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01. | 경찰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평소 아버지께서 경찰관이시며 그 영향으로 경찰에 대한 동경과 경찰에 대한 인식또한 긍정적이였습니다. 경찰관은 위험한 상황과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늘 인식하며 살아왔으며 저또한 경찰관이 된다면 제 사명감을 다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늘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대학교 재학시절 노스페이스 국토대장정에 진행요원으로 참가하여 15박 16일 동안 경남 창녕군부터 서울 광화문까지 국토대장정을 진행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제 옆을 든든하게 에스코트해주시던 경찰관님들의 모습을 보며 저또한 누군가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찰관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졸업 후 바로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
Q 02. | 신광은 경찰팀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추천하고 싶은 커리큘럼이 있다면? |
저는 맨 처음 경찰준비를 시작할 때 주변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신광은 경찰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현직에 있는 지인들이 저처럼 수험생 시절 때 아무런 이의없이 들었으며 신광은 경찰팀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현직에서 잘 생활하고 있으며 승진시험과 같은 시험도 신광은 경찰팀을 이용해오고 있다는 것을 들으며 저또한 제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지인들의 의견에 따라 신광은 경찰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선택이 제가 경찰준비를 하면서 한 몇 없는 선택 중 가장 잘 선택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경찰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이라면 우선 기본이론부터 차근차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으며, 재시생이신 분들은 기존 신광은 경찰팀의 탄탄한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심화이론 또는 기출해설강의로 바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Q 03. | 과목별 교수님 선택 이유와 해당 선생님의 어떤 강의/교재가 가장 도움이 됐는지, 어떤 점이 가장 좋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
[형사법 신광은 교수님]
저는 신광은 교수님의 갓난아기 이유식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이 초심자들도, 이해가 어려운 학생들까지도 이해가 될 때까지 쉽게쉽게 비유해가시면서 설명해주시는 것이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공부해온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것도 어려웠지만 가장 기초적이고 많이 쓰이는 단어들의 뜻조차 어려웠었는데 신광은 교수님께서는 정말 쉽게쉽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강의는 형사법 심화이론이며 이 강의 하나면 초심자들도 손쉽게 형사법에 대한 이해를 다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교재로는 당연히도 신광은 교수님의 기본서입니다.
[경찰학 장정훈 교수님]
장정훈 교수님께서는 늘 쉽게 다정하게 알려주시며 암기위주와 반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강조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교수님이십니다. 초시생시절 들쑥날쑥한 경찰학 점수로 걱정이 많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고 장정훈교수님의 다정하시지만 뼈때리는 말씀을 잘 새겨듣고 공부에 적용시켜보니 마지막 필기시험때 세과목중 가장 높은 점수를 맞으며 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수에 있게 해준 과목이 되었습니다. 추천드리는 강의로는 심화이론이 있겠으며 추천하는 교재또한 장정훈 교수님의 기본서와 적중예상문제집입니다.
[헌법 전효진/문태환 교수님 or 범죄학 박상민 교수님]
저는 전효진 교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헌법이 가장 난해하고 추상적인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ᄄᆞ라서 세과목중 가장 많은 시간을 헌법과목에 투자하였습니다. 전효진 교수님께서는 헌법이란 추상적인 과목을 가장 객관화시켜 설명을 해주셨으며 그만큼 수업의 난이도도 높았으며, 가장 힘들며 하기 싫었던 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제가 하기 싫은 과목을 제일 많이 했어야 했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고 보다 더 꼼꼼하게 준비하여 이번 24년 1차 필기시험에서 어려웠던 헌법 과목을 무난하게 점수를 받어 좋은배수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전효진교수님의 기본서와 기출문제집만 있다면 헌법을 정복하시는데 어렵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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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04. | 나만의 학습 전략이나 노하우가 있나요? (합격 비법) |
저는 늘 그날 공부는 그 날 끝내되 끝나는 시간은 칼같이 지켰습니다. 하루의 공부량을 설정하는 것 또한 어려웠지만 그 날의 공부를 제시간안에 끝내는 것 또한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인강생이였던 저는 누가 저를 관리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저 혼자만의 채찍질을 하여 목표한 공부량을 해결하며 제 시간안에 끝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덕분에 실강생들의 진도와도 맞추었으며 모든 강의가 끝나고 난 뒤에도 필기시험전까지 충분한 복습 및 회독할 시간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자신감을 가지며 시험장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고있는 수험생 여러분들도 혼자 공부를 하고 계신다면 나 자신에게 조금은 가혹하지만 채찍질을 하여 진도를 맞추어 필기시험전ᄁᆞ지 나 자신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Q 05. | 수험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점 및 극복 방법은 무엇인가요? |
