 좁아서 계단이 달팽이 계단이 되다보니 계단참과 계단참 사이의 공간이 조금 낮습니다. 다행이 2미터 정도의 높이가 나와줘서 머리가 닿은 경우는 발생하지 않지만 내려갈때 시각적으로 조금 답답한 부분은 있습니다만...... 여건이 그러니 참으셔야겠지요.
다용도실 나가는 문도 설치를 했습니다.
오늘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어서 그런지 현장이 조금 추웠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니 충전지에 충전이 되지를 않네요. 겨울공사는 여러모로 힘든 부분이 발생되기는 하네요. 그래도 일할 수 있는 현장이 있음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조은목조시공팀. 팀장 조은 정상호, 부팀장 박래항, 팀원 소요셉, 김광철, 김민혁, 이성
첫댓글 하단부에 아이소핑크로 시공하는 아이디어가 매우 인상적이군요 그렇다면 건물 하단부 옆면과 뒷면까지 전부 하면 어떨까요?
예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건물 외벽 사면에 하단부는 모두 아이소 핑크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조은 정상호 그렇군요 새로운 아이디어입니다 흰색과 아이소핑크는 각각 몇미리인가요?
@갈렙 전부 50mm를 사용했습니다. 스타코 시공하시는 분이 스티로품은 1호를 쓰지말라고 하셔서 3호를 사용했습니다. 1호를 사용하면 아마도 잘은 모르는데..... 얼룩이 생긴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전문이 아니라서. ㅎㅎ
미장시 접착력이 나올려면 XPS 전용 몰탈을 써야 할텐데...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 하군요...
제가 미장 쪽은 잘 몰라서 정확한 정보를 드릴수는 없는데.... 시공하시는 것 보니 윈윈몰탈이라고하는 본드?와 시멘트를 1대1로 섞어서 시공하던데요..... 접착력에는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