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Eye News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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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길-겨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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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색채를 그리는 화가 琴東媛 <금동원은 「자연」과 「꽃」을 그리는 화가다. 아니, 금동원은 「자연과 꽃으로 표상되는 색채」를 그리는 화가다. 그에게 있어 「꽃」과 「색채」 는 동의어다. 꽃을 그리기 위해서 색채를 동원하는 것인지, 색채를 구현하기 위해 꽃을 대상화하는지 얼른 구분이 안 간다. 금동원이 그리는 꽃은 단순한 의미의 꽃이 아니라 꽃으로 대변되는 아름다움의 실체이다. 여기에 그가 염원하는 아름다움의 시원이 펼쳐진다. (오광수·미술평론가) ● 전시장소 : 인사아트센터 1층, 전화 02-736-1020
박꽃
시인 최영호
해 저문 고갯마루
노을이 내렸다
황토길 저 먼 끝에서
마지막 빛살에 젖어 우는
박꽃 한 송이
뒤돌아볼 때마다
하얀 손
흔들어 흔들어
서러워라
자욱한 한숨으로 날아와
나의 눈썹 끝에서 흐느끼는
어머니의 옷고름,
새하얗게 우거진 꽃의 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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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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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아침, 영하 7도래~”
▲ 강원 춘천시 도립화목원에서 직원들이 3일 오전 꽃나무를 볏짚으로 감싸며 월동준비를 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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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클럽, 기능성 배ㆍ사과와 고로쇠 딸기 첫 출하
▲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3일 경주에서 출하된 기능성 `GABA 배ㆍ사과'와 거창 원예농협에서 출하된 고로쇠 수액을 섞어 재배한 고로쇠딸기를 선보였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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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무밭
▲ 김장철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2일 각종 밭작물 재배가 많은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무밭에서 농촌 아낙네들이 김장 무를 수확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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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별미 대구로 연말 숙취 말끔히 해소 하세요
▲ 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수산코너에 출시된 대구를 이 백화점 직원들이 진열하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 별미에 주당들의 해장국 재료로도 각광받는 대구는 동해안산이 1마리에 2만 5천원, 서해안산 7~8천원 선에 판매된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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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선거공보 발송 작업
▲ 3일 오전 경기도 수원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오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발송되는 선거공보는 공보를 제출하지 않은 이인제, 전 관, 금 민, 허경영, 이수성 후보를 제외한 기호 1번 정동영, 2번 이명박, 3번 권영길, 5번 심대평, 6번 문국현, 7번 정근모, 12번 이회창 후보 등의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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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대형 케익트리 '시선 집중'
▲ 높이 3미터, 폭 4미터의 4단 대형 크리스마스 케익트리가 3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 호텔 로비에서 점등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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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치어리더와 함께한 멋진 무대
▲ 3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응원단 파이루스가 교내 학생문화관 로비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다가오는 성탄절을 축하하며 한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기념하는 'Thanks 2007 Welcome 2008'개막식을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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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을 돌아보세요"
▲ 부산 경남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사랑의 몰래 산타준비위원회' 회원 200여명이 2일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인근에서 '몰래산타'발대식을 갖고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것을 권유하는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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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뤄지는 소망트리
▲ 3일 서울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7천 한성인의 2008 소망트리 만들기' 행사에서 윤경로 총장과 학생, 교직원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소망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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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술놀이 ‘주령구’ 굴려 보세요”
▲ 전통 주류 제조업체인 국순당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리 술놀이 문화 알리기’ 행사의 하나로 통일신라시대의 유물인 주령구(酒令具) 굴리기 이벤트를 벌였다. 14면체 주사위인 주령구에는 ‘한 번에 술 석 잔 마시기’ ‘시 한 수 읊기’ 같은 술놀이 벌칙 14개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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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옷'으로 갈아입은 건물
