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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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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언론/사법정의/ 책소개/광고 삼성과 대한항공 : 기업들의 사태수습자세
하토브 추천 0 조회 392 14.12.10 12:3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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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2.10 14:06

    첫댓글 한국은 정치권 뿐만 아니라 기업들에도 환관 내시들만 있어서 할말 제대로 못하는 경영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직후에 외환은행에 외국인 이사가 한명이 들어왔습니다. 과거에는 은행장이 누구에게 얼마를 대출해주라는 상부지시를 받아오면 그것을 이사회에서 반대하는 이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독일인 이사는 당당히 반대하였고 그 한 사람의 반대로 수많은 안건들이 부결되었습니다. 한국이 열명도 그런 일을 못해냅니다. 그것이 한국의 구조입니다.
    어떻게 하면 한국의 환관 경영 구조를 바꿀수 있을까요?
    제가 미국회사에 근무할 때 미국의 유대인 수석부사장이 김포공항으로 온다고 하여 한국 지사장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14.12.11 23:56

    그때 저더러 같이 가자고 미국인 지사장이 말하길래 왜 둘씩이나 나가느냐? 하여 나가지 않았습니다. 수석부사장이 도착하자 제 이름을 대며 그는 어디있느냐? 하고 물으니까 영업에 나갔다고 하므로 그 부사장이 < 한국인처럼 행동하지 않는데? 피터X가 사람을 잘뽑았군> 하고 말하였고 나중에 저에게 칭찬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국 기업이었다면 저는 찍혔을 것입니다. 제 체질이 한국 기업에 안맞는 것도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 14.12.11 12:33

    속이 시원~~~~~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재벌가의 일상과 판단력에는 항상 사탄이 시중드는 느낌입니다.

    [한국인처럼 행동하지 않는데..]라는 말에 수치를 느끼며 그러한 인식을 심어주신 쾌거에 찬사를 보냅니다.
    [삼성맨]이라며 자긍심을 갖던 신입사원들이 이제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관용(?)하고
    [스튜디어스]가 되었다며 자랑스러워하는 승무원들이 [나도 내쫒기기전에 조심하자]라고 [조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작성자 14.12.11 15:24

    잘못하는 일들은 누구에게나 수시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가급적이면 빨리 그리고 진심에서 사과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다시금 배우고 있습니다. 진심에서 사과하는 것은 진정으로 하나님과 협의해보아야 우러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 주여 어찌하여 이런 일이 벌어졌나이까? 저의 잘못을 더 철저히 깨닫도록 당신의 영을 부어주시사 통회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고 이것이 기회가 되어 더 훌륭한 사람되게 변화시켜주시며 능력 베푸소서> 하고 기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14.12.12 00:01

    제 딸이 10년쯤 전에 캐논 카메라를 사가지고 토쿄에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카메라에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리하여 캐논 수리센터에 갔더니 캐논측에서 아예 새로운 모델 그보다 더 좋은 모델의 새것으로 바꾸어주면서 고장난 카메라는 자기네 연구용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뒤로 저희 딸은 캐논 카메라만 고집합니다. 한국의 기업은 아직 일본 기업들의 서비스 정신에는 못 따라가고 있다고 믿어집니다.

  • 작성자 14.12.13 22:18

    지금 한국 검찰은 취약한 한국의 사법체계하에서 크게 잘못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조현아씨는 폭언과 폭행부분에 관하여 < 처음 듣는일> 이라고 잡아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무장과 또다른 승객 박모씨(32세)는 폭행과 폭언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박모씨는 조현아씨가 승무원을 한쪽 어깨로 밀쳐서 3미터 가량 밀려나게 했다고 합니다. 어깨를 밀어서 3미터를 밀쳐나가게 했다는 것은 어딘가에 부딪쳤으면 뇌진탕 일어날 수준입니다. 사무장도 손등에 피가 나도록 파일함 모서리로 침을 당했다고 합니다. 무릎꿇리고.
    이렇게 전혀 다르게 진술하는 한편, 대한항공은 사무장에게 5-6명을 보내어

  • 작성자 14.12.13 22:22

    매일 거짓진술을 종용 또는 강요하였으며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다고 합니다.
    다른 승객 박모씨에게는 진술을 자제해달라고 하면서 축소 진술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모든 수작들은 바로 < 위증> 과 < 사법 방해> 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되면 대한항공의 항공기 회항과 폭행 폭언 혹은 기내난동이라는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고, 위증과 사법방해가 엄청 큰 문제로 됩니다. 아직 법정에서의 증언은 아니므로 법정 위증은 아니지만, 그동안 여러가지로 공작한 모든 내용들은 사법방해죄에 해당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모든 폭언 폭행 항공법 위반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법방해죄는 대한민국의 법체계를 우롱하는 것이며,

  • 작성자 14.12.13 22:25

    대한민국 국민 전체와 국가와 법체계와 사법부 행정부를 우롱하는 것이고 속이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이 사법방해죄를 Obstruction of Justice 라하여 매우 중대한 중죄로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최소 징역 15년에서 60년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한국은 이런 사법방해죄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나 법정립이 거의 되어있지 않다고 믿어집니다. 이 범죄에 가담한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는 즉각 체포되어야 합니다. 즉 사무장을 찾아가서 회유 거짓 진술을 강요한 사람들 모두는 체포되어 구속되고 형벌을 받아야 하며 그들은 최소한 징역 5년 이상을 살아야 합니다!

    이런 엄청난 범죄를 대한항공은 그들의 체질상 계속함으로서

  • 작성자 14.12.13 22:28

    계속하여 문제를 증폭시키고 키워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검찰이 이정도의 사법정의를 다루고 정의의 심판을 추구할 수 있을지는 매우 의문입니다.
    만일 그렇게 실현하려면 지금 당장 대한항공 사무장을 찾아간 그 임직원들부터 체포해야 할 것이며 그들이 찾아가도록 지시한 최고위층까지 체포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미련하고도 무식하게, 계속하여 문제를 증폭시키고,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제가 위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솔직하게 사과하고 본인에게 백번 사과했으면 이 문제는 아주 작은 규모로 처리되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문제를 100배 100만배로 키워가고 있는 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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