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 사진도 있기에 불법도용을 금합니다.
시간은 흘러간다. 허나! 아직 아무런 대책이 없다.
그래도 인생은 즐기는거라 생각한다.
하고싶은거 하고 / 먹고싶은거 먹고 / 사고싶은거 사고~~~하는것!!!
인도여행!!!
한달여 유럽여행의 반 값으로 가자는 의도아래 시도된 곳!!!
나에겐 딱 맞는 곳이다.
무수히 이쁜 인도처자들과~~~ 유럽에서나 볼 수있을법한
여러나라의 외국인들~~~
보자 얼핏 스쳐지나간 나라애들이~~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이스라엘,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등등
유럽에간 것보다 더한 외국인을 만나게되는 곳!!!
이건희회장 만큼의 부자가 우리나라 인구수 보다 더 많은곳!!!
허나,
보아오는것은 중 하위권 사람들~~~
물건파는 상인 / 맨발에 돈달라는 어린애들 하물며 그 부모까지 덩달아!!!
하지만, 에어컨 기차안 그나마 부유한 사람들의 도도함!!!
디카보급의 미 활성화로 인해 사진찍히는걸 좋아라 하는 인도애들!!!
얘네들은 핸드폰 카메라를 많이 이용한다.
나쁜너무 섀이들 짧은 바지에 조금 친해진 외국인 처자한테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같이 사진찍자고 하며 어깨동무도 하곤 한다.
여행의 테마!!!
찍고 보자~~~ 남기고 보자~~~
그러며 찍은사진 비아주고 인도애들 외국애들캉 이바구하며 다니는 것!!!
한마디하면 열마디가 넘게 나오는 인도애들!!!
매번 어디서 왔니? 몇살이니? 결혼했니? 가족은 어떻게 되니?
같은물음을 수십번은 대답했을거다.
북한사람도 인도에 거주한다고 한다.
코리아하면 사우스코리아지 매번 사우스/노우스!!!
이노무 섀이들은 뻔히 알뻔하면서도 사우스/노우스 해댄다.
물건 구입할때!!!
한국 중국 일본 유럽 간의 초반 부르는 가격이 다르다는 것.
현실적으로 무조건 반은 깍고보는 우리나라.
얼핏 다르게 느끼자면 우리나라에 대한 인도 상인들의 이미지가 그닥 좋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에 맞게 한국 이미지를 조금 깎은 정명~~~ㅠㅠㅠ
-델리(수도) 빠하르간지(여행자거리)에서 느낀 더티 공사현장.
커먼웰스 게임이라고 10월에 델리에서 열린다고 부리나케 공사를 함.
웃긴거는 커먼웰스 게임이 과거 영국 식민지하에 있던 나라들 끼리 하는 거라고 함.
-자이살메르 사막도시에서 느껴지는 조용 아늑함. 아름다움.
-핑크도시 자이뿌르 과거 영국 누군가 온다고 온동네를 핑크색으로 뒤덮은 곳!!!
-왕비의 죽음에 아주 먼 당시 세계최고의 무덤을 만들었다는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내국인 입장료 625원 /// 외국인 입장료 18750원~~~ 외국인을 봉으로 아는 인도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만드는 호수속에 비친 모습이 황홀함에 이르게 만들정도로
아름다운 곳
-과거 무굴제국시대의 왕궁 및 사원이 남아있는 아름답고 조용한 오르차
멍때릴 여유조차 없이 돌아다녔건만, TOP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1시간여 아무생각없이
멍때리게 만든곳!!!
-카마수트라의 원조격인 희안한 조각이 있는 카주라호 사원보다 폭포가 더 기억에 남는 곳
-갠지스강에서 화장이 되어 강에 뿌려지면 다시는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는다고 믿는~~~
그을음이 득실대는 갠지스강에서 매일같이 샤워하는 곳, 미로같이 좁은 골목길로 인해
매번 숙소로 가는 길 잃어 버리게 만드는곳, 화장하는 장면을 보며 여행중 반성의 자리를 만드는 바라나시
-황금사원이 멋들어져있는 부자도시 암리차르///또한 파키스탄과의 국경에 접해있어
동병상련이랄까 웬지 가슴 찡하게 만드는 곳/허나 얘네들은 자기나라가 더 우월하다고 내세우는 곳
-티벳망명정부가 있는 웬지 힘없어보이는 티벳사람들이있는 맥그로간지!!!
