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부활주일 학교예배 기도문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하나님께로 나아올 자가 없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 계셔서 저희들의 삶을 주관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독생성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홀로 감당케 하실뿐만 아니라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의 첫 열매를 이루신 우리 예수님을 이 시간 찬양과 경배 드리오니 영광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오늘 이 거룩한 날, 우리들이 주님의 피 흘려 세우신 몸 된 교회위에 임재하셔서 그 역할과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아직도 죄악의 그늘에서 죄의 종노릇하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심으로 인하여 저들이 예수믿게 하게 하시고 입으로 자기의 조인됨을 시인케 하시며, 주의 공로로 구원의 반열에 세우시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복음의 기쁜 소식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어진 역할과 사명 감당함으로서 미래의 꿈과 비젼을 품고 성장해가는 차세대의 지도자들로 성장케 하옵소서.
이제는 더 이상 죄와 죽음에 매여 종노릇하지 않게 하시고 담대하게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권능을 주셔서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성령님! 부활의 아침 내마음속에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나의 죄와 허물, 욕심으로 살아온 옛사람의 모습을 모두 십자가에 못 박고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인도하여 주신 은혜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한영대학교 구성원 모두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으셔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부활의 이 아침 예배로 영광 돌리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물질로 섬기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아 누리는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부할의 아침에 단위에 세우신 주의 종을 통하여 말씀을 사모하는 듣기를 소원합니다. 말씀을 강론하시는 총장님을 권능의 손으로 잡아 주시고,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여셔서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시며, 부활의 기쁨과 참 소망의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향기로운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학교 경영에 골몰하시는 이사장님과 교단을 이끌어 가시는 주의 종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영생의 길로 인도하여 주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