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고 있거나 진행 중이 일이 있다면 말해보자.
무엇이 자신으로 하게끔 그 일을 선택하게 했는지도 말해보자.(3장 관련)
유화: 이번 방학 때 PT를 받으면서 '매일 운동하는 습관기르기'를 하고 있다. 학교 수업이 있는 날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운동을 한 번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PT를 신청하고 받으면서 운동을 했을 때의 개운함이 좋다고 느낀 이후 였다.
종호: 현재 융합사관학교 8기를 진행중이며 입학하고 1학년 1학기동안은 내내 놀기만했던 삶이 후회되어 새롭게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해보기위해 지원했다. 요즘 특히 시험기간이 겹쳐 바빠서 힘들긴했지만 내가하고싶은 일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진행하고있다.
희연: 평창 동계 올림팍 자원봉사를 1월에 하게 되었다. 스스로 정하기는 했지만 앉아서 공부만 하는 나날들이 지겨워 공고가 떴을 때부터 지금까지 설렘을 잃지않고 준비했고, 결국 합격까지 갔다. 다른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될 수 있었다고 말 할지는 몰라도 많은 사람들 틈에서 역사에 남을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 때문에 가슴이 뛴다.
승찬: 인생에서 23살 현재가 고3 수험생 이후로 가장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학과 공부외에도 동아리 활동, 자격증 공부, 융합사관인재학교 모두다 잡으려고 하니 힘들기도 하지만 미래의 나에게 고마울 것이라라는 생각으로 시간낭비하지말고 열심히 살아가자라는 마음을 갖고 선택을 하게 됐다.
2. 무언가를 미루다가 크게 손해를 본 경험이 있는가? (4장 관련)
승찬: 큰 손해를 본적은 없지만 항상 해야할 일이 많은데 하루안에 다 마치지 못했을때 미루다가 결국 쌓여 작은 피해를 본적은 많았다. 나는 습관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의 할 일을 메모하고 실천하는데 하루하루 변수가 생기다보니 과제면 과제, 약속이면 약속이 쌓여 미루면서 손해를 본적이 있다.
종호: 요즘들어 평소에 굉장히 미루는 습관이 생겼다 아마 작년 수능 끝나고 모든 긴장의 끊이 풀어진게 큰 요인이라 생각한다. 작년에 너무 절제되고 규칙적인 삶을 살다가 한번 풀어지니 한없이 풀어지는듯하다.
희연: 새롭게 배우는 전공 공부와 융합사가 겹쳐 이번학기는 너무 벅찼다. 미루는 습관이 들어 밤을 새야할 때, 그 다음 날 컨디션이 엉망인 적도 많았다. 고등학생 때 내신을 위해 밤을 새면 다음 날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문제를 잘 풀지 못했던 기억도 나지만 습관이 참 무섭다.
유화: 버스 카드 충전하는 걸 항상 미룬다. 별 것 아닌거 같지만 항상 정말 급할 때 우연처럼 버스가 왔는데 카드에 돈도 없고 현금도 없어서 버스를 탔다가 내리는 경험이 몇 번 있었다. 항상 그러고 나서야 당장 버스카드에 몇 만원을 충전하지만 이미 늦었다는 것을 느낀다.
3.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던 적이 있는가?
또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해답을 찾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말해보자.(6장관련)
유화: 가장 최근에 해결된 문제는 바로 시간관리였다. 우연치 않게 2주 동안 방학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때 해 놓으려고 했던 계획이 생각만큼 실천되지 않았다. 그 이유를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당시 북토리로 읽었던 이 책에서 계획을 지킬 수 있는 시간 관리 방법이 소개 되어있었다. 그리고 무엇 보다 그 방법적인 차원보다는 내게는 열정이 부족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하려던 계획을 꼭 다 지키겠다는 의지로 하루 하루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종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때 나는 잠시 모든것을 멈추고 명상을 한다. 오히려 답을 찾지못해 생각이 복잡할때에는 눈을감은채 마음을 비우고 생각하면 그럴듯한 해결책이 나올때가 있다.
승찬: 완전히 예상치 못한것보다는 이건 아닐거야라고 배제해 뒀다가 문제가 발생해 다시 되돌아 봤을때 아닐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맞았었던 적은 있었다. 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근본적으로 처음부터 되돌아가서 하려는 경향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때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물어보고 자문을 구한다.
희연: 프로그래밍 퀴즈를 풀 때 해당 문제는 이런식으로 풀어야지 하고 공부를 하다보면 실제로 문제를 풀 때 적용이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 그것을 깨닫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시도하면 해결되곤 한다. 잊고 있다가 다시 꺼내보면 처음부터 다른 방법으로 코딩을 할 수 있어서 해결할 때도 있다.
4. 책에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성공으로 이끈다고 한다.
때로는 그러한 철저함이 독이 되기도 하는데, 둘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 것이 좋을까? (8장관련)
희연: 자기 관리가 자기 비하가 되지 않도록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철저하게 약속을 지켰을 때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균형이 아닐까.
유화: 나는 적절한 휴식이 그 균형을 맞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주일을 열심히 살았다면 하루 정도는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일을 하며 다음 주를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승찬: 나는 자기관리를 1인 회사 운영이라고 생각한다. 자기를 사업화 시켜 가치를 올리고 그 가치를 남들이 쓰게끔 해야하므로 자기관리는 1인 기업 운영으로 생각한다. 다시말해 철저한 자기관리는 잘 놀줄도 알고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높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기준에 맞게 잘 놀고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야한다.
종호: 철저한 관리는 항상 필요하지만 삶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굉장히 많다. 너무 규칙적이고 철저하게 살아가다보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한번 무너졌을때 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
5.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해보자.
종호: 이 책은 나의 열정에 기름이 되어 준 책이다.
유화: 성공 고민 해결소!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는 각각 조금씩 다르다. 이 책에는 성공에 필요한 조건들을 여러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한 챕터씩 소개하고 있다. 내가 부족한 키워드을 찾아서 그 챕터를 읽어보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승찬: 진인사대천명. 그 말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이 세상에서 나의 그릇은 얼마나 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의 학생들의 삶을 보면서 나는 나의 그릇을 넓히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하고있는지, 세계 최고의 학생들과 비교하면서 내가 그들과 다른점이 무엇인지 자각하면서 동기부여를 받는 책이었다.
희연: 채찍질. 요즘 많이 지치고 해이해져있었는데 다시한번 열심히 살아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