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은 아주 평범한데서 온다..
10년전 보다 지금느끼는 평범함은..
그 평범함 조차 현저하게 다르다.. 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
컴퓨터..
인터넷..
자동차..
패션..
놀이문화..
유머..
그리고 이성적인 느낌도..
어제 아주 불쾌한 티비프로를 보았다..
교양프로에서..
한 학생이 장애인들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들도 사람이다..라는 대목이다..
장애인..
사람..
아주 묘한감정에 잠시..
아주 무겁게 그말을 되세겼다..
그러나 그런 느낌보다는..
방송으로 보여지는 세상이야기들은 날 삶에 강한의지를 더 강하게 한다..
아주평범함 속에서 난 삶의 의지가 느껴진다..
친구들과 만남에서 술한잔..
스트레스 소주한잔에 삼겹갈로 날리기..
영화한편 때리기..^^
봄의 기운맞기..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기..
공원에서 즐기는 여유..
주말을 기다리는 평범한 직장생활..
답답한 의견충돌로 돌파구를 찾는 대화???..
그 대화속에서 자아를 찾아내는 재미..
개그맨으로 빠질까하는 엉뚱한 생각에 잠시고민하는 나..
이 모든것은 극히? 평범함에 있을때 최대한 느낄수 있다..
춘곤증에 빠져 힘들어 했던 시절이 있었지..
업무일이 힘들어 괴로워했던 때도..
졸음운전때문에 목숨을 여러번 위험에 빠뜨린적도.
여름되기전 몸을 아름답게? 만들까 하는 맘에..
아침저녁으로 운동다니며..
시간을 낭비했던 때도..
영어단어 왜우며 아르바이트 하던 때도..
겉보기만 멀쩡하던 외제 꼬물차..
오픈카를 산다며 없는돈 글어모아 산후..
몇일동안 어린아이마냥 기뻐했었지..
첫월급타서 부모님께 내의 사드리고..
나머진꼴깍해도 마냥 좋았지..
월급모아 자동차를 내능력에 샀다며..
'역시난 멋진 놈이야'하며 자아에 도취 된 적도..
술 이빠이 먹고 필림끈긴적도..
맞아요 평상의 행복을 깨닫는다는거 잃고 난다음에 더욱 절실하죠 승일씨 당신처럼 멋진 청년이 아프기에는 너무 잔인한병이라는거 이 병 자체가 거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정신적 육체적 아픔이라는거 어떠한 말로도 완전한 위로는 될수 없다는거 하지만 또 쉽게 힘 내라라는 말 밖에 못하는 나의 나약함에 ..................아자아자 화이팅 승일씨 당신은 멋진 청년!!!!!!!!!!!!!!!!!!!!!!!!1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라는걸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자꾸 욕망의 늪에 빠져 살죠. 또 한번 마음을 정화시켜 주시네요.장애인도 사람이다라는걸 느꼈다는 대학생의 대답처럼 많은 사람이 편견을 갖고 있죠. 모든 사람이 다 예비장애인이라는걸 모르는채......장애인가족의 한사람으로 참 미묘한 감정 느낄 때가 많아요.
저 역시도 되돌아 보면 크고작은 질병들로 고생했고 지금도 그렇구요. 그때마다 참 힘들고 겁도나고... 승일씨 힘든것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허지만 질병은 하나님이 주신 또다른 축복일 수 있어요. 아프지 않았다면 놓치고 살았을 소중한 많은 것들을 돌아보게하죠. 아주 평범한 것들일지라도... 암튼 누군가의 말처럼 우린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오늘'을 살고 있잖아요. 오늘 하루 그리고 지금 이 순간순간이 몸은 불편할지언정 축복이고 선물이라 생각해 봅니다.
승일님을 만나는 난 뒤 왜 이리 미안한 것이 많고 왜 이리 부끄러운 것이 많고 왜 이리 고마운 것이 많고 왜 이리 행복한 것이 많은지.....그래서 이제야 승일님을 만난 것이 미안하고 그 감사함을 단지 사랑하는 맘 밖에 줄 수 없음이 맘 아프네요... 승일님 하늘 만큼 땅 만큼 사랑해요^^.
