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그런곳이 있다니 참 은총입니다.
이름이 까다루페라구요. 멕시코 과달루페 성지와 같은 이름같습니다.
과달루페는 원주민언어로 `뱀을 짓밟는 여인'라는 뜻이라네요. 너무 멋있지요. (성모님께서 그렇게 불리시길 원하셨다합니다)
(성경말씀대로 성모상은 많이 뱀을 밟은 모습이지요) 전 그말을 들으면 마음이 참 뿌듯합니다.
여담인데요
과달루페 성모발현은 멕시코에 500년전 일년에 2만명씩 인신공양을 하던 `사교'를 없애는 큰사건이었으며 성모 발현후 몇년사이 인디언 8백만이 스스로 개종한 대사건이었습니다.
저는 위의 필리핀까다루페글 모두가 정말이었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친분이 있는 교우이야기인데 그분도 그런체험을 과거 하셨었습니다.
외국에서 좀 색다른종교를 믿던 분이었는데 힘든어떤시기에 단교를 하면서 바로 그날 꿈속에서 한성당을 보게되고 꿈속과 똑같은 성당을 우연히도 친구안내로 찾게됩니다. 성모상의 위치와 종탑까지 너무 정확해서 같이간 친구가 당황하고 놀라와했을정도였답니다.
첫댓글 위의 성지의글은 성당에 히스토리가 남아 있고 또 당시 신부님이 아직도 그성당에 계시기에 직접 들었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제 필리핀 카톨릭에서도 가장 먼저 인준을 받을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성모님의 은총은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 신비의 극치임니다 요즈음 전세게 곳곳에서 기적을 행하시는것은 우리인간의 우매함을 직접 기적으로 깨우쳐 주시려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