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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카페 게시글
◎ 이야기 나눔터 스크랩 부산 초량 이바구길(13.5.14....208매
청죽 추천 1 조회 133 13.05.28 11:3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부산 동구의 이야기 길을 걷다. 초량 이바구길을 걸어서 망양로까지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초량 이바구길이란? 동구의 3가지 이야기- 삶, 사람, 흔적을 부산역에서 망양로까지 세월과 사람이 남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골목길 여행,

 

여행의 첫 출발지를 부산역 맞은편의 초량시장~옛)백제병원~남선창고~담장 갤러리~초량초등학교 및 초량교회~동구 인물사 담장~168계단

 

김민부 전망대~당산~이바구 공작소~장기려박사 기념【더 나눔】~금수사~유치환의 우체통~까꼬막 마을카페~수정산 가족 체육공원~

 

수정동 희망마을 수직농원~부산진 세무서 앞....순서로 떠나 봅니다. 한가지 단점은 일부 차도가 있는 포장길을 많이 걸어야 한다는...ㅠ.ㅠ

 

그럼 떠나 볼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남선 창고(터)

부산 최초의 창고로 함경도에서 물건을 가져온다 하여 북선창고, 명태를 보관했다고 해서 명태고방으로 불러었으며 경부선을 통해 전국에

보급하였으며 현재는 철거되어 담방만이 그 흔적으로 남아 있다....벽제병원 열(탑 마트 주차장) 

 

 

 

 

옛) 백제 병원

1922년 한국인이 설립한 서양식 5층 건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이후 중화민국 영사관, 치안대 사무소,

중국 요리집 등으로 쓰여 시대적 흐름이 배여있다.....부산역 맞은편 종합 안내판에서 80m

 

 

 

 

 

 

 

 

 

 

 

 

 

 

 

담장 갤러리

동구의 산복도로에서만 느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풍경과 시를 전시하여 흑백사진과 같은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부산역 맞은편  종합 안내판에서 218m. 

 

 

 

 

 

 

 

 

 

 

 

 

 

 

 

 

 

 

동구 인물사 담장

근대사를 이끈 동구 출신 인물을 회고하여 동구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곳......부산역 맞은편 종합 안내판에서 357m

 

 

 

 

 

 

 

 

 

 

 

 

 

 

 

 

 

 

 

 

 

 

 

 

 

 

 

 

 

 

 

 

 

 

 

 

 

김민부 전망대

기달리는 마음의 작사가인 김민부 시인을 기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의 시 정서를 가장 잘

음미 할 수 있는 전망대......부산역 맞은편 종합 안내판에서 555m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당산

매년 음력 3월과 9월 보름에 초량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곳...부산역 맞은편 종합 안내판에서 638m

 

 

 

 

 

 

 

 

 

이바구 공작소

해방~한국전쟁~월남 파병의 역사와 산복도로 이야기를 수집하여 담아내는 공간으로 부산항의 미래를 살필 수 있는 생활 자료관

......부산역 맞은편 종합 안내판에서 728m

 

 

 

 

 

 

 

 

 

 

 

 

 

 

 

 

 

 

장기려박사 기념 (더 나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의료보험의 시초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동구지역에 설립하고 평생 가난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장기려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부산역에서 333번 버스 이용하여 초량 어린이집 하차

 

 

 

 

 

 

 

 

 

 

 

 

 

 

 

 

 

 

 

 

 

 

 

 

 

 

 

유치환의 우체통

경남여고 교장을 2차례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을 기리며 부산항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명소...

부산역에서 333번 버스 이용하여 컴퓨터 과학고 하차

 

 

 

 

 

 

 

 

 

 

 

 

 

 

 

 

 

 

까꼬막

어르신 스토리텔러를 통해 문화적,역사적 얘기를 듣고 산복도로를 체험하며 부산항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케스트 하우스....

부산역에서 333번 버스 이용하여 초량 6동 하차 

 

 

 

 

 

 

 

 

 

 

 

 

 

 

 

 

 

 

 

 

 

 

 

 

 

수정동 희망마을 수직농원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한 수익형 사업으로 케일,비타민 다채,상추 등을 수경 재배하는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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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9 18:38

    첫댓글 아...정말 소중한 길을 다녀오셨군요..구석구석 상세한 설명이 깃든 사진과 함께 아련한 추억속으로 잠시 다녀옵니다..
    학생시절 초등6년,중고등6년을 수정동,초량에서 보냈는데...
    이미 40년이상의 긴 세월이 훌쩍 지나버려 비록 지금의 사진속에서는 옛날 그시절의 모습을 찾기는 힘듭니다만..
    그래도 골목길들의 구조는 그대로 인지라 조금씩이나마 옛기억을 더듬어며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초량과 산복도로 동네길이 이렇게 많이 변했군요...하긴..세월도 많이 흘렀으니...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5.30 19:48

    부산분이시네요^&^ ㅎㅎ40년이면 강산이 4번 변했는데 많이 변했죠^^ 아련한 옛 추억의 길을 걷노라면 어릴적 생각이 절로 나겠죠 ^&^

  • 13.06.04 23:43

    아~~~~(울먹울먹)
    동구에서 30여년을 살다가 남구에서 20여년 살다 다시 동구에 사는데....
    이런 젬병.... 동구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살았으니...
    또 청죽님 신세를 진거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한번 이 길을 걸어 보고 싶습니다.
    보아왔던 건물과 길도 있는 거 같고...
    고향과 같은 곳을 이렇게도 잊고 살았나 봅니다.
    그림과 글 그리고 음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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