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재경금동14회 가을소풍
1. 날짜 : 19. 10. 12(토)~13(일) 1박2일
2. 장소 : 영종도-무의도-인천 차이나타운(자유공원)
3. 참가자 : 부회장 고학분, 총부 박주학, 김순옥, 김옥매, 김점분, 김진리, 박재준, 박주만,
임금순, 임형규, 채희두, 황옥선, 황하순(13명)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청명한 가을날씨가 우리를 반겨네요.
앞으로 살아갈 날 중에서 가정 젊은 오늘
어린시절 소꼽친구들이
일흔이 다되어 오늘도 건강한 몸으로
아름답고 예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깔깔대며 소년소녀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좋은 세월만나 흰머리 다시 검은머리 되고
아직도 남아있는 팔팔한 젊음을
한껏 펼쳐봅니다.
그래도 그 꼬장꼬장한 성격은
많이들 누그러들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마음씨 좋은 할배 할매로 변해가고 있지요.
아무리 주어도 줄어들지 않는 고운 마음씨
그져 많이 퍼주고 싶어들 하네요.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마음은 청춘
만나면 늘 초등학생으로
변신하는 요술쟁이
할배 할매들 같아요.
<첫날 무의도에서>
전철타고, 자기부상열차타고, 버스타고 하나개해수욕장에 도착
전철공짜, 자기부상열차공짜...
-. 점심은 칼국수로(자리가 없어 많이 기다렸지요.)
-. 아이구 무서워!
-. 숙소로 돌아와 찜질방에서 피로 풀기
-. 저녁은 제주도 돼지삼겹살로(무한리필이라나 뭐...)
<저녁 가무시간>
-. 한판 놀아보기위해 변신부터 시작합니다. 분장은 이렇게 해야해...
-. 열씨미 뛰어 놀더니 이제 약간 지친모양입니다. 안자서...
-. 주마니는 오늘도 열공중
-. 족발전시회
-. 12시가 다 되어서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