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전국적으로 꽃축제가 가득한 4월입니다!
올해는 개화시기와 축제 개최시기가 달라서
축제가 끝나는데 꽃이 피는 그런 축제들이 많아서 너무 아쉬웠는데요..
저도 진해군항제를 개막 첫날 가려고 했는데
꽃이 안피어서 그냥 안가고 다른 곳을 다녀왔었답니다...
오늘은 개화시기와 관계없이 회사 퇴근 후에도,
학교 하교 후에도 편하게 갈 수 있는 축제들,
아름다운 밤을 수놓는 축제들을 소개해드립니다.
1. 창덕궁 달빛기행
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로 15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야간 관람 프로그램으로,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돈화문에서 집결하여 금천교 -> 인정전 -> 희정당 -> 낙선재 -> 상량정 -> 부용지 -> 애련지 -> 연경당 -> 후원숲길 -> 금호문에서 해산입니다.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고 1차 예매오픈은 마감,
2차 예매오픈은 4월 17일 16시에 진행되니 예매오픈 시간 놓치지 마세요~^^
* 티켓 예매 사이트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49306
2.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벚꽃야경'
오늘은 야간 축제 추천이지만 그래도 봄꽃 축제 소개를 뺄 순 없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되는 벚꽃야경입니다.
벚꽃야경은 벚꽃행사와 함께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벚꽃길 내
경관조명이 화려한 빛을 발하는 축제인데요.
올해는 기존엔 여름에 진행되었던 야갼경마도 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더 이색적인 축제현장이지 않을까 싶네요!
3. 부여 문화유산 야행
문화유산 '야행'인 만큼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오후 6시에서 밤11시까지
진행되는 부여 문화유산 야행입니다.
부여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축제인데요.
8야(夜)를 테마로 다양한 야간 역사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도 유익한 축제가 될 거 같습니다.
4.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 핑크, 빛으로 말하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포천의 허브아일랜드.
매일 밤, 작은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동화같은 세상은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데요. 원래 3월까지 진행되었던
'핑크, 빛으로 말하다' 축제를 5월 7일까지 연장했다고 합니다.
날씨도 따뜻해져서 산책하기도 좋고 핑크핑크하니 조명이 너무 예쁘니
꼭 밤에 가셔서 예쁜 인증샷 남겨보세요^^
퇴근하고 저녁에 집에서 티비보면서 쉬는 것도 너무 좋지만
날씨도 선선하니 바깥 나들이 좋은 계절,
오늘 소개해드린 축제들 한번 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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