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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황도 단체여행 참가회원님(인물) 남녀 탐구생활^^=========
정규호 운영자님과 천안문박현철 운영자님!!
두 분 운영자님들과는 평소 격의 없이 지낼 정도로 친한 사이였기에,
이번 단체여행을 떠나면서 생각하기론,
두 사람 여불때기에 껌딱지 마냥 붙어 있으며,
나름 진행에 보탬이 좀 되고자 마음먹었었는데,
지나고나니 보탬 된 게 하나도 없어 쬐끔은 미안타 ㅠ.ㅠ
그래서
중여동 단체여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게 무얼까 잔머리 쥐어짜며 고민해 보니
맞다!!!!
짧은 시간 아쉬운 인연이었지만,
너무나도 밝고 매너 있으며 좋으셨던 횐 분들 소개? 라는 생각이 들었다.
^0^
길지 않은 3박4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아둔한 나의 눈과 뇌리에 각인되었던 이번 진황도 단체여행 참가 횐님들을
어설프게나마 모니터에 욜씨미 옮겨 담아 보련다^^
그런데...............
떠나기 전 참가 댓글에 눈이 익었던 짜아앙님과 티케님은
대충 인물과 분위기 맞추어 닉을 대입하겠는데,
나머지 분들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다(듣지도 못했고...................)
물론 여행 떠나서도 사고 치지 말고,
조용히 자리만 지키자던 엉뚱이 나와의 약속에 따라,
많은 분들과 잘 어울리지도 않았고(아니 못했고...)
조용히(?) 항상 뒤 쪽으로 빠져있다 보니,
횐님들 사진에도 포착되지 않을 정도로 여러분들 곁에 잘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정모나 번개 참가 회원님들 닉과 얼굴 외우는덴,
귀신도 찔찔 짤고 간다는 대구 지역방에서의 화려한 내 별칭과는 달리,
여행 참가 회원님들의 닉을 거의 듣지도, 외우지도 못했다.
그나마 세계 일주에 대해 조금 이야기 나눴던 라디오님과 지하철공사님이
일정 연장하여 심양으로 가버리셨으니....
할 수없이
먼저 후기 올리셨던 횐님들의 글과 댓글의 닉을 최대한 활용하여,
나타난 닉과 어리버리 -.-;; 아리까리한 -.-;; 내 기억을 추적해
나름 욜씨미 억지춘양 꿰맞추어 보았다^^
허접한 글을 읽다 갑자기 브로이를 한 방 쥐어박고 싶은 욕망이
봄날 죽순 솟아 오르 듯 용솟음치더라도,
긴 시간 삐질삐질 땀 흘리며 독수리 손꾸락으로 끄적거림을 가상히 여기고,
이것도 중여동에 대한 충정의 하나라 깊이 헤아려 이해해 주면
感之德之 感慨無量 이겠다^^
그럼~~~
^0^씨이~~~작^0^
** 다정다감 에릭시갈님(439번 글 다섯 번째 사진/ 좌에서 1번째님^^)
+ 한 핸섬 페르마님( 439번 글 첫 번째 사진/ 좌에서 2번째 님^^)
항상 붙어 다니던 이 두 분!!
처음 보는데 왠지 낯설지가 않다.
어디서 봤나 맛빵에 잔주름 잔뜩 잡으며 혼자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데...
현철군이 묻는다.
브로이행님!! 저 분들 아시는 분들 임니꺼??
옹야... 어디서 보긴 봤는데.....
어서 봤더라???
방송국에서 봤나?? 암튼 TV에서 본 듯한 기억이 가물가물.....
궁금한 건 못 참고 바로 확인하는 현철군이 쪼르르~~~ 달려가서 물어 본다^^
^0^
역시나 EBS와 친한 담탱이 아닌 쌤들 이다^^
영어와 과학이죠??^^ㅎㅎㅎ
이 두 분을 보면 참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느낌이 팍~팍~ 온다^^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순하고 다정다감한 분들이다.
항상 다른 이를 먼저 배려하고,
말없이 고통(?)을 감내하는 모습이 걍 눈에 확 들어온다^^
뭐든 조용조용 사근사근 이야기 하는게 너무 달콤하다^^
(표준말은 이래서 좋은 것이여^^)
* 한 패션쟁이 평이님
(438번 글 다섯 번째 사진/ 좌에서 1번째 님^^)
나이는 나와 용띠 갑장(동갑 아시죠??^^사투린가??)인데
패션은 댓빵 킹왕짱 이다^^
소품도 엄청 잘 활용한다.