▲ 3일 오전 서울 을지로입구 하나은행 본점 건물 외벽에 트리장식이 설치되고 있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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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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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시대의 얼굴… 추억과 만나보세요
▲ 경기 용인시 둥지만화박물관의 하고명 관장이 전시된 만화책들의 ‘한국 만화사적’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하 관장은 40여 년간 5만여 점의 만화책과 만화 원고, 포스터 등을 모아 이 박물관을 열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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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가득 메운 청중들
▶ 3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한국 소설을 대표하는 황석영 작가와 이화여대 초빙교수 르 클레지오(Le Clezio)가 '황석영의 작품 세계에 대하여'란 주제로 공개대담 및 낭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jhs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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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썩어간다… 詩여, 다시 나서자”
▲ ‘21세기 전망’ 동인들이 11년 만에 여섯 번째 동인지 ‘홍대 앞 금요일’을 내고 새롭게 출범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선영 차창룡 연왕모 강정 조인호 함성호 이용임 씨.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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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총장, 치안현장 격려 방문
▲ 치안현장 격려 방문에 나선 이택순 경찰청장이 3일 오후 부산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여경에게 꽃바달을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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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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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본부장단회의에 참석한 강금실 전 장관
▲ 3일 오전 대통합민주신당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회의에서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정동영 후보 선대위에 합류해 의원들과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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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전 장관, 정동영 후보 지지 기자회견
▲ 3일 오전 대통합민주신당 당사에서 강금실 전 법무 장관이 정동영 후보 선대위 합류선언 기자회견을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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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경남 창원서 유세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3일 오후 경남 창원 시청 인근 유세를 나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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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 한나라당 입당 기자회견
▲ 정몽준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기자실에서 강재섭 대표와 당직자들과 함께 한나라당 입당 및 이명박 대선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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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후보, 심대평 후보와 '단일화 합의'
▲ 무소속 이회창후보와 국민중심당 심대평후보가 3일 여의도 국민중심당사에서 단일화에 합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3일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와의 대선후보 단일화와 관련, “보수 대연합으로 나라의 운명을 걸머지고 나갈 첫 역사의 장을 여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민중심당 당사에서 심대평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심 대표께서 개인의 모든 이해관계나 개인 입지를 떠나서 이 나라의 미래와 시대를 위해서 아주 어려운 결단을 해주셨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시내 모처에서 만나 전격적으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고, 곧바로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를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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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남양주 유세
▲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가 3일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3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남양주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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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유세장
▲ 탤런트 유인촌,현석씨(오른쪽부터)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유세장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국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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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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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절묘한 ‘선택’
▲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왼쪽)와 정몽준 무소속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 회동 뒤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정, 이명박 지지 배경 ‘BBK 긴장’ 한나라에 새 활기 제공 정, 당권·차차기 대선 겨냥한 ‘포석’ 2002년 대선에서 한때 노무현 후보와 손을 잡았던 정몽준 무소속 의원이 2007년에는 대선을 16일 앞두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했다. 한나라당은 3일 비비케이(BBK) 문제로 이명박 후보가 가장 어려울 때 지지선언을 해준 정 의원을 극진히 환대했다. 정 의원으로서는 몸값을 극대화한 셈이다. 이 때문에 정 의원의 절묘한 ‘택일’을 그의 미래 정치행보와 연관짓는 해석이 많다.