저는 외향적이며 친구들가 어울려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경찰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친구들과의 만남을 하지 못한다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면서 저 혼자와의 싸움을 하면서 외로움을 초반에 많이 타었던것같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는 운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운동은 실기시험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늘 공부를 마치고 운동을 하며 정신수련과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마라톤을 좋아합니다. 오래달리기를 하는동안에는 아무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머리를 리프레쉬하기에도 좋으며 달리고 난 뒤에 오는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달리기도 자주 하였던 것 같습니다. |
Q 06. | 시험 한 달 전부터 시험 당일까지 어떻게 공부했나요? |
저는 시험 한달 전부터 문제풀이 2단계를 시작과 회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은 기본서 정리와 기출문제 풀이를 하면서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되고 자꾸 틀리는지를 확인하였으며, 시험 한 달전부터 문제풀이 2단계를 하면서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도 같은 문제들을 틀리는지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시험 2주전부터는 회독만을 실시하여 자꾸자꾸 틀리는 문제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시험 2주전 마지막으로 치른 모의고사의 점수가 기대에 못 미쳐 답답하기도 하였지만, 저는 그 점수에 제 감정이 요동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르고 내가 자꾸틀렸던 것을 찾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시험 전 2주전부터 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단권화를 착실히하여 시험 당일에는 하루만에 세과목의 기본서를 회독할 수 있게 되어 제가 생각한 진도를 맞칠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내일 시험장에 뭐가 나오든 다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
Q 07. | 면접 및 체력준비 방법은? |
저는 체력학원을 다녔으며 상심반 주 3회반을 다녔습니다. 실기시험도 필기시험처럼 준비하자는 마인드여서 공부와 병행하였으며, 공부만 집중했을때보다도 수험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며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필기시험 통과 후에는 매일매일 학원에 나가 체력을 준비하였습니다. 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은 저 스스로 헬스장에서 보강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은 면접학원을 다녔습니다. 주위에 같이 준비했던 친구들이 높은 점수임에도 불구하고 최종불합격하는 모습을 보며 경찰면접또한 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최종불합격은 면접과 큰 관련이 있으니 처음으로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터디대신 면접학원을 다닌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Q 08. | 경찰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
경찰시험은 머리가 좋은사람이 붙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저 또한 학창생활을 하면서 주위로부터 머리가 좋다는 얘기를 들어본적도 없으며 공부와는 거리가 먼 학생이였습니다. 하지만 경찰공부는 내가 얼마나 성실하게 꾸준하게 의자에 앉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공부머리는 좋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끈질기게 하나의 목표에 몰두하면 끝까지 몰두하는 사람이기에 여러분들도 매일매일 꾸준히 같은시간에 의자에 앉고 같은시간에 의자에 일어나시는 루틴을 반복해주신다면 합격에는 큰 지장이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Q 09. |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
존경하는 신광은 교수님!, 장정훈 교수님!, 전효진교수님, 문태환교수님,박상민 교수님!! 비록 인강생이여서 저의 얼굴은 모르시겠지만 2년 6개월동안 매일매일 마주치며 포기하지말라고 힘을 주셔서 덕분에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와 같이 시간내주시고 공부해주시며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경찰관이 되어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책임지겠습니다. 또한 제자들의 합격도 중요하지만 교수님들의 건강상태도 유념하시어 한해 한해 건강하게 강의해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교수님들!! |
Q 10. | 그 외 작성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가 있습니다. 바로 진인사대천명입니다. 이 뜻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필기 체력 면접시험을 준비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한 것 같습니다. 후회도 없을 정도로 매순간을 마지막처럼 준비하였기에 이번 결과를 기다리면서 제발 좋은 하늘의 뜻이 있기를 바래왔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하여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를 외치셔서 여러분들이 되돌아 봤을떄 후회없고 자신있게 열심히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신다면 이번 하늘의 뜻 역시 여러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것이라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