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이는 현충일부터 주말동안 알차게 부산여행도 다녀오고 일요일 드라이브갔다가 엄마아빠와 카페가서 즐겁게 놀다 왔어요.^^
부산여행시작~휴게소에서 트레일러를 만났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떡볶이 먹으러 깡통시장 갔어요.
건영이 탕후루 사주라고 조르더니 맛보고는 고개 돌려버리네요.ㅜ
시장근처 부산근현대사박물관이에요. 볼거리도 많고 신나게 돌아보며 좋아했답니다.
숙소에 수족관이 있어서 열심히 관찰합니다. 소외된 물고기도 찾아서 왜 구석에서 움직이지 않는지 궁금해하네요.
광안리 해수욕장가서 모래놀이했어요.물속에 들어가고싶어서 파도 가까이 가다 발이 다 젖었지요.
근처 회센터에서 낙지 구경했어요.
해운대 모래축제가 끝나고 작품이 남아있어 구경도하고 더운 날씨에 사진찍고 물놀이하다 옷이 다 젖었어요. 땡볕에 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눈이 부셔 좀처럼 쓰지 않던 선글라스도 쓰네요.
국립부산과학관 새싹누리관도 가서 열심히 놀았어요. 항해사도 되어보고 조종사도 되어보고 열기구도 타고 시간이 순식간에 가네요.
자동차정비 놀이가 제일 재미있었나봐요. 기름도 넣어주고 타이어도 교체하고 건영이는 바쁩니다.
근처 용궁사 들러 사진 찍었습니다.
사진 찍으려니 장난치는 개구쟁이
국립부산해양박물관입니다. 배를 구경했는데 타보고 싶다고 탈 수 있는 배가 없냐고 찾아다녔지만 없네요.
보는 배 말고 만져보고 타고 싶다고 아쉬워했어요.
일요일 목포 카페에 가서 요리조리 다니며 시간 보냈습니다.
색칠도 할 수 있어 3장이나 칠해봤어요.
의자 색마다 징검다리처럼 왔다갔다 반복하며 지칠줄 모르고 놀다가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