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앙세미니미싱 구입해서 시도했다가 바늘이 구부러지고, 밑실은 안올라오고.. 그땐 회사다닐적이라 그냥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그대로 첫날 창고로 보내졌었는데요,
여튼 미싱은 싱거와 브라더만 유명한줄 알고 열심히 검색하던중 동일가격대로
싱거나 브라더는 8~9가지인데 반해, 도요타 진스는 21가지 패턴에 다들 지그재그로 대신한다던 오버록까지 있더라구요.
(처음엔 직선박기만 되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8가지정도의 기본패턴을 가진 싱거에 푹~ 빠져 결제직전까지 갔었어요)
무한 검색을 하던중 어차피 브라더미싱처럼 대리점이 전지역에 많은게 아닌이상 싱거도 택배as고..도요타도 택배as고.
고민고민하던중 판매자 분께서 오래전부터 꾸준히 까페를 관리해주시는 도요타에 맘에 끌려 결제까지 해서 지금은 택배를 기다리고 있네요.
근데 또다른 고민이 생겼네요.. 23만원대의 퀼트50과 진스121 ㅠㅠ 두가지가 저를 아직도 갈등하게 만드네요..
퀼트는 할것같지않고.. 하게되더라도 몇년뒤 솜씨가 좋아지고 진스를 완전히 터득한뒤에 중고판매한후 돈을 좀더보태서 퀼트50을 사면되지 않을까 싶은생각에 진스121로 결정 했는데요.
퀼트50이 아직도 걸리네요... 진스와 어떻게 다른건가요?
패턴의 차이말고도, 뭐랄까 가격적인면에서 오는 기계 힘의차이?라던가..뭔가 그런 큰 차이가 있나요~???
퀼트보단 홈패션,유아의류정도를 한다면 차라리 퀼트보단 다른 시리즈를 구입하는게 맞는걸까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도요타에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퀼트50과 진스의 가장 큰 차이는 땀길이조절다이얼의 유무입니다. 퀼트50에는 있구요, 진스는 기본적인 표준땀길이(직선3가지)를 내장한 형태입니다. 그외 패턴의 차이도 있구요, 다소간의 기능과 악세사리의 차이도 있습니다. 다만 언급하신 성능이나 힘 등의 기계적인 면에서는 동일합니다. 즉, EC164-진스-퀼트가 모두 동일한 모터와 동일한 본체를 사용하므로 출력도 동일합니다. 모쪼록 현명하신 선택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