우리와 비슷한 입맛에 음식이 상당히 맛있어 꽤 장기간 멍때리기 좋은곳 !!!
타이밍 잘 맞으면 달라이라마의 티칭을 들을 수 있는곳!!!
근처 2875M의 트리운드 트래킹코스와 꽤 시원한 폭포가 있는곳!!!
-북인도의 알프스라 불리는 사과 재배지 마날리
소가 집에 묶여있는것을 처음 본곳!!!
뉴마날리에서의 사람사는 모습을 느끼게 만드는 곳
평균 해발 2000M로 근처 설산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볼수 있는 로탕패스(4000M) 트래킹 코스가 있는곳
가끔은 현지인처럼 무료 온천을 즐기는 것도~~~괜찮은 곳
여기 갈끼라고 여행초부터 계획했던 패러글라이딩을 하지못해 아쉬움이 가득한 곳!!!
어설픈 생각에 종교로 인해 발전이 더딘 망할수도 있을법한 나라.
종교적 갈등으로 인해 파키스탄(이슬람교)/인도(힌두교)로 나뉜 나라
10년이 지나도 그대로일것 같은 나라!!!
땅덩이가 우리나라의 33배///웬만큼 도시간 이동할라믄 10시간 이동은 기본.
20시간은 기차타고 휘리릭~~~ 하물며 1시간 연착은 기본인 나라
땅덩이가 좁은 우리나라가 천만다행이라 여기게끔 하는 나라
제각기 다른 도시간에 여행의 맛을 느끼게끔 하는 나라
기차에서 먹은 쓰레기를 자연스레 창밖으로 버리는 나라
빠른 적응력에 공동화장실 125원이 아까워? 그 옆 건물 뒤에서 쉬야하게 만드는 나라.
한국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지게 만드는 나라!!!!!!!!
가장 우려했던것이 분실에 관한 것이었는데, 미친척하고 새벽에 우범지대에 돌아다니지 아니하고
조심 또 조심하여 크게 잃어 버린것은 없었다.
암리차르 황금사원 무료신발보관소에서 잃어버린 조깅화를 제외하고는!!!
그래도 무사히 돌아와서 기쁘다.
이상!!!
폐인모드에 접어선 정명이가.
첫댓글 다시금 보아도 그때 그 순간이 기억이 나네요~~~ 언제 다시금 남인도~~~를 다시가게될까???
와우~~ 나도 한번은 가보고싶은곳이였는데.. 다녀오셨군요 부럽부럽!
아이구야 옷이 시원~~하겠수~~
근데 쬐끔 하얀것만빼고 그나라 사람이랑 닮은거 같은데요~~ㅋㅋ
나도 곧ㅋㅋ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인류 무수한 문명과 역사속에 가장 실패한 제도인듯 싶네요~~ ^^;;
지금 저 사진속의 사람들은 현재 생활에서 열심히 살고 있겠죠?? 아놔~~ 근데, 정명님 부럽부럽;;
평생의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네요..ㅠ_ㅠ~ 분명히 인도는 가볼만한 매력적인 나라인것 같습니다..^^* 사진 잘 봤어요..정명님 쌩유~~*
따스한 정명님의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글과 사진들
잘봤슴돠 저도 많은 분들이 인도는 꼭 가봐야된다고들 하시던데 그이유를 조금 알것 가타요!!!부럽부럽
댄디정명님 근데 페인다되어 돌아오셨네요^^;
점점 사진이 내려갈수록 헬쓱해진 얼굴.. ㅎㅎ 그래도 부럽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