급!!~~왕!!~~ 부럽부럽 ^0^
아마 이번 여행팀에서 미스터 패션을 뽑으라면 당근 챔피언감이다^^
근데 앞에서 언급했듯 나와 갑장인데도
이해심과 배려심은
나름 열심이었던 나도 안드로메다 쪽방으로 한 방에 휙~~ 날려 버릴 정도다.
더불어 대단한 지성의 소유자^^ ㅎㅎㅎ 尊敬 한 사발 가득^0^
이번 여행에서 참 좋은 분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다^^
* 예술가라 불러줘 shawn님
( 438번 글 두 번째 사진/ 우에서 1번째 님^^)
WOW!! ㅎㅎ 숀^^
예술가 삘이 온몸에 퐉~퐉~~~
역시나 멋쟁이다^^
거기다 삘 받아서 꽁지머리를 풀어 헤치니 이건 뭐 거의 죽음이다^^ ㅋ~~~
왜 이번 여행에 처자들이 많이 안 왔을까?
못 온 처자들이 숀님 머리길이 만큼은 아쉬울거다^^
숀님이 참가하는 담 여행엔 많은 처자 분들 참여해 보시길^^
근데........... 술???
술하고는 뭔 웬수가 들었는지 인정사정없다.
너죽고 나죽자다!!
자리에 앉자마자 걍 쭉쭉~~있는대로 들이킨다 -.-;;
저러면 벽에 X칠 할 때 까지 못 살건데.....
쪼메~~ 걱정이 된다^^
하지만 어떠랴?? 멋진데^^
요즘 세상은 멋지면 다 용서 되는 거 아닌가?
아!! 맞다!! 180이 안되니 루저네....ㅠㅠ ㅋ~~~
* 버뜩 인사 땡기거라 전직 의원 제이프롬님?
(438번 글 밑에서 세 번째 사진/ 우에서 1번째 님^^)
일단 대단하신 분이다^^
암튼 대단하신 분이다^^
그래서 더 대단하신 분이다^^
운동이면 운동, 악기면 악기, 일이면 일^^
예전에 도의원을 지내신 분인데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40회 이상 하셨단다. 와우~~
체력이 좋으신 만큼 술도 연세 맞지 않게 잘 드시네^^
아니 엄청 드신다^^
새벽에 튼실한 윗 통 까 제끼고 복도로 뛰쳐나오셔서 깜짝 놀랐다.
^^산소가 모자라셨단다^^
회원님들껜 일일이 침술을 친히 시술 해 주시고^^
그리고 막판에 발랑발랑 17살 쏘셨다^^
현철군은 인사 함 더 땡겨라^^
* 분위기 메이커 speed/원산도님
(439번 글 열두 번째 사진/ 좌에서 2번째 썬글래스 쓰신 님^^)
역시나 발랑 17살 쏘셨다^^
스피드님 덕분에 심심할 사이가 없었다^^
어떤 화두이든 끊이질 않으신다. 것두 잼나게^^
닉이 왜 스피드냐고 물으니......
답변이 가관이시다^^ 술 빨리 먹자고^^
술 접대 받음이 많은 직업이시라 술 없이는 못 사신단다^^
(이젠 술 쬐끔만 드세요^^ 아침에 다크써클 더 커지기 전에요 ㅎㅎㅎ^^)
** 익산부부님
(439번 글 첫 번째 사진/ 좌에서 3,4번째 님^^)
말없이 조용하신 가운데 큰 자리를 지켜 주셨다.
근데 정규호님을 너무 미는 것 같다(꼭대기로....^^)
아마 곧 익산에서 정규호 팬클럽이 창단 될 듯하다^^
익산님 옆지기님 오실 때 주셨던 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살인 미소의 형님 같은 과수원님
(439번 글 열네 번째 사진/ 좌에서 2번째 모자 쓰신 님^^)
선배님으로서의 의연한 본분을 수행해주시고
그냥 자리에 계시는 것만으로도 주변 분들을 편안히 해 주셨던 자애로우신 분^^
아마 내년엔 과수업 대박 나실 겁니다^^
더불어 엄청난 살인미소의 포~쓰~~^^ 부러워요^^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 운영자들 다이어트에 공헌 한 허필 구이린게스트님
(439번 글 첫 번째 사진/ 좌에서 2번째 님^^)
담배랑 참깨 엄청 사던 분 맞나?