1988년 정계에 입문한 이래 사실상 무소속으로 5선을 달려온 정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실패한 지난 20년의 정치실험을 마감하고 정당정치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중차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무소속인 제가 무책임하게 중립지대에 안주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한 측근은 “정 의원은 정당이라는 소속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 왔고, 지난 8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결정 뒤 집중적으로 고민해 왔다”고 전했다. 강재섭 대표와 박희태 국회 부의장 등이 영입의 중간통로 역할을 했다고 한다...황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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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맞은 이명박 후보
▲ 3일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동 중앙로에서 열린 거리유세 도중 계란을 옷에 맞은(오른쪽 붉은 타원 부분)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가 옷에 계란이 묻은 채로 지지자들에게 손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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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에게 계란 투척…경찰 연행
▲ 3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앙로에서 열린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 거리유세에서 이명박 후보에게 계란을 던진 승려복장의 인물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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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BBK 100억투자, 李후보와 무관”
▲ ‘BBK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 결과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2일 오후 이 사건을 맡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의 청사 현관문이 굳게 잠겨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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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할께요’
▲ 1일 서울에 있는 삼성증권 본사 앞에서 한 남성이 이건희 삼성회장의 인형을 쓰고 삼성그룹의 뇌물공여 의혹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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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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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노이, "홍강 개발 함께합니다"
▲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지시각으로 3일 오전 하노이시청에서 응웬 테 타오시장과 홍강 개발협력 합의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 합의서에는 홍강 개발사업 추진시 한국기업을 우선적으로 참여시키겠다는 응웬 테 타오시장의 약속이 담겨 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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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아니라 예술입니다
▲ 패션전문지 '보그' 주최로 2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본점에서 열린 '아트 투웨어'공모전에서 방문객들이 의상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젊은 의상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대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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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도자기 달력 접시 출시
▲ 3일 서울 청계8가 한국도자기 전시장에서 직원들이 출시된 '2008년도 쥐띠해' 도자기 달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80년부터 27년 동안 고유한 12지를 소재로 그 해를 기념하는 달력접시를 생산해왔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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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람사르총회 기념품
▲ 경남도는 내년 람사르총회 참가자 및 일반 방문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2008 람사르총회 판매용 기념품'을 2일 선보였다. 기념품은 민·공예품 67점, 공산품 4점, 가공식품 31점 등 총 102점이며 람사르총회에 맞춰 주요 습지의 생태학습관이나 창원컨벤션센터 등지에서 판매된다. 박동필 기자 dppar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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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 올리브유 올리브 누보
▲ 신세계 백화점 본점은 3일 수확후 2시간내에 착유하고 항공편으로 운송하여 신선도가 높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햇 올리브유를 선보였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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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도 깨끗한 물 즐기세요
▲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7 월드베스트디자인교류전에서 '웅진코웨이, 2007 디자인 제안전 : Emotion&Tomorrow' 에 전시된 레저용 순간 냉온수기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결합된 미래 생활환경가전 디자인 트렌드를 한번에 볼 수 있다고 웅진코웨이 측은 밝혔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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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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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장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방문
▲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2일 살람 파야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를 예방해 중동평화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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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희생자 사진 보는 宋장관
▲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공식 방문중인 한국의 송민순 외교부장관이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유대인 희생자들의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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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연임 개헌안’ 투표 부결 베네수엘라 국민 51% 반대…‘장기 집권’ 거부
▲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3일 대통령 연임제 폐지 등을 담은 자신의 개헌안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됐다는 결과를 수용하는 기자회견에서, 양손으로 현재 헌법과 개헌안의 사본을 각각 들어보이고 있다. 차베스 대통령의 뒤에는 남미의 혁명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카라카스/AP 연합
▶ 차베스 권력기반 균열 가능성…개혁 차질 예상 대통령 연임 제한 폐지 등을 뼈대로 한 베네수엘라의 개헌안이 2일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부결됐다. 국민들이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영구집권을 가능케 한 개헌을 거부함으로써, ‘21세기형 사회주의 건설’을 내세운 차베스 대통령의 개혁 노선은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하지만 찬반 차이가 2%포인트에 불과해, 차베스 진영과 반차베스 진영의 힘겨루기가 가열될 가능성도 있다.
베네수엘라 전국선거위원회(CNE)는 3일 새벽 유권자의 56%가 참여한 국민투표에서 개헌안이 반대 51%, 찬성 49%의 근소한 표차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티비사이 루세나 선거위원장은 “현재 88%를 개표했으며, 판세는 뒤집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차베스 대통령의 패배를 공식 선언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은 보도했다...이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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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홍콩의 선택은 ‘민주주의’ 행정장관 직선 내건 후보 의회로 ‘민주화 미적’ 중 정부와 맞설듯
▲ 홍콩 사람들은 민주주의의 진전을 바란다는 걸 보여줬다.”지난 주말 홍콩입법회(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앤슨 찬(67·여) 전 정무장관은 이번 선거의 의미를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17만5874표(54.6%)를 얻어 13만7550표(42.7%)를 얻은 유력한 경쟁 상대 레지나 입 전 보안국장(57·여)을 따돌렸다.
