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Eco-tourism안내

[윤철호]

-제 51회 에코 투어를 다음과 같이 실시 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2년 6월9일(토)

-코스 :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기청산식물원-경주 양동마을-독락당

*이번 주내 참가 신청자를 댓글로 받겠습니다. 신청자에 따라 차량 예약 등 구체적인 예산을 세워서 공지하겠습니다.

*신청자가 적으면 15인승 을 렌트해서 가는 방향과 많으면 30인승, 50인승 버스 등을 계획해 보겠습니다.

<기청산 식물원> 소식

초록 기운이 몸과 마음을 싱그럽게하는 계절, 5월의 끝자락입니다. 각박한 세상사에 상처난 순박한 마음들을 치유하는 기청산 식물원이 촉촉한 푸른 공기를 꽃으로 뿜어내면서 꾀꼬리랑 파랑새, 딱따구리, 뻐꾸기, 호반새, 딱새, 산솔새 등등의 귀한 새들이 부르는 청아한 노래소리로 마냥 무릉도원 같습니다.

　5월의 여왕인 Iris(붓꽃)도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참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니 꾀꼬리들 몰려와 어느새 숲 속 가득 그 낭낭한 목소리로 온종일 노래불러 생기가 철~철 넘치게 하는 군요.

실거리나무, 고광나무, 창포, 자란초, 연잎꿩의다리, 땅비싸리, 산마늘, 지황, 작약, 백선, 자란초, 병꽃나무, 튤립나무, 사스타데이지, 일본목련, 댕강나무, 불두화, 큰천남성, 벌노랑이, 반하, 붓꽃, 국수나무, 노랑꽃창포, 백두산물싸리, 백화등, 돌나물, 속수자, 자주받침꽃, 낙지다리, 흰대극, 찔레x해당화, 갈기조팝나무, 반디지치, 창질경이, 해당화, 생열귀, 꽃양귀비, 매발톱, 하늘매발톱꽃, 알프스민들레, 붉은토끼풀, 후박나무, 홍자단.. 　지금 막 피는 꽃들은 산법사(산딸나무), 눈개승마, 안개나무, 꿀풀, 초롱꽃, 등등입니다. 　아래 사진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눈개승마, 흰꿀풀, 꿀풀, 말오줌나무열매, 꽃창포 　산딸나무, 자란초, 수련, 백화등, 튤립나무

기청산식물원 ‘쿠팡’ 하다!!

　기청산식물원은 5월부터 인터넷 티켓 판매 대행업체 (소셜커머스 쇼핑몰)‘쿠팡’과의 제휴를 통해 입장권 할인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1차 판매가 종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쿠팡을 통한 할인판매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입장권의 할인율은 50%이며, 이는 주말 성인 입장료를 기준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7,000원→3,500원)

　특히나 7월 하순 펼쳐지는 무궁화 축제를 비롯하여, 가을꽃 축전 등 행사가 있는 기간에 주로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이 기회에 여러장 구입하여 두셨다가 사랑하는 분들이나 은혜를 입은 분들에게 선물해 보십시요. 그 분들은 심신건강 챙겨서 좋고 기청산 식물원은 고객 늘어서 힘나고, "누부좋고 매부좋고"가 되겠지요

　2차 판매는 일자가 정해지는 대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알리겠습니다.

새로운 직원의 인사 한마디

　　　　　　　　　　　　　　　　　　　　　　　　　　　　　　　　　　　　　　　　　　　 김 대 우

　기청산식물원에서 근무 한 지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처음 일을 시작했을때의 설레임, 기대감이 아직도 남아서 하루일을 시작 할때면 늘 설레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도 미숙한 점이 많고, 배울 것도 많아서, 부족하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대학교 건물안에 있다가 식물원에 오니까 맑은 공기 상쾌한 바람만으로도 하루하루가 즐겁고 거기에 식물들까지 직접 관리하면서 지내다 보니, 새롭고 낯선 환경이지만 몸과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처음 마음 그대로 항상 즐겁게 배우며 일하려합니다.
　식물세계를 하나 둘 익힐 때 마다 행복합니다. 몰랐던것이 너무 많군요. 배우고 또 익혀서 훌륭한 기청산인이 되고 싶습니다.

