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대구 CBS가 주관하는 2023 육아포럼 in 대구 「아빠가 된다 」라는 주제로 오은영박사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전 국민의 육아고민을 해결해 주시는 멘토이자 해결사이신 오은영박사님 강의 중 공감되는 몇 가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 첫째:양육은 누가 담당하는 것이 좋은가? - 비율로 따지자면 아빠 50% 엄마 50%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 둘째: 다자녀인 경우 성격이 달라서 힘들 때 어떻게 하는가? -아이들 마다 기질이 다르고 발달단계가 다를 수 있으니 인정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셋째: 부부가 서로 양육관이 다를 때 어떻게 하는가? -각자의 성장과정과 부모양육태도를 둘러보고 현재의 양육방법을 서로 조율해 본다.
● 넷째: 아이들 기질에 따른 양육방법은 어떻게 하는가? -예를 들어 느린 아동은 부모가 재촉하기보다 느긋하게 기다려주기. 성격이 급한 아이는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도록 여유롭게 제안하기. 까다로운 아동은 요구사항에 대해 원인을 파악하기
● 다섯째: 부모도 처음이다. - 우리는 부모가 처음이고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당연하다. 양육이 힘들다고 느낄 경우 자책하기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 보자.
우리는 어떻게 하면 자녀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좋은 강의를 듣기도 하고 유경험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부모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서한 학부모님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