홍콩이 중국 정부에 반환된 지 10년 만에 치러진 이번 선거는 홍콩의 민주화 열망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는 잣대란 평가를 받아왔다. 찬 전 장관이 민주화 세력의 선봉장인데다, 그의 핵심공약이 홍콩정부 수반인 행정장관의 직선제 선출이기에 더욱 그렇다. 39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찬 전 장관은 대쪽같은 성품으로 유명하다.
그는 영국식민정부와 홍콩자치정부에서 연이어 행정부 2인자인 정무장관직을 역임했다. 그러나 친중파인 둥젠화 초대 행정장관과 ‘코드’가 맞지 않아 2001년 사임했다.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직선제 도입 요구 시위에 참가하면서 민주화 세력의 구심점으로 떠올랐다.찬 전 장관은 홍콩에 정치적 자유를 보장한다면서도 직선제 등 실질적 조처 이행은 미적대며 거부감을 보여온 중국과의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또 이번 선거 결과는 지난달 구의회 선거에서 참패한 민주화 세력이 재결집하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김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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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칭짱철도 카트만두까지 연장 요청
▲ 칭짱철도는 칭하이성과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시짱(티베트) 자치구의 라싸를 연결하는 길이 4천64㎞의 철도로 전체 구간 중 4분의 1 가량인 960㎞가 해발 4천m 고원지대에 펼쳐져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 네팔 정부가 칭짱(靑藏) 철도를 자국 수도인 카트만두까지 연장해 줄 것을 중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인도 일간 인디언 익스프레스가 3일 보도했다.사하나 프라단 외무장관은 최근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대표로 한 중국 고위 대표단에게 칭짱 철도를 카트만두까지 연장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전했다.칭짱철도는 칭하이(靑海)성과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의 라싸(拉薩)를 연결하는 길이 4천64㎞의 철도로 전체 구간 중 4분의 1 가량인 960㎞가 해발 4천m 고원지대에 펼쳐져 있다.
네팔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과거 중국은 과거 칭짱 철도를 네팔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네팔측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노선 연장이 무산된 바 있다.그러나 칭짱 철도 완공 이후의 티베트의 변화를 관찰한 네팔 정부가 철도 연장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는 것.특히 유일한 석유 공급원인 인도로부터의 에너지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네팔이 중국에서 연료를 수입하기 위해 네팔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게 소식통들의 설명이다.
한편 인도 정부측은 우방인 네팔이 중국과 가까워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철도 연장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상훈 특파원 meolakim@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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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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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의 날 맞아 예수상에 내걸린 '붉은 리본'
▲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은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르코바도 산에 있는 거대한 예수상(38m)아래에 에이즈 퇴치 운동을 상징하는 붉은 리본이 내걸렸다. /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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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린 센트럴파크
▲ 일요일인 2일(현지시간) 뉴욕시내에 첫눈이 내렸다. 특히 센트럴파크에는 첫 눈을 구경하려는 관광객들과 연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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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루돌프?
