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개굴이네 집님 글
통일담론37
세균~전시(1)
먼동의 뒷태
3.
이런 와중에 8월 1일 이란정보부는 <툰다르의 지도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니다. <적들이 심어놓은 이란 내부의 적>의 규모와 면모는 아직 이란 정보부에게 미탐사문제입니다. 그만큼 이란 정보부의 능력이 부족해설 거고, 반대로 그만큼 적들의 관련 기술과 경험이 출중해서겠죠. 펜데믹(pandemic)의 이란식 운용 가운데 <내부적의 색출과 제거>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잭기장에 밑줄을 그을만큼 맛깔스런 성과는 없군요. 공개된 자료만을 근거로.... 라면 그렇습니다.
5.
요즘 부쩍 미국의 반중국 연대 꾸리기가 극성이죠. 홍콩, 위구르 문제에 대한 인꿘-인도주의 문제.... 대만 문제에 대한 주권-주격의 문제를 핑계로 미국은 중국을 흔들고 싶어 안달입니다. <싼샤댐(Three Gorges Dam / 三峽Dam) 붕괴설>을 퍼뜨리는 이곳의 유튜버와 뉴스들의 노력도 그런 미국에게 이뻐 보이기 위한 기구한 노력입니다. 그들 나름은 <제발하고 무너져라. 우린 노란 양키다>는 바램과 자기 정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셈입니다.
대만문제와 관련해서 미국은 <대만침공방지법안의 의회 심의>까지 수위를 높였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하기 위해 나설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를 의지를 법안으로 명기하겠다>는 것인데 .... 그것을 대만은 <우리에 대한 미국의 지극함>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대만은 그렇듯 잘만 하면 이곳, 필리핀처럼 미국의 세번째 하와이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섬입니다.
6.
대만은 이곳의 탈북민(서북청년단)처럼 중-일전쟁시기 일본에 협력한 애들이 원주민을 쓸어내고 차지한 섬입니다. 아직도 대만인들 65% 이상이 일본을 <고마운 이웃>으로 인지합니다. 그만큼 태생적으로 일본, 미국 등 외세 의존적인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이곳, 하와이, 필리핀처럼 <쎈 놈에게 빌붙어야 산다>는 것이.... 신념을 넘어서 유전형질로 자리잡은 경우죠.
여담입니다만 요즘 이곳에서는 해방정국을 통해서 탈북자들, 친일부역자들, 양키종자들이 이곳 원주민들을 쓸어내면서 이곳을 장악한 과정을 재반복하고 있습니다. <민주화 운동 주역들, 친미애국자들>이라는 간판을 막빡에 붙이고 그 짓을 자행중입니다. 규모와 양상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그 구도와 방향은 해방정국 당시와 유사합니다. <우리가 통일정국과 통일 후를 주도하겠다>는 그들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미국의 지시>일 겁니다.
7.
미국에게 이곳은 그냥 버리는 물건 보다는 미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대만, 홍콩이 중국을 낚고, 괴롭힐 수 있는 물건인 것과 마찬가지죠. 따라서 <미국의 그러한 정책적 결정에 동조해서 열씨미 충성경쟁을 하는 것> 그게 이곳에서의 정치고, 행정이죠. 전개되고 있는 혼잡하고, 저질스러운 모든 상황에 대해서 이런 기준을 세워놓고 구경하면 훨씬 재미가 더 합니다.
그래서 이 게임도 제법 <즐길만>하죠. 그러므로 한국현대사의 총화는 <해방정국의 운영, 안전하고 모범적인 미국의 점령지건설, 지금>입니다. 여기에 매달려 있는 무수한 사건-사고들은 큰떡에서 떨어진 고물, 부스러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탈북자(서청)..... 독립운동가, 민족주의자로 신분을 세탁한 노란양키와 친일부역자들.... 독립군 토벌대....쪽발이가 밑천을 대줘서 키운 재벌, 흰색 양키가 이번 현대사의 주격(큰 떡)입니다. 나머진 그 현대사의 주변에 떨어져 궁굴러다니는 가여운 쓰레기죠.
8.
그러므로 아무렇게 하더라도 .... <미국, 일본이 주체가 돼서 해방정국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한 결과가 이곳의 현대사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 성공의 맛은 길고, 달콤했죠. 현재 조성중인 통일정국에 관한 방안에서도 그런 해방정국 설계-운용의 경험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맛있는 상황이죠. 다음 화면이 다시 궁금해지는 까닭에서 입니다.
대만문제에 대해서 미국이 신경을 쓰는 것을 대만은 자신을 향한 미국의 춘심(春心)이라고 우기면서 반깁니다. 이곳이 미국의 이곳에 대한 집착을 미국의 성욕(性慾, Libido)으로 알아듣고, 망사 빤쓰를 자꾸 벌리는 것과 같죠. 하지만 대만의 그것은 대단한 오해 입니다. 중-미 문제는 언제든 필요와 상황에 따라 돌변할 수 있습니다. 그런 변화 과정에 대만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오직 양측의 이해관계가 핵심이고, 전부죠.
대만의 오해는
<미끼가 고기를 낚는다.
미끼가 낚시의 주체다.
그러니까 잡은 물고기는
미끼꺼다>고 우기는
경우 입니다.
이곳의 오해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항목이죠.
그러나
<미끼는 단지
낚시에 필요한 소도구 가운데 하나 일뿐>입니다.
이게 진실이죠.
대만이나,
이곳의 지랄은
결국
<미끼의 끔찍한 오해와
미국의 탐욕이 중심이 돼서 벌이는 그 소동과 지랄염병>일 따름이죠.
오늘은 그런 얘기 입니다.
9.
긴 장마의 끝
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름의 끝물이네요.
일조량도
기온도
평년에 밑돈
여름입니다.
작황은 보나마나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山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여름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