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1189m)
1.산행구간 : 얼음골 주차장-A 용아릉-샘물산장-천황재-천황산-B 용아릉-얼음골 주차장
2.산행일자 : 2011. 10.31(월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10:00)
◎ 얼음골 주차장(10:40)
◎ 산행 출발(10:45)
◎ 얼음골 매표소(10:50)
◎ 천황사(10:55)
◎ 얼음 결빙지(11:00)
◎ 가마불 협곡(11:05)
◎ A 용아릉 산행 출발(11:10)
◎ 의자 소나무(11:45)
◎ 능선/구조목 밀양 사-6(12:25)
◎ 샘물산장(12:30~14:00)
◎ 천황재(14:25)
◎ 천황산/1189m/재약산2.0km,얼음골3.3km,한계암3.0km,표충사4.8km(14:47)
◎ 얼음골 삼거리/천황산1.4km,얼음골1.9km,가지산(15:14)
◎ B 용아릉 갈림길(15:20)
◎ 순흥 안씨지묘(16:13)
◎ 임도/포장도로((16:20)
◎ 얼음골 주차장(16:30)
6.산행기
◎ 울산 출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10:00)
느지막하게 베냥을 패킹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방향을 얼음골로 잠고 24번 국도를 달리는데 가지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오는 모습이 고연 영남알프스 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얼음골 주차장(10:40)
단풍이 가지산 절반 높이에서 아래위로 3~400m나 될듯해 보이는 전경...
뚜렸 4계절이 분명한 나라는 지구에도 몇 되지 않은 그런곳...그중에 우리나라도 한곳에 포함 될것으로 생각 듭니다.
터널을 지나 남명으로 내려서서 곧바로 얼음골로 이어지는데..
주차장에는 어제 사과 축제 이후 정리 하는라 일부 주차장은 몽골 하우스를 철거중이고..
해서 윗 주차장 한켠에 주차하고는 산행을 출발합니다.
산행출발
조망
◎ 얼음골 매표소(10:50)
햇살 가득한 가운데 아름답게 영롱한 빛을 발하는 단풍...
참 아름답습니다.
다리를 건너 올라서는길...
신선한 바람과 함께 벚꼿 단풍이 먼저 다가 오는 얼음골 입구
입장료 1000원을 주고 들어 섭니다.
처음 이곳에 오면서 B용아로 올라가서 A용아로 내려오는코스를 생각 했었는데 이곳에 와보니 아무래도 역광보다 순광이 단풍이 더좋을것 같아 코스를 바꿔 입장료를 주고 들어 선것입니다.
천황사
얼음골 결빙지
조망
조망
조망
가마불 협곡
가마불 푹포
조망
조망
운문산 조망
백운산 조망
얼음골 조망
얼음골 조망
얼음골 조망
가지산 조망
조망
조망
소나무 의자
암벽
◎ 샘물산장(12:30~14:00)
오르는길에 아이스 벨리 호텔도 새 단장을 한듯...보이고
그리고 올라서는길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 한데 천황사를 지나 올라서는길에 돌길위에 데크 계단을 설치 해 놓았습니다.
잠시후 얼음골 결빙지에 올라서는데...
결빙지는 메말라 있고..
단체에서 오신듯한 손님들이 가마불 협곡까지 열을 지어 있습니다.
그중간에 끼을러니 그렇고...해서 다가고 나서 출발하려니 늦어 질것 같고...
결빙지를 지나 가마불 협곡가는길따라 단체 손님을 뒤따라 들어 서는데...많이도 왔네요
잡담, 그리고 웃음소리가 골짜기를 벗어납니다.
사진 한장씩 마무리 하고 뒤돌아 나옵니다.
그리고 등산로 없음이라는 팻말 뒷쪽으로 올라섭니다.
가파른 암릉길이 연이어 이어집니다.
이따금 나오는 전망대..
잠시 올라서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기도 하고...
또 가마불 협곡의 상단부도 카메라에 담아 보기도 하는데 집에서 획인해보니 어디가 어딘지 구별할수 없네요
다시 올라서는길....
암릉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멋진 전망대 입니다.
남명과 운문산 그리고 백운산, 가지산에 이어지는 24번 옛날 국도까지..
한폭의 그림입니다.
와이드 그림을 만들기 위해 두장씩 컷해서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리고 막걸리 한잔을 하면서 쉬어 갑니다.
혼자만의 여유..
혼자만의 놀기 진수....
하지만 조금 허전한게 사실입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이어지는 암릉길...
이따금 나오는 좌우 전망대...
