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엔 더욱 맛있는 멍게 비빔밥~(5)

[윤일호(원주)]

항암배추 채썰고요
방울양배추와 잎을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했어요
적양배추는 채칼로 썰어
몇번 씻고 물에 잠깐 담갔다 건져
야채 탈수기에 넣어
물기 제거해줬어요
미나리도 준비해줍니다.
붉은 고추도 조금 썰어
꾸미로 올려주려고요

해놓은 잡곡밥 따뜻하게 데워
그릇에 담았어요

준비해논 야채들 한가지씩
돌려 담아줬고요
손질 잘된 멍게도 잘라
넉넉히 올려줍니다

에피타이저로 먹을
아보카도도 올려줬어요

아보카도 먼저 먹고요
옆지기는 초고추장에~
저는 장조림 간장에~
비벼 먹었답니다

제철 맞은 멍게는
몇번을 먹어도 맛있어요
양파 얇게 채썰어
물에 담가 놓고는 깜빡했네요
사진 찍은 후에
먹을 땐 함께 넣어 비볐어요

오늘은 여름이 금방이라도 올듯~
아주 포근한 날씨였지요
주말엔 잠깐의 추위가 온다네요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디~~**

[맹명희]

수고하셨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윤일호(원주)]

지기님!
고맙습니다
오늘 일이 있어 나갔다가
근처에 큰 재래시장이 있어
멍게가 싱싱해 보여 구입했는데요
일일이 까주더라고요
오자마자 있는 채소들과 함께
먹었답니다
멍게 비빔밥은
언제 먹어도 맛나네요
요즘 밥이 싫어
누룽지로 매끼 먹었는데
오늘 점심은 밥으로 먹었어요
바쁘심에도 늘~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알호님 오늘은 입맛 돌아오는 멍게비빕밥으로 하셨군요
부러운 옆지기님입니다

[윤일호(원주)]

네~~
볼일이 있어 나갔다
마침 재래시장이 있어
얼른 구입했네요
집에 도착 해서 있는 재료들로
후다닥 준비했네요
제가 좋아하거든요~~ㅎ
멍게를 넉넉히 올려줬더니
배부르다 했답니다~ㅎ
원래 소식가 이거든요
부러워 마시고
솜씨 좋은 김진철님께서
충분히 하실 텐데요 ㅎ
늘~~감사드려요~~**

[김영현(경기도고양)]

너무너무 맛나보여요
수고하셨어요

[윤일호(원주)]

네~
요즘 제철 만난 멍게에~
제가 워낙 좋아해서요
잘 먹었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