▲ 1일(현지 시간) 독일 남서부 루스트에 있는 독일 최대 놀이공원 ‘오이로파 파크’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람들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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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모금 경주대회
▲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1일 열린 ‘산타클로스 모금 경주대회’에 참가한 산타클로스 복장의 경쟁자들이 눈 위를 뛰고 있다. 자녀를 안거나 개를 끌고 나오는 등 참가자들은 마치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다.세인트폴=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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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껏 낸 멕시코
▲ 2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 중심가의 주칼로 플라자앞에 설치된 아이스링크장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 링크장은 따뜻한 멕시코의 기후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없는 것을 고민하던 멕시코 시티 시장 마르셀로 엡라르드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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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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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선거캠프서 인질극
▲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리랜드 아이젠버그 씨가 미국 경찰 특수기동대(SWAT)에 체포된 직후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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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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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끝난 스키장서 썰매타던 10대 1명 사망 2명중경상
▲ 2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토에서 영업 종료 뒤 눈썰매를 타던 10대들의 충돌 사고 현장. 용인경찰서 제공=연합
▶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서 1명 죽고 2명 중경상 출입통제 않고 안전시설 허술해 사고 빌미 제공 영업이 끝난 스키장 슬로프에 초.중학생들이 올라가 매트리스를 이용해 썰매를 타다 안전펜스와 충돌,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스키장측은 영업종료후 출입통제를 하지 않은 데다 안전시설이 허술해 인명사고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이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발생한 이번 사고는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스키장 시설과 이용상의 철저한 안전 점검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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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타는 군산 화학공장
▲ 3일 오전 9시12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C콘크리트 강화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와 화학약품 등을 태운 뒤 2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바로 옆에 위치한 주방가구 창고에도 옮겨 붙어 두 건물 760㎡를 태우고 5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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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대선후보 선전벽보
▲ 2일 새벽 사이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D백화점 입구 등 조양동과 인근 명동 일대 4곳에서 대통령 후보들의 선전벽보가 불에 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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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계좌 이용된 삼성 임원명단 확보
▲ 2일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의 압수수색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 삼성증권 전산센터에서 검찰 관계자(앞쪽)가 관련 자료를 보며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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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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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공룡의 피부~ 피부와 인대 남은 6700만년전 ‘공룡 미라’
▲ 미국 노스타코타의 10대 소년이 집 뒷마당에서 발견한 ‘공룡 미라’가 대단히 중요한 과학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3일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발견된 오리주둥이 하드로사우르스는 6천 7백만 년 전의 것으로, 이집트 파라오와 동일한 형태의 미라는 아니다. 공룡은 돌 속에서 화석화 되었다. 그러나 화석화에 앞서 미라가 됨으로써 피부가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으며 인대, 힘줄이 붙어 있다. 꼬리와 앞발과 뒷발 등이 피부에 덮여 있다. 또 내장까지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과학자들의 설명이자 기대다.
공룡에 대한 연구를 진일보시킬 공룡 미라는 ‘공룡계의 투탕카멘’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공룡 미라에 대한 연구는 완료되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하드로사우르스가 훨씬 크고 강력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 미라는 대단히 적으며, 화제의 하드로사우르스는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공룡 중 하나이다. 그러나 ‘쥬라기 공원’ 식의 공룡 부활 및 복제는 가능하지는 않은 상태다(영국 ‘더 타임스’의 설명). 공룡 미라는 현재 예일대 과학자인 타일러 라이슨이 16살 때인 1999년 집 뒷마당에서 발견했으며, 최근에야 그 중요성이 인정받게 되었다.
미항공우주국이 우주선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용하는 초대형 CT 스캐너를 이용해 공룡 미라를 담고 있는 암석을 연구하면, 내장 기관이 들어 있는지 여부를 판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련 프로그램 ‘공룡 해부’가 영국 시간 9일 9시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방송 프로그램 예고 페이지)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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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낚은 대물 문어!
▲ 대구에 사는 루어낚시 초보입니다. 무창포에서 우럭 낚시 중 문어 포인트로 이동하여 문어 루어낚시를 하다 대물문어를 잡았습니다. http://www.dinak.co.kr/photo/photo_popview.php?num=2269 사진제공= 디지털바다낚시/ 전기쟁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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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쫓아 비행하는 기러기, “시속 55km로 운전자 옆에서 비행”
▲ 채 1m가 되지 않는 고도(?)에서 자동차를 따라 비행하는 기러기 한 쌍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지난 달 25일 미국 스타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미네소타주 핸콕에 살고 있는 아폴로와 케네디라는 이름의 기러기 한 쌍.