왼쪽의 케이블카 2단 철탑이 지근거리에 와 았습니다.
주탑 즉 상부스테리션에서 하부스테이션까지 굷은 와이어가 연결 되어 잇는걸로 보아 공사가 막바지에 들어 서는것인지...
그리고 상부 스테이션 왼쪽에는 전망대까지 만드는걸로 보아 준공이 얼마 남지 않은듯 보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암릉길...
잠시후 의자 소나무에 올라서는데...
항상 이곳에 오면 앉아 사진 찍는일이 생각 나는곳인데...
오늘은 그냥 올라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암릉을 벗어나 흙길로 올라서는길...
가파른 흙길이라 얼마전에 내린비로 인해 물기까지... 조심하지 않으면 여간 미끄럽지 않습니다.
그러길 얼마후..
와이어가 메달린 암벽에 올라섭니다.
거의 80도 정도 되는 암릉...
짧은게 천만 다행이지 싶습니다.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산죽밭도 지나고..
그리고 철죽나무 사잇길로 올라서는길은 능선에 올라섭니다.
위험 등산로라면서 등산로 없다는 경고문과 함께 아이러니 하게 밀양시에서 구조목 밀양 사-6의 구조목까지 설치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샘물 산장으로 들어 섭니다.
손님에게 커피물를 따르는 사장님..
오랜만에 올라왔습니다.
인사를 하고는 베냥을 벗고 앉으니 막걸리 한병부터 가져 옵니다.
그리고 잠시후 밥을 가지고 오는데 마치 오늘 밥이 많다며 삭사라도 하고 가라는 사장님 말씀에 한숟갈 뜨기로 합니다.
그렇게 식사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케이블카 이야기, 그리고 풍차 이야기...
그리고 캠프 화이어 이야기...
고냉지 채소라며 배추 한포기 무우를 가져 가라는 사장님 성의에 베냥에 넣으니 가볍던 베냥은 제법 무거워 집니다.
다시 산장을 나와 출발합니다.
샘물산장 뜻하지 않은 식사
◎ 천황재(14:25)
천황산으로 곧장 올라 뒤돌아 내려와 B용아로 하산할 예정이었지만 시간을 보니 천황재를 둘러 천황산으로 오르기로 하고 임도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산장에서 막걸리도 한잔 하고 했으니 걸음조차도 뉘엿 뉘엿 합니다.
얼마후 억새가 가득한 천황재에 도착..
저~ 데스크만 없다면 멋진 억새밭이 되었을터인데...아깝다.!!!
◎ 천황산/1189m/재약산2.0km,얼음골3.3km,한계암3.0km,표충사4.8km(14:47)
둘렀다 가라는 비닐 하우스의 주인장말을 뒤로 하고 천황산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찬바람이 간혹 부는 바람에 그리 쉼없이 올라서는데...
단체 손님들이 천황산 정상석을 부여 잡고 있네요
잠시 비는 타임을 이용 정상석 한장을 찍고는 천황산을 내려섭니다.
남명사과나무 마을 조망
천황산 억새 조망
◎ 얼음골 삼거리/천황산1.4km,얼음골1.9km,가지산(15:14)
이제부터는 도착하는 주차장까지 내리막길 입니다.
그렇게 얼마후 얼음골로 내려서는 갈림길에 내려서는데....
지도판과 천황산1.4km,얼음골1.9km,가지산의 이정표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방향을 얼음골로 내려섭니다.
얼음골 주차장 조망
조망
직벽
◎ 얼음골 주차장(16:30)
앞서 가는산님을 추월 다시 철계단을 내려서서는 방향을 B용아로 잡습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암릉길...
시원한 바람과 발끝이 짜릿한 전망대...
건너편 상부 케이블카 스테이션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마가목이 지천을 이루고 있네요
올해 만큼 풍년을 이룬적이 었었는데....
그렇게 가파른 내리막길..
그리고 이어지는 암릉길...
잠시 잠시 얼음골을 바라보면서 내려섭니다.
그렇게 얼마을 내려 왔을까 와이어가 내려져 있는 90도 절벽을 내려서는데...
지난번 막내 동서가 적은키에 고생한 그절벽...
내려오는 길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왼쪽에는 우회길도 있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낙엽길...
잠시후 이끼가 까여 있는 암릉길..
갈지자로 내려서는길
물기가 가득한 암릉길..제법 미끄럽네요
다시 길은 낙엽속에 운흥 안씨 지묘에 내려섭니다.
그리고 길은 시멘트 포장길에 도착 얼음골 입구따라 내려서고는 주차장으로 이어지면서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