돌아오는 날 진황도 여객터미널에서 홀연히 行不 되어
30분 동안이나 정규호님 애간장을 현철군 키 반만큼은 달달 태웠던 분^^
지금은 경기도에 있지만 원 고향은 대구라던 동향의 갑장.
닉에서 감이 오듯 계림과 중국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는 듯 보였으나,
과묵한 탓인지 별로 표현을 안 하던 분.
주차장 입구에선 카리스마에 눌려 제가 진땀 좀 뺏답니다. 휘유~~ㅋ~~~~
** 서안으로 고고 담배농장장 맹씨 부부님
(438번 글 첫 번째 사진/ 앞 테이블 우에서 2,3번째 님^^)
이야기 나눈 적은 없지만
왠지 근엄하고 강직하면서도 온화한 성직자 삘이 나셨던 커플님^^
들리는 소문엔 연배를 뛰어넘는 엄청난 컴의 고수시라는...^^
많은 대화 나누진 못했었지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 어르신님 부부(닉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438번 글 세 번째 사진/ 좌에서 3번째 사모님만 나오셨네요.
제가 사진 찍어둔 게 있는데 담에 올릴께요^^)
사모님을 뵙는 순간 깜짝 놀랐다^^
초딩때 내가 젤루 좋아했던 담임선생님을 너무 닮으셔서^^
물론 그 선생님은 지금쯤 구순을 바라보고 계실테지만....
덕분에 보고 싶던 선생님의 40년 전 모습을 대리만족 하였답니다^^
어르신과 사모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 이번 여행 제일 연장자님(역시나 닉을 몰라 죄송합니다ㅠ.ㅠ)
(438번 글 첫 번째 사진/ 앞 테이블 우에서 4번째 님^^옆모습이 나오셨네요
436번 글 여덟 번째 사진 우에서 1번째 님^^)
정규호님 소개론 이번 여행단 중 제일 연장자라 하신다.....
하지만 정말 5학년으로 보이셨는데 환갑을 지나셨단다!! 와우~~~~ ^0^
헤어만 염색하시면 거의 내 또래로도 보이실 건데.....
암튼 최강 동안 이셨다^^
이야기 나눠 보질 못해 잘은 모르겠지만 역시나 따뜻한 분일 것 같았다^^
* 쏠로 홍2점 woen님
(439번 글 밑에서 다섯 번째 사진 님^^)
연령은 듣지 못해 도통 짐작이 가지 않지만
생기발랄 소녀 같은 분이다^^
성격도 화통할 듯하다^^
첨부터 티케님과 너무 친하게 붙어 다녀서 일행인줄 알았는데 아니란다^^
진황도에서 산해관 갔다 온 후
시내 안내 못해 드려서 죄송했습니다 ㅠ.ㅠ
사실은 현철군과 요상한 시장조사 다닌다고 조금 바빴었거던요 ㅠ.ㅠ
혹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땐 최선을 다 하지요^^
*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티케님
(439번 글 밑에서 네 번째 사진 님^^)
전혀 아줌마 같지 않았던 아줌마^^
출발 전 아줌마의 뚝심으로 신랑 냅두고 혼자 참석한다는 댓글을 보고
내심 어떤 분일까 잠시나마 호기심을 유발했던 분^^
역시나 성격도 씩씩한 분이었다^^
자기주장 분명하고 옳고 그름 확실하고^^
목소리가 너무 청아하여 성우해도 되겠단 생각을 나 혼자 가져 봤었다^^
성격처럼 12월 청도여행 바로 신청 하셨단다^^
그때쯤 미얀마에 가있지 않고 한국에 있다면 나도 청도 가고 싶다^^
이번엔 신랑은 또 어떤 분일까 사알~짝 호기심이 든다 ㅎㅎㅎ^^
정규호님이 누나라고 하기엔 앞뒤가 바뀐 듯 영 어울리지 않던...
동안이다^^(사실 규호씨도 한 동안 하는데....^^)
* 돌아온 의리의 싸나이 짜아앙님
(439번 글 열두 번째 사진/ 좌에서 1번째 님^^)
여행 전 뵌 적은 없지만 충청의 백제왕님과 더불어 꼭 뵙고 싶었던 분이다.
그 마음이 정규호님에게도 통했던지 선실에서 같은 호실 룸메로 배정 받았다^^
과묵한 듯하면서도 조리 있게 말씀도 잘하고,
털털한 듯하면서도 엄청 꼼꼼한......
술자리 파하고 방에 들어가면 책 읽고 있고,
아침에 일찍 눈 떠 옆을 보면 또 책 읽고 있고,
뭐든 새로운 게 있으면 메모하고......