신비의 섬, 울릉도를 다녀오다

　　　　　　　　　　　　　　　　　　　　　　　　　　　　　　　　　　　　　　　　　　　박 수 영
출발하기 전날.
멀미 걱정에 밤잠을 설쳤다. 모자란 잠 덕택?에 배를 타자마자 3시간을 내리 잤다. 눈을 뜨니 어느새 울릉도였다.
점심을 먹고 숙소에 올라가 짐을 정리한 후, 약 2년 전 섬개야광나무를 복원 식재한 곳으로 향했다.
산길을 따라 걸으며 울릉도의 상쾌한  산행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는데, 갑자기 길이 아닌 곳으로 들어섰다. 아..드디어 시작이구나. 내 키보다 큰 억새들을 손으로 헤집으며 나아가 닿은 곳은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절벽.
"자, 이제 시작해봅시다. 가방도 내려놓고~"
이곳이란 말인가? 억새같은 독한 식물들이나 겨우 살 것 같은 으슥하고 외딴 절벽위에 섰다.
　▶이 글을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심신을 싱그럽게 해주는 단옷날의 특별한 식물 ‘창포’

　학명 : Acorus calamus L.
　과명 : 천남성과
　꽃피는 시기 : 5~6월

　창포는 식물 전체에 향기가 있어 예전에는 단옷날 뿌리와 잎을 물에 우려 여성들이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었고, 뿌리를 깎아 머리에 꽂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단옷날에 창포물로 머리를 감게 된 유래는 중양일(重陽日: 홀수가 겹치는 3월 3일,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 중에서도 양(陽)이 가장 센 날인 5월 5일, 이 날에 창포수로 목욕하든지 머리를 감으면 사귀(邪鬼)를 내쫓고 병마(病魔)를 막는다고 믿는데서 비롯된 것이랍니다.
　엉뚱한 짓을 잘 하는 사람들이 꽃창포를 창포라 오인하여 엉터리 창포수를 만들고 있답니다. 꽃창포는 붓꽃 집안이고 창포는 천남성과지요. 엽맥이 꼭 창포를 닮아서 혼돈하기 쉽지요. 창포향기는 남성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단옷날 즈음 하여 창포잎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풍습을 지키려는 기청산식물원의 철학입니다.
　기청산 홈피에 원장님의 창포이야기를 올려둘 겁니다. 읽어보시면 깨닫는바가 있을 겁니다.

기청산의 멋드러진 가수 ‘꾀꼬리’

　학명 : Oriolus chinensis
　과명 : 꾀꼬리과

　오월이 열리면 어김없이 기청산식물원을 찾아오는 아름다운 철새인 꾀꼬리는 울창한 활엽수림, 특히 느릅나무와 소나무가 있는 숲에서 서식하며, 곤충을 주식으로 한답니다. 기청산식물원에는 참느릅나무와 노송림이 어우러진 곳이기에 저들의 파라다이스이지요.
　꾀꼬리는 여덟가지의 아름다운 말을 구사한답니다. 주변에 사람 혹은 청설모나 뱀과 같은 천적이 다가오면 꽤~액 꽤~액 아주 요란한 경고음을 발성하는데, 그 소리를 듣고 이름을 꾀꼬리라 지은 것 같습니다.

　꾀꼬리의 노래소리는 아침 일찍 기청산식물원에서 더욱 청아하게 울려퍼집니다. 그 소리를 듣고있노라면 세상 온갖 시름을 놓아버릴 수 있지요. 6월이 오면 둥지를 틀고 새끼를 양육하는 생생한 정경도 관찰 할 수 있답니다.  

　

온 국민의 축제,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기청산식물원에서 개최!

　제 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기청산식물원에서도 드디어 개최합니다.
　이번 기간에 기청산식물원에서 30여년간 키워온 대경목 무궁화와 최근에 새로 도입한 180여 품종을 선보이게 됩니다. 축제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무궁화 화분심기, 무궁화 꽃차 시음, 무궁화 과거시험, 무궁화 만들어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첫날 개장 행사시에는 무궁화 품종개발의 권위자인 심경구 교수님이 강의하는 무궁화 품종개발 및 무궁화 사랑법 특강 등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꽃인 만큼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꾸려나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며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챙겨가시기를 기대합니다.

