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방울꽃

[복샘 성남]

3,4년째 키우고 있는 은방울꽃

작년 무성히 자라 얘는 왜 꽃도 없냐 하면서 무심히 들여다보니 글쎄요. 잎 사이에서 자그마하게 앙증맞은 하이얀 꽃이 수줍은 듯 다글다글 펴있어 깜놀했어요. 부케로도 사용했다는 꽃

청초하게 예뻐요.

올해도 예외없이 폈네요.

[또리장군(군산)]

아!저도 자꾸딜다보는데 없어요 다시봐야겠네요

[복샘 성남]

자세히 딜다 보세요.
어딘가 숨어 펴요.ㅎ

[김봉우(수안보, 성남)]

부끄부끄.. 수줍음을 많이 타나봅니다..ㅎㅎ

[복샘 성남]

맞아요. 적절한 표현요.ㅎ
그래서 더 귀엽기만 하나봅니다.

[정견(부산)]

오늘 아침 하얀 순백의 꽃 은방울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 합니다,
부케로도 어울리는 순백색이 정말 청초하게 많이 펴서 참 아름다워요,
계속 잘 가꾸셔서 예븐꽃 많이 키우시길 바랍니다,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면서
늘 즐겁고 향기로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노란해당화

[복샘 성남]

좋은 덕글 감사합니다.
겹으로 핀 노랑해당화 너무 예쁩니다.
위시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

[참조은구례]

숨어있는 은방울꽃 찾아내는것도 기쁨이겠어요
장날 구입하러 나가봐야겠어요

[복샘 성남]

네 맞아요.
여기저기 오밀조밀 숨바꼭질 꽃 찾는답니다.
숨어펴서 더 소중한가 봐요.
구입 꼭 잘 하시길요.

[정원이(진주)]

숨어서 이쁜 꽃을
피우네요

[복샘 성남]

숨바꼭질 찾는 듯요.ㅎ

[꽃다지(충북,옥천)]

너무 귀엽겠어요.

[복샘 성남]

올망졸망 작아서 귀여워요.

[뜬구름 경북]

저는 독일 은방울 토종 은방울 같이
키우다가 혼합이 돼서 구분을 못해요~ㅎ

[복샘 성남]

구분이 안되나봐요.
혼합 은방울이 됐나보네요.

[들꽃풍경(전북)]

저는 독일은방울 컨셉에 홀려 들였더니 토종이나 별반 다를게 없네요ㅎ

[복샘 성남]

토종 구경을 못해서 잘 몰라요.
비슷한가 봐요.

[운곡(강원)]

토종 은방울꽃은 꽃을 볼수가 없으니 잎을 제껴야 겨우 볼수있네요 ㅎ

[복샘 성남]

독일것도 그래요.
비슷하네요. 같아 보여요.

[운곡(강원)]

그렇군요
꽃을 보겠다고 멋진 잎을 자를수도 없으니 아쉽긴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