이 기러기들은 주인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쫓아 시속 비행을 즐기고 있는데, 자동차 운전석 창문 옆으로 바짝 붙어 시속 55km의 속도로 ‘경주(?)’를 한다는 것. 경비행기, 행글라이더를 따라 비행하는 새들에 대한 보고는 종종 있었지만, 자동차를 따라 비행하는 새들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기러기를 돌보고 있는 주인은 원래 잔디 깎기 기계를 이용해 새들을 훈련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들의 비행 속도가 너무 빨라 자동차를 이용하게 되었다는 것이 주인의 설명. 자동차를 쫓아 비행을 하는 기러기인 아폴로와 케네디의 나이는 각각 2살, 5살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자동차를 쫓아 비행을 즐기는 기러기의 모습 / 스타트리뷴 보도 화면)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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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성 조류, 국내에 첫 자연번식
▲ 국립환경과학원은 아열대성 조류인 검은이마직박구리의 자연번식 사례를 국내에서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지난 7월19일 전남 신안군 장도에서 검은이마직박구리 어미 한 마리와 둥지를 갓 떠난 어린 새끼 2마리를 발견했고 10월4일에는 어미 2마리와 함께 어린 새 5마리가 관찰돼 자연번식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사진왼쪽이 검은이마직박구리 어미새, 오른쪽은 어린새.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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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기록? 산전수전 다 겪은, 26살 검은 고양이
▲ 건강한 고양이들은 보통 18살까지 산다. 장수 기록 보유 고양이들도 대체로 20대 초반의 한계 수명이다. 영국 슈롭셔의 고양이 푸시윌로우는 26살. 장수 기록을 갈아치울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2일 영국 언론이 소개한 이 고양이가 린 브라운씨 가족의 일원이 되었을 때, 브라운씨의 아들은 4살이었고 지금은 30살이다. 이처럼 오래 사는 고양이는 대단히 희귀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고양이 푸시윌로우는 어릴 때부터 특별했다. 처음부터 야생성을 강해 22살이 될 때까지 자신이 직접 잡은 동물만을 먹었다. 들판과 거리를 뛰어다니며 독립적 삶을 영위하며 산전수전을 겪었던 고양이는 지금은 난로 옆에 엎드려 있기를 좋아하고 주인이 주는 먹이를 받아 먹는다.
4년 전 큰 사건이 있었다. 고양이가 여우의 공격을 받았던 것. 겨우 살아남은 후 고양이는 야생성을 잃고 여느 애완 고양이와 비슷하게 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명이 예외적으로 긴 고양이의 존재에 놀라움을 표하며 어떤 먹이를 먹이는지 궁금해한다고.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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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한 천연기념물 독수리
▲ 3일 울산시 북구 동대산에서 탈진한 채 발견돼 학성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천연기념물 독수리. 오른쪽 발에 '몽골'이란 표식이 되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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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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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 이전 기념, 함정 도열
▲ 55년간 해군의 모항(母港)이었던 경남 진해기지를 떠나 부산으로 이전한 해군작전사령부의 '부산 이전 기념식'이 열린 3일 오전 부산 남구 용호동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각종 해군 함정들이 이전을 축하하며 도열해 있다.
이날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는 송영무 해군참모총장과 안기석 사령관, 허남식 부산시장, 시민, 장병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이전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57만7000㎡의 부지에 들어선 해군작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는 7000t급 이지스함을 비롯해 30여 척의 함정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으며 32만1000㎢의 책임 해역과 3000여 개의 도서지역 방어를 수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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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뢰를 제거하는 장치
▲ 고무보트에 달고 다니면서 기뢰를 제거하는 기뢰제거장치입니다. 크기는 작은데 생각보다 위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장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은 댓글로 의견을 올려주세요. 출처: http://www.powercorea.com/zboard/zboard.php?id=photo&no=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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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인형이에요?’