아주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열심히 사는 분 같다.
연배는 나보다 아래인 듯 보이지만 참 배우고픈 분이다.
조만간 대전이든 대구든 자리 함 만들어서 쐬주 한 잔 찡그리지요^^
** 인생은 즐거워라 현대-카님(439번 글 세 번째 사진/ 좌에서 4번째 님^^)
+ 조용하신 현대카 선배님(439번 글 세 번째 사진/ 좌에서 3번째 님^^)
산 좋고 물 맑은 봉화 출신의 학교 선후배 지간인데,
너무 우정이 깊은 듯하다^^
부부보다 더 붙어 다닌다^^
현대카님은 진정한 여행가인 듯하다.
안 가본 곳이 가본 곳보다 적을 정도로....
하지만 미얀마는 내가 모시고 갈 듯하다^^
(우캬캬캬 ㅋ~~오늘 “듯” 풍년이네^^)
이번 여행에서 미얀마 팬 많이 생겼다^^ 앗 싸아!!! ^0^
현대카 선배님은 지긋하신 연세답지 않게 피부가 참 좋으셨다^^
물론 성격도 좋으셨다^^
편하게 말 할 수 있게 하고 또 편하게 잘 들어 주신다^^
담 기회에 또 참여하신다면
저도 콜~~~^^
* 라디오님
정확한 닉이 연태라디오PD 이던가?
암튼 현철군에 이어 또 다른 참신한 총각이다^^
한 번씩 엉뚱한 말을 툭툭 던져 썩쏘도 주지만,
요즘 보기 드문 예의 바르고 올곧은 청년이었다.
아마 곧 다시 만날 것 같다^^
부위원장님 시봉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 서울지하철님
ㅎㅎㅎ 나랑은 이번 여행 중 제일 많은 이야기 나누고
또 시간도 같이한 분이다^^
화려한 이력에 걸맞게 경험도 아주 풍부하신 분이었다.
잠시 에피소드 하나 소개하자면.....
진황도로 가는 날 새벽.
선상 객실에서 술 마시며 이야기 나누던 중.
조금은 심심하여 4명(나,현철군,라디오님,지하철님)이 선상 휴게실로 나왔다.
한 쪽 켠 테이블에선 따이공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구경꾼들이 둘러 지켜보는 가운데 만 원짜리 훌라를 하고 있었다.
잠시 구경하다 우리도 그 건너편 테이블에 자리 잡았다.
지하철님이 허리 쌕에서 갑자기 현찰(5만원권,100위안권)을 약 4백만 원 가량 꺼내더니
우리에게 각각 백만 원씩 나눠 주었다.
“자자!! 폼 나게 기분 내서 함 쳐 보자^^”
옆집에선 만 원짜리가 오가는데,
우리는 백 위안과 5만 원짜리가 한 판에 몇 십만 원씩 오가니
일순 우리 주위엔 구경꾼들이 왕창 몰려들었다....
그러곤 한 마디씩~~
와!! 대단하네!! 워메 베팅 쎄네!! .............왁작지껄^^
ㅎㅎㅎ
그렇게 놀았다^^
기분은 실컷 냈네^^
이게 정말이었다면 한 2백만 원 챙겼는데.....^^ㅋ~~~쪼메 아쉽다^^
지하철님 중국여행 12월에 끝나시면 대구에 한 번 들리십쇼^^
현철군이랑 제가 저녁 한 그릇 쏘겠습니다^^
지하철님 덕분에 한층 더 잼나는 여행이었습니다^^
* 니가 즐거우면 나도 행복해^^ 천안문박현철 운영자님
(433번 글 밑에서 세 번째 사진 좌에서 1번째 님^^)
+ 얌전한 새댁이 정규호 운영자님
(433번 글 첫 번째 사진 좌에서 4번째 님^^)
두 분 운영자님들^^
많이 동생뻘 이지만 친구하고픈 사람들이다^^
근데 둘 다 너무 착해서 탈이다 ㅠ.ㅠ
험난한 이 세상 살아가자면
조금은 약삭빠르고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될 텐데,
이 두 친구들은 그런게 너무 없다.
그러니 고생도 두 배고 이득이 없지!!
하지만 그대들 같은 운영자들이 있어
중여동이 더더욱 발전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번 여행 여러모로 수고 많았습니다^^
* 제재소하시는 나무꾼님?
