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에 기상해서 얼라 태우구 5시 30분에 태안 몽산포로 경북 예천에서 출발...
문경으루 상주루 해서 청원간 고속도로 거처서 아신 신례원 홍성거처서 태안 도착하니
9시 조금 지났더군요.

먼저 도착한 마눌 친구 가족이 챙겨주는 아침묵구 짐 대충풀구서 몽산포항쪽에
바지락캐러 가서 바지락 캐구서....


울가족 야외 숙소인 텐트 1입니다.
헥사 타프는 제것은 요번에 가져가지 않았구요.먼저도착한 마눌칭구 가족이...
금대야영장이나 소선암 혹은 등등해서 제가 더 가찹부면 사각이나 헥사타프를 지가 가져가구요.
하여간 먼저 도착가능한 집에서 테이블등두 식기셋트등등 모든장비를 ...
늘 뭉칠때는 그렇게 해결한답니다.

마눌칭구 둘째딸....
저랑 감자전 함께 만든다구....

아이들 물놀이....

동해보다는 물도 차지 않구 깊지두 않구 아이들에게는 동해보담 서해가 나은것 같네요.



아이들 3명이서 해먹타며 그네놀이....

간식준비.

계란 감자.고구마등을 더치오븐에 굽기.....
감자는 열십자로 윗부분을 칼로 조금 자른후 치즈를 조금 올리구 은박에 싸서 넣어두
좋구요.

계란 고구마 감자가 순식간에 동이 난답니다.

일몰보며 해변 걷기...

다음날 아이들.

울 딸 조그마한 게를 잡는다구...

조그마한 게랍니다.
이렇게 몽산포에서의 1박 2일이 마무리되구 집으루.....
첫댓글 바지락을 저리 많이 잡다니 대단한 실력이십니다.. 혹 양식장에서 돈주고 잡으신건 아니시겠지요??.. 가족과 함께하는 농목수님 참 멋있습니다.. 공주님은 눈에 넣어도 안아프겠군요.. 행복한 모습 정말 보기 좋으네요..
지가 처가집이 남해쪽 가차이라서 바지락 캐능기 호미를 사용해서 고구마 감자캐는거허구 비슷하더군요.해서 촌넘이다보니 한 호미 한답니다.그래서 좀 잡았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