　축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들은 준비되는대로 홈페이지에 재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기청산에 곧 피어오를 꽃

　쉬땅나무, 우산나물, 섬초롱꽃, 엉겅퀴, 아왜나무, 바위취, 가막살나무, 만첩빈도리, 황급조팝나무, 꽝꽝나무, 줄사철, 자주초롱꽃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덕성리 362 기청산식물원 054-232-4129 　http://www.key-chungsan.co.kr

본 메일은 2009년9월21일 기준, 회원님의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동의를 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환희(정숙희 경대2기)]

교수님 ! 경남대팀 마지막강의하는 날인데 가도 됩니까? 가고 싶긴 하죠. 보내주시면 갑니다.

[윤철호]

에코 탐방 관계로 1주일 마짐막 시험은 1주일 연기 하겠습니다.

[민희(경남대2기정현옥)]

경남대 2기 정현옥 신청합니다!!!

[아름다운동행(서구청1기 김기옥))]

두번째 토욜은 '과학고등학교' 수업이 있는데ㅋ~
시간일정에 따라 유동성이 있겠습니다만
일단은 무조건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천사의눈물(박순덕김해3기)]

신청합니다~~

[이봉재(본원21기)]

전포동 협회의 전원(김남석, 설영란, 김유화, 이봉재)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경험하기위해 기쁜 맘으로 신청합니다.

[정순점부산진구청1기]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유미순(진구청1기)]

장미꽂처름아름답게~~~~유미순 손복남 신청합니다.

[올리비아허씨(진구청1기허정재)]

저요,저요! 저도 참가신청합니다^^ 몇년전 울산대공원에 가보고 얼마나 부러웠는지 왜 부산에는 그렇게 통큰기업이 없을까요?

[서성하 (서구 1기)]

장미의계절~함께하는 행복으로 신청합니다^^

[아름다운동행(서구청1기 김기옥))]

오전 현황 그대로 이군요^^
엄주정님과 게스트1명 신청합니다.

[홍은경(서구청1기)]

신청합니다. 시간내어 가볼려 했는데, 좋은 기회네요.

[윤철호]

신청은 마감 하겠습니다. 차량비 렌트비 150,000원 기름값 100,000원 예상, 통행료 20,000원,점싱 10,000원 입장료 7,000원 ,기청산가이드비용 100,000원 저녁 10,000원 인인당예상금액 50,000원 정원이 15명 입니다. 신청자가 16명 입니다. 5/24일 까지 입금 순으로 마감하겠습니다.< 구좌번호 600965-02-102706 우체국 윤철호 >

[아름다운동행(서구청1기 김기옥))]

교수님
엄주정회장님, 게스트1분
입금자명( 김기옥)으로 5/23, 100,000원 입금 하였습니다.

[아름다운동행(서구청1기 김기옥))]

박경민 신청합니다^^
입금 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점부산진구청1기]

방금 입금했답니다.빨랑들 임금하이소..........

[홍은경(서구청1기)]

지금 입금하였습니다.

[환희(정숙희 경대2기)]

정숙희 정현옥 김혜경 15만 입금했습니다.

[꽃다지(경남대2기황현숙)]

홍정민 황현숙 마감날 밤에 입금했어요^^ 근데요 어제 수업시간에 차량 큰 것 대절하면 다른 분들 같이 동행할 수 있다고 물어보시라고 했어요

[꽃다지(경남대2기황현숙)]

신청된 사람 누구인지 명단 좀 적어주세요^^

[꽃다지(경남대2기황현숙)]

홍정민 황현숙 마감날 밤에 입금했어요^^ 근데요 어제 수업시간에 차량 큰 것 대절하면 다른 분들 같이 동행할 수 있다고 물어보시라고 했어요

[환희(정숙희 경대2기)]

김남경이름으로 이화숙외 7명 합 8명 40만 입금했습니다. 큰차 하신다고 해서--낯선 이름은 게스트입니다.
(이화숙 조윤숙 김미자 박나영 한외숙 정해순 정규섭 박수월)

[환희(정숙희 경대2기)]

교수님, 3명 더 입금하겠습니다. 게스트(전윤희 안용명 이혜련) 18만
마산팀 저번에 출발했던 곳에서 8시에 기다리면 되겠지요?

[아름다운동행(서구청1기 김기옥))]

서구청 제51차 Eco-tourism - 동참자 최종 인원: 엄주정님, 게스트1명, 서성하님, 홍은경님, 박경민님, 허옥련님 이상6명입니다.
허옥련님은 내일 입금토록 하겠습니다. (허옥련님 입금 늦은 관계로 동참불가이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