(438번 글 두 번째 사진/ 우에서 2번째 님^^ 닉이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자기소개도 제일 시원하게 해 주셨던 님^^
근데 정말 한 마디도 못 나눠 봤다 ㅠ.ㅠ
아쉽지만 다음 기회가 된다면 즐거운 인연이 닿기를 기원합니다^^
* 비상하자님
** 미드리 부부님
이 분들 다른 게시글 댓글에는 등장하시는데 도저히 어느 분인지 몰겠다 ㅠ.ㅠ
하지만 위에 열거한 분들 중엔 계실 것 같다^^
그리고 빠지신 분이 계시는지????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이 놈의 오십견 예행연습 증상이라 어여삐 봐 주시고,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그리고
휴일 아침이라 마음먹고 카메라의 사진을 편집 코져 컴으로 업로드 할려니
얼레???
한 번도 속 썩이지 않던 USB 코드가 접촉 불량이네?? ㅠ.ㅠ
이를 어쩐다??
어쩔 수 없이 다른 게시글의 사진을 우선 인용하고...........
(사진은 다음 기회에 올리겠습니다. ㅠ.ㅠ)
중여동 죽돌이 생활 4년째인 나에게 있어
전국 단위의 중여동 단체여행 참가는 처음이었는데,
정말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단지 여행이 좋아서 만난 자리였지만,
모두가 하나같이 좋으신 분들만 계신 것 같다.
거기다 가격도 국내 최강 엄청 착해!!
^^(규호씨 나 예쁜 짓 하고 있는 고얌?? ㅎㅎㅎ ^0^)
시간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언제든 다시 또 참가하고픈 중여동 단체여행이었다.
잼 없는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고 더불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0^
이상 끄~~~~~~읕...... 총총총......&&.............&&&&&&&&&...........
- 대구에서 브로이 -
첫댓글 오신 분들 모니터하셨던 글을 보면서 '아~맞다맞다 그분이구나!'를 연발하면서 재밌에 읽었습니다.첨에는 선박여행이 힘들었다고 생각되었는데 지나고보니 재밌고 좋았던 기억들만 남아있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는 기억력이 월등 하시네요, 이글을 보면서 그나마 아 하고 대명과 모습들이 겹쳐지더라구요. 몇 분은 기억하고 있지만..... 다음엔 대명도 기록을 해야 할듯 하네요, 브로이님 맛난 군만두 먹으러 청도에 갈까요*^^*
오랜만입니다 글쓰신 브로이님을 잠시 설명하면(대구까지 차를 얻어타고 오면서 한참 애기했습니다)439글 세번째
사진 왼편 첫번째 얼굴인데 사진빨이 안좋아요 실물이훨씬?? 성격좋고 말잘하고 선후배 관리잘하고 등등 그런데
오늘 보니 문장실력도 대단하십니다 , 미얀마 Brau 국립대학에서 한국어강의를 하신다고 현철이가 그런것같은데???
반갑습니다 만낮던분들이 눈에선합니다....
아니 기억력 대단합니다 여행을 즐기는것이상 특별한 재능도 함께있는듯합니다 미안마갈때 델고가주세여.
깨장수 올시다...방가~~언제 버마 가심 연락주샴..예전에 타던 헬기 함 타보게요..ㅋㅋ 전 깨사루 성탄절에두 갈예정임다..우쨌던 기억해주시니 고맙구 감사 드림니다..꾸~~벅
정규호님 박현철님 브로이님~행복한 여행 되셨네요~~역시 브로이님~멋진 남자 현철군~ 젊잖은 미소 정규호님~그리고 내가 알 수있는 한분이 있네요~~누굴까요^^ ~~신기합니다 ~역시 중여동이 대단한 domestic on line club 인듯~~~^^
한주가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 엄청난 찬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세심한 곳까지
모든것을 느끼고 표현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를 앵글과 머리속에 기억력으로 풀어 놓으시는 글 솜씨는 과히 천하 일품
인듯합니다
말씀도 재미나게 하시고 선배에게는 아낌없는 찬사와 존경을 후배에게는 끝없는 사랑과 인내로
모임에 주축돌 역활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역쉬 상당한 내공이 있을 꺼라고 생각 했는데 역쉬나 입니다.....ㅎㅎㅎ
미얀마에 안가시고 혹 대구에 계시면 우리 청도에 같이 가서 주지 육림 (酒池 肉林)한번 다시 하자구요
그리고 청도에서 인간성 좋은 사람들로( 멤버들 전원 해당..ㅎㅎ) 미얀마 갈 사람 구성해서
미안마 아웅산 수지 여사 집에 그냥 어슬렁 거리기도 하고 단체로 말씀하신 그 포즈로 쉬도 함 하고..ㅋㅋ
괜히 폼도 함 잡아보고....
