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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크는 자연육아
 
 
 
카페 게시글
왁자지껄 수다마당 뭔 눈이 이리도.....
지후지관맘 추천 0 조회 45 04.01.18 14:3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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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18 21:51

    첫댓글 언제 겨울바다 보러 갈까요? 운전 일주일만에 용감하게 자유로를 함께 타고 갔던 그 용기를 다시 내서...동해바다는 아니더라도...무의도나 을왕리라도 다녀올까요?

  • 04.01.18 21:54

    저도 광석오빠 참 좋아했는데 대학 1학년때 철농할때 친구가 들려주었던 광석오빠 노래들... 학교 축제때 광석오빠가 와서 기타 튕기며 불러주었던 그 노래들... 지후맘 글을 읽으니 다시 가슴이 저려오네요.

  • 04.01.18 22:15

    푸훼훼훼훼훼훼-태현이 아빠왈

  • 04.01.19 00:31

    혹시 갱년기(?) 농담이구요.. 저는 시두 때두 없이 어릴적 놀던 논두렁이나 밭두렁 아이들의 함성.. 바람결을 따라 걷던 누런 들녁... 이런게 그리워요.. 콜라병 하나 들고 메뚜기 잡아 그속에 담던 생각.. 엄마따라 같던 산에 있던 밭과 지천으로 흐드러지던 진달래의 향기가 그리워요.. 전 시골 태생이라 그곳이 그립지만

  • 04.01.19 00:34

    지금 가면 너무도 변해서 이곳 저곳이 다니기 좋게 아스팔트로 뒤덮이고 뛰놀던 들녁은 이미 식당이 들어선게 태반이라 맘이 싸~아 하네요 이번 명절에 친정에 가면 어데 변하지 않은데 있나 동네를 한바퀴 돌아 보고 오렵니다 그리운 내 고향... 아직은 연애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걸 보니 덜 외로운가봐요...

  • 04.01.19 01:00

    12월 20일날..마장동에 있는 꿈틀 어린이도서관에서 인형극공연을 마치고..돌아오는 차에서 김광석의 노래가 흘러나왔답니다. 공연후의 허탈감과 외로움 그리고 추억이 한꺼번에 밀려오며 눈물이 났던 기억이 다시 여기에 배어있네요..지후엄마..밤에 혼자 술먹지 말고 우리집에 오시지요..^^ 그러고보니 같은세대인가봐요.

  • 04.01.19 01:04

    저희 부부는 아직도 차만 타면 김광석 노랠 들어요.. 오늘도 '인생이야기''노래이야기'들으며 눈속을 방황하다 왔어요..이젠 지훈이녀석도 제법 잘~따라하죠..ㅎㅎㅎ..연애라~아이들과 찐한 사랑 해보심은 어떨지...

  • 작성자 04.01.19 20:51

    태현 아빠!왜 비웃어요?이래서 어디 사돈 맺겠습니까?장필순 노래처럼 이젠 그리움도, 애절한 감정들도 모두 잊고 아이들 생각만,먹고 살기에만 급급해진 제 모습에 대한 서글픔...뭐 그런 걸 쓴다는게.. 아! 이 너절한 감상나부랑이 주절거리기는 언제쯤 끝날건가?? 마흔되면 가능할건가???

  • 04.01.20 01:58

    지후지관맘글에 괜시리 옛날 테이프 찾아서 뒤적뒤적하네요..ㅎㅎ..제 생각에는 마흔이 되면 더 심했으면 심했지 끝나지는 않을것 같은데..감수성을 잃지 않은 지후지관맘만의 장점이자 매력이라 생각하면 어떨지..^^

  • 04.01.20 13:08

    더러 연애드라마 보다가 다시 저때로 돌아갈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요. 얼마 전에 성혁맘도 '연애할 때 처럼 살 수 없을까' 하던데... 그리워만 말고 나서봐야겠습니다. 사랑은 유효기간 3년이라지만 3년마다 리콜해서 평생보장 받아야죠. 다른 분들 나름대로 노하우라도 있으면 나눠봅시다.

  • 04.01.22 17:25

    김광석의 가슴저린 목소리가 듣고 싶네요. 연애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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