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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베트남의 역사, 문화, 사회 스크랩 1975년 패망월남(="자유월남")의 보트 피플(Boat People)이 어떤 사람들이죠? - "보트 피플"에 대한 진실은 무엇인가?
정론직필 추천 17 조회 1,290 14.11.06 16: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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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1.06 16:22

    첫댓글 지난 6월 게시글인데
    다시 한번 퍼올렸습니다.
    ============

    109만여명의 난민이 나라없는 민족이 되어 구사일생으로 보트를 타고 도망쳤다.
    ----------

    당시 몇천만명의 인구였을 남베트남 티우 정권 하의 사람들 중에
    왜 하필이면 고작해서 100만명 정도만이 그와같이 보트 피플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어려움을 자초했던 것일까요?

    그 나머지 대부분의 몇천만명의 남베트남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와같이 극단적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하지 않고 적화통일된 베트남에
    머물렀던 것일까요? 그리고 그들은 모두 공산당에게 처형당했던 것일까요?

    물론, 전혀 그렇지 않음을 오늘날의 베트남을 보면
    우리는 잘 알 수 있지요.

  • 14.11.06 18:49

    당시 북베트남이 남쪽을 항복 받아 내고 노획한 미제 무기와 장비가 50억 달러에 달한다고 언론에 나오던데 지금 가치로는 수백억 달러에 달하겠죠.그리고 보트 피플이 풍랑에 익사하고 동남아 해적에 많이 살해 당하고 재물은 빼앗기고 여성은 성폭행 당했으며 남자들은 살해 후 바다에 던졌다고 신문에 자주 보도 되었지요.그리고 보트 피플이 몰려오자 말레이지아나 동남아 호주 각국은 보트를 다시 먼 바다로 끌고 쫓아 버린다는 보도도 있었고요.심지어는 자꾸 몰려 들면 발포도 고려한다고 그러더군요.당시의 참상을 전하던 언론 보도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 14.11.06 20:30

    위에서 2번째 사진.
    긴박한 민간인과 달리 군인 3명은 여유가 있어 보임.

  • 14.11.06 22:36

    어쩌면 우리나라의 부패한 기득권층을 통한 미국으로 빼돌리기 기간을 정해놓고
    세금을 부지런히 뽑아낸다음
    통일을 말하려 하고 있는상황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여지껏 경제적인 지원을해서 한국의 경제상승을 도왔으니
    이제 남북의 통일후에는 맘대로 빨대꼽고 빨지못할것을 감안하여
    부지런히 세금을 올려 빤다음 혹시라도 전쟁이나면 크게 삥땅친 사람들만 태우고 가면
    미국으로서는 별로 손해볼것 없는 장사가 되지않을까요?

  • 17.09.11 03:06

    장진호.부전호에서 중공군의 협공을 당한 미 2사단.해병사단이 2/3의 손실을 입고, 듣기좋은 말로 후퇴(패퇴)하면서 뒤로 전진한다고 속이고 흥남으로 후퇴하고 부랴부랴 수송선을 타고, 거제도로 도망친 것이. 왈 [흥남철수작전]이다. 문재인대통령은 거제도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이것은 베트남의 보-트피풀보다 더 참혹한 것이다. 나는 군시절에 장진호 전투를 공부한 결과다.그때 미군병력이 부족하니 한국청년들을 소위[켈로부대]로 일본으로 모집해서 보충했는데 살아 남은 사람이 몇 안된다. 군번도 없는 전투원으로 전투를 치룬 한국청년들의 비참함이어!!~~

  • 17.09.11 03:05

    이대용은 육사7기로, 중정부요원으로 파월국군 감시?자로서 號曰 [공사]라는 직명으로 사이공에 있다가 탈출하지 못하고 월맹군에 잡혀 4년간 고초를 겪고 귀국한 사람이다. 기구한 형편을 지낸 사람이다.

  • 17.09.11 03:13

    내가 1949년 중학교(사범학교)1학년때 지리선생이 "[호지명]을 불란서의 식민지점령을 항거한[훌륭한 사람. 지도자다]"라고 지리를 가르치는 중에 한 말을 잊지 못한다. 6.25가 터져 학교도 휴교하고 피란하기에 바빳는데.....
    내가 군인으로 파월참전하여 베트콩 섬멸전에 참가하고 멀쩡하게 귀국했으나, 참전고엽제로 지금은 온갖 질병으로 병원에 가고있다. 해반전에 태어나고 해방. 6.25. 파월참전 등 기구한 일생을 살아왔으니.....우리 세대가 참 기구한 인생이다.지금 파월한국군의 [전투수당]을 국가에서 다 안줬으니 내놔라하고 입법추진을 한다지요. 누구는 그 엄청난 돈을 박정희가 착복해서 어디다 감춰 뒀다고 합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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