같이 지낸 기간 너무난 행복하고 즐거워서 다음을 기약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로이님과의 좋은 인연 제가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물론 다른 분들과의 인연도 마찬 가지이구요
브로이님 멋진후기 잘 읽었읍니다~ 진황도 갈려고 했는뎅.....못가서 아쉬버ㅠㅠ.. 담 기회를 기다려봅니다.좋은 분들과 즐거운여행 하셨네요... 조만간 또 가요~ㅎㅎ
여행에서 만났던 분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즐거웠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여. 기억력 대단하십니다. 브로이님. 먼길까지 오셔서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되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 다음기회에 다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여행 되셨는것 같네요 .
다음에 같이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
안녕들 하세요 역시 브로이님의 일필휘지 감동입니다. 아~~~~~~~여러 분 다음여행에서 는 조금더 신나는
여행기 부탁드리며 여러 형님들 누님들 뵙고싶습니다...항상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 항상 사랑합니다.
구수한 재담에 인상좋은 아무개님으로만 알고있었는데 대명이 브로이님이시군요...여행을 많이 하신분이라 그런지,,,사람을 보는 눈도 예리하시군요...굉장한 관찰력에 재미있는 評..아주 잘 읽고갑니다. 그리고 나,,어르신 아닙니다. 자꾸 어르신이라 부르면 중여동에 가고 싶어도 못 가겠네...ㅎㅎㅎ
중여동회원으로 가입해서 대략 2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카페에서 내가 한일은 정기여행스케쥴 나오면 나도 저기가고 싶은데 속상함과 혼자여도 괞찮을까하는 마음으로 보낸시간, 많죠! 이번 여행을 신청하면서도 낯 선 사람들과 잘 지낼수 있을까 쉽게 친해지기는 힘들텐데 고민 많이 했슴다
어떡하죠 저도 이제 나이를 먹었네요 아 글쎄 단체 소개시간에 술자리를 한번하고 나니 생각밖으로 내가 너무 편해져 있는 것을 알았네 너무 편해지니 그냥 아주 유쾌한 짧은 4일 역시 술자리가 제일좋은것이여~~~ 혹시 내가 뜨네기라고 느끼시는 회원님들 꼭 꼭 한번이라도 중여동 단체여행 하시길 이 카페가 내집이 됩니다.
새록새록 그때를 그리워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하지만 안챙겨 주시고 도망가버리신 여러 회원님들 아주 섭하지요. 제가 원래 밴뎅이 속이라 두고두고 기억할거 같은데 그러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발 꼭 끼워주세요 (제발)
그래도 그 나머지의 시간에 다른 일을 할수 있었고 또 여행다니신 경험담을 아주 많이 들려주신 현대-카 회원님 너무 감사 감사합니다.
여행의 계획을 세우며 생각만으로도 내 얼굴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느끼며 오늘 힘든 하루의 고단함을 날리면서 여러분 짜이찌엔
짜이찌엔 다음에 함께 하시면 조금더 챙겨 드릴게요 미안 했습니다 *^^*
누님이 이렇게 세심하고 꼼꼼하고 센티하신지 몰랐어요. 담번엔 더 편해지실거예요. ^^ 고마워요.
재미 있으셨겠는데.. 왜 사진이 없으세요?. 사진좀 올려주세요.. 구경좀하게. ㅎㅎ
브로이님!
감동 입니다. *****
맘 껏 행복 충전 하고 갑니다. 많이 생각 날거 같습니다. 두고두고^^
음악이 귀에 익은데 한참을 들어도 생각이 나질않터니 매염방이 부른 '여인화'군요. 매염방목소리로 들어도 참 좋은데.
지금은 우리들 곁을 떠났지만 그녀의 청춘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영화와 노래는 한참 때의 그녀를 생각나게 하는군요...
부럽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브로이형님 기억력,,,,감탄이 절로 나오네요~~~짧은시간이지만 아주 많은 추억을 가지고 오신듯하네요,,,,,즐감했어요~~~^^
대단하십니다....브로이님과 함께한 여행 즐거웠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사진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아직 중국 지방 나들이나 유람선 여행을 별로 해보지 않아서 어리버리 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좋아보이네요
좋아보입니다.
부럽습니다. 단체여행의 묘미.. 느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