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도감 - 쏨뱅이目 - 둑중개科 - 점줄횟대

[무정묵향]

◇ 점줄횟대 : Cottiusculus schmidti Jordan et Starks

► 이  명 : 무늬꼬마횟대어(북한)

► 외국명 : (영) Kinkazan sculpin, (일) Kinkajika (キンカジカ)

► 형  태 : 크기는 전장 10㎝ 정도이다. 몸 앞쪽과 머리는 폭이 넓어 납작하게 종편되었고 몸 뒤편은 둥근 편이며 측편하지 않았다. 체색은 옆줄의 위쪽이 갈색이고 담색의 작은 반점이 산재하여 있으며 복부는 백색이고 옆줄 바로 밑에는 좀 커다란 갈색 점의 세로줄이 있다. 제2등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에는 반점이 있으나 다른 지느러미에는 없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고 양 턱, 서골 및 구개골에는 이빨이 있다. 새개전골 변두리에는 4가시가 있고 가장 위의 것에는 변두리에 2~3개의 예리한 돌기를 가지고 약간 위로 구부러져 있다. 눈 바로 위에 1개의 간단한 촉수 모양의 피질 돌기가 있는 것이 수컷이고 없는 것이 암컷이다. 새막은 협부를 가로지르는 폭이 좁은 곳에 하나의 피습이 형성되었고 코가시가 두 가닥인 점이 본종의 특징이다. 양 등지느러미는 접근해 있지만 떨어져 있다. 
  크기는 전장 10㎝ 정도이다. 몸은 원통형으로 머리가 크다. 눈 위에 깃털 모양의 작은 피판이 있다. 전새개골에 4개의 가시가 있는데, 가장 위의 것의 기부는 고리 형태를 이루지 않는다. 콧구멍 앞의 가시는 끝이 두 갈래로 갈라졌다. 측선공비늘 수는 25~27개이다. 몸은 황갈색 바탕에 불규칙한 진한 갈색 무늬가 측선 바로 아래까지 나타난다. 등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검고, 연조부에 5개의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꼬리지느러미에도 여러 개의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 설  명 : 최대 수심 300m까지 서식하지만 대개는 수심 100m 정도되는 바닥에 서식한다. 저인망에 들어오며, 잡어로 취급된다. 크기가 작아서 식용하는 일은 드물다.

► 분  포 : 한국(동해 북부)과 일본(동북지방의 태평양 연안과 한국 동해측) 연안에 국지적으로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