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학교 여수노회 동문회 2018총회 표정
-26일 11:00 여수제일서 김성천 목사 설교-
광신대학교 여수노회 동문회(회장 서상곤 목사, 큰무리교회)가 2018정기총회를 1월 26일(금) 오전 11시,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에서 갖고 회장에 서상곤 목사를 연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사진) 서상곤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광신과 동문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감당함으로 광신인으로써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서상곤 목사의 인도로 찬송 95장<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96장<예수님은 누구신가>를 제창, 기도 홍대중 목사(늘사랑교회), 인도자 성경봉독 설교 김성천 목사, 장소 및 오찬, 말씀으로 섬겨준 여수제일교회와 김성천 목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 및 광고, 축도 장기순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는 시편 78:70-72을 본문으로 “스토리가 있는 생애”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윗은 정치적인 지도자로서만 아니라 목양과 영적인 면에서도 지도자가 된다. 타임지 ‘커버스토리’에서 20세기는 생명과학이 대단한 반면에 지도자다운 지도자상이 없는 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이집트 왕자 모세”를 등장시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버지의 양을 지키는 목동으로서 작은일 궂은일이라고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맡은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스토리를 가졌다. 다른 곳에 눈을 돌리면 안 된다. 자기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천 목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중심을 잃으면 안 된다. 교만하면 안 된다. 다윗이 양 한 마리라도 소중하게 여겼을 때 이스라엘의 성군이 되었던 것처럼 목회자도 성도 한 명이라도 소중하게 여길 때 은혜와 축복의 위치를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 중심적인 다윗은 시편 23편처럼 은혜 넘치는 감동과 감격이 넘치는 뛰어난 문학과 음악을 소유한 사람이었다. 다윗의 시편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는 백전백승하는 전사요 정치 경제 문화 사회를 두루 섭렵한 왕이었다.”고 전했다. 김성천 목사는 “또한 다윗이 훌륭한 점은 왕에게 충성하는 장수의 부인 밧세바 사건 후 우리아 장군을 전장에 보내 죽게 한 뒤에 나단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철저하게 참회했다는 점이다.
신구약을 통틀어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말하는 사람 다윗과 같은 리더십을 가져야 할 것이며, 모세, 바울 같은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에 광신의 동문들이 선후배들이 2018년도에도 승리와 덕망의 리더십을 간직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595장<나 맡은 본분은>을 제창했다. 회무는 전 회장 정병옥 목사(생명의샘물교회 원로)의 기도로 시작해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 회의록낭독, 규칙수정에서 정기모임은 4월, 7월, 10월로 하되 특별한 경우 변경해서 모임을 가질 수 있다는 부분을 삽입키로 했다. 5월 4일 모임, 8월 21일 광양수련회(40명), 11월 10일 제암산 모임(36명) 등에 대한 사업보고, 서기보고, 재정보고가 있었다. 임원선출 순서에서 현 임원을 연임하기로 하되 부총무를 추가신설하기로 했다.
유인물 재정보고 및 회비(8만원)는 동결하였으며, 원로. 은퇴목사는 회비면제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65명 중 정회원으로 31명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준회원의 정회원화 및 모임에 나오지 않고 있는 동문들의 참석독려로 배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김남규 목사(여서제일교회)의 식사기도 후 자리를 이동해 여수제일교회가 섬겨준 식사를 들며 교제를 계속했다. 일부 회원 중에는 중고등부수련회 행사와 겹쳐 참석을 못해 다음 모임은 노회 내 행사를 피함으로써 참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회장 서상곤 목사(큰무리교회) □부회장 박종갑 목사(한빛교회)□총무 홍대중 목사 □부총무 전기성 목사(새순교회) □서기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 □회계 정우연 목사(백야교회) /교계소식 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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