첫댓글 삶에 의미는 정말 작은것 하나 사소한것 하나 하나에 있는것 같아요. 평범한 일상이 제일 소중하다는거 다시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맞아요 평상의 행복을 깨닫는다는거 잃고 난다음에 더욱 절실하죠 승일씨 당신처럼 멋진 청년이 아프기에는 너무 잔인한병이라는거 이 병 자체가 거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정신적 육체적 아픔이라는거 어떠한 말로도 완전한 위로는 될수 없다는거 하지만 또 쉽게 힘 내라라는 말 밖에 못하는 나의 나약함에 ..................아자아자 화이팅 승일씨 당신은 멋진 청년!!!!!!!!!!!!!!!!!!!!!!!!1
정말.....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신 우리의 박코치님!!! 감사~감사~~하다니까요.ㅎㅎㅎㅎ
마저마저 개그맨 딱이야. 승일님 개그댐에 일에 집~쭝(개그 콘써트 버전)이 안돼요.
나도 가끔 개그맨 될까 고민한적있는데..ㅋㅋ
이곳에 오면 승일씨의 글을 읽으면 저 자신을 자꾸자꾸 반성하게 되요..
저두요....
저도 추가요~"하하
글을 볼때마다 뭐라 딱히 할말이 없어요..그냥,, 모든게 다 승일님께 미안하고 그러네요...
저에겐 지금 떠나고 싶은 현실인데... 또 떠나고 잃고 나면 너무도 소중한게 이런 현실이라는 말씀이시죠^^ 네 오늘도 그 행복한 현실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항상 불만족스럽고 부족하다 느꼈던 나의 삶....지금 뒤 돌아보면 참으로 멋진 삶이였습니다...괴로운 지금의 삶도 언젠가는 아름답고 소중하다 느끼겠죠?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라는걸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자꾸 욕망의 늪에 빠져 살죠. 또 한번 마음을 정화시켜 주시네요.장애인도 사람이다라는걸 느꼈다는 대학생의 대답처럼 많은 사람이 편견을 갖고 있죠. 모든 사람이 다 예비장애인이라는걸 모르는채......장애인가족의 한사람으로 참 미묘한 감정 느낄 때가 많아요.
그래요 이것이 그저 평범함 삶인데..왜 우린 모를까요..지금 그저 일상을 감사해야 하는데....
정말 조그만것에서 느끼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인것같아요 그걸 느끼지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빨리 코치님글을 읽고 진정한행복의 의미를 아시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시길 바래요 그쵸?^^
저 역시도 되돌아 보면 크고작은 질병들로 고생했고 지금도 그렇구요. 그때마다 참 힘들고 겁도나고... 승일씨 힘든것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허지만 질병은 하나님이 주신 또다른 축복일 수 있어요. 아프지 않았다면 놓치고 살았을 소중한 많은 것들을 돌아보게하죠. 아주 평범한 것들일지라도... 암튼 누군가의 말처럼 우린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오늘'을 살고 있잖아요. 오늘 하루 그리고 지금 이 순간순간이 몸은 불편할지언정 축복이고 선물이라 생각해 봅니다.
맞는 말씀이예요. 저도 2004년 유방암수술을 했는데요. 나름 전보다 더 행복한 삶을 느끼며 살고 있답니다.^^*
평범함을 고마워 할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일깨우는 말 말 말~승일님은 천산가요~?
승일님 개그맨 했어도.. 무지 멋지셨을꺼라는..ㅋㅋ
평범함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늘상 깨닫게 해주는 당신은 마법사! ^_^
그렇죠 !! 평범삶이 참 중요 한데 가끔은 잊을때가 있답니다 ^^ 우리의 희망님 그래도 안잊는것도 있어요 ~~믿음과 사랑 ♪♥
오늘은 가슴이 너무 아파...승일씨 힘내고 긍정적인 생각은 편안한 날들이 될거예요..이 공간에 오는 사람들과 마음 나누며 그렇게 살아보자구요..
승일님을 만나는 난 뒤 왜 이리 미안한 것이 많고 왜 이리 부끄러운 것이 많고 왜 이리 고마운 것이 많고 왜 이리 행복한 것이 많은지.....그래서 이제야 승일님을 만난 것이 미안하고 그 감사함을 단지 사랑하는 맘 밖에 줄 수 없음이 맘 아프네요... 승일님 하늘 만큼 땅 만큼 사랑해요^^.
승일님은 이 평범함을 감사하며 살게 해주셨어요. 세상의 누구도 이렇게 뼈속 깊이 느끼게 하진 못한 것을.....
작년부터 아파서 우울속에 살았는데 ~ 작은 것에 하나하나 소중하다고 깨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