▲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은 1일(현지 시간)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合肥)의 한 공원에서 에이즈 계몽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콘돔 인형을 쓴 의료진과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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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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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결수들, 판사와 허심탄회한 대화
▲ 3일 오후 광주교도소에서 광주지방법원 판사들이 기결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결수와의 대화를 통해 수형자들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뉴스 “동정심을 기대했는데, 서운했습니다”(재소자), “법률상 더 이상 형을 줄여주기는 힘들었습니다”(판사)교도소에 수감중인 기결수들이 판사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광주지법(법원장 김관재) 판사 17명은 3일 오후 광주교도소를 방문, 유죄가 확정돼 수감중인 재소자 15명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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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싸놓은 기자들의 짐
▲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기자실 내부에 대형 종이 상자들이 놓여 있다. 기자실 폐쇄를 강행하고 있는 경찰이 일부 기자들의 물품을 기자실 밖으로 빼내려고 박스에 담아 놓은 것이다. /조선일보 김경진 기자 purpleblis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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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기원 카드 트리장식
▲ 한성대 윤경로 총장(오른쪽 두번째)과 교수,학생들이 3일 교내 학술정보관에 설치된 ‘한성인의 2008 소망트리’에 매달 자신들의 소망이 담긴 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윤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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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노 가면극 즐기는 아시아 기자들
▲ 아시아기자협회 주관 '2007 AJA총회'에 참석한 아시아 지역 17개국 30여 명의 기자들이 1일 강원도 강릉을 방문, 선교장에서 '강릉관노 가면극'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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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춘천시민회관
▲ 1971년 건립돼 강원도 춘천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36년동안 사랑받았던 춘천시민회관의 지붕이 3일 오후 철거되고 있다. 춘천시민회관 부지는 앞으로 시민공원으로 조성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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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모양의 옥외용 스피커.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가 3일 수원천 둑 자연석 사이에 설치했다고 밝힌 돌멩이 모양의 옥외용 스피커. /권선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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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 부산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최근 구청광장에서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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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주문 쇄도 “쉴 틈 없어요”
▲ 2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김치 생산공장에서 직원들이 밀린 주문량을 맞추느라 쉴새없이 양념을 버무리고 있다. 최근 배추 등의 가격이 크게 오르자 김치를 주문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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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사협의회 정책 토론회
▲ 부산사회복지사협의회(회장 오흥숙)는 지난달 2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각 정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토론회를 갖는 한편 시원공익재단과 6년간 총 2억 원을 지원받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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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로스쿨 유치하자!
▶ 3일 오후 강원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린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강원도민 결의대회에서 김진선(가운데) 지사와 한석용(오른쪽) 강원도 로스쿨 유치위원장, 최현섭(왼쪽) 강원대 총장 등이 대회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경목기자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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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다도협회 무료 다도교실
▲ 부산 기장군다도협회(회장 최윤정)는 지난달 30일 기장군 장안읍 도예관에서 노인 20여 명을 초청해 무료 다도교실을 열었다. 협회는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노인들을 위한 무료 다도교실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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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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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인 국새
▲ 3일 낮 경남 산청 국새 주물 현장에서 열린 국새의 진흙 거푸집을 깨는 '개물(開物)'과 새 국새를 시험 날인해 보는 '시인(試印)' 행사에서 선보인 국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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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체류 中 교인들 “北 핵 포기하라”
▲ 국내 체류 중인 중국인 기독교인들이 2일 서울 구로구 교회에서 북한의 핵 포기와 인권 개선, 국군 포로 및 납북자 송환을 촉구하며 크리스마스트리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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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초청, 결혼이주 여성 부모상봉 ‘감격의 눈물’
▲ 결혼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고국 부모 초청 행사’가 3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열렸다. 베트남 필리핀 태국 여성 45명이 부모를 만나 기쁨을 나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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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현장 누비는 전기오토바이
▶ 대구 중구청은 대기환경 보존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11대를 각 부서의 민원현장 출동용으로 보급했다. 배터리 충전으로 움직이는 전기오토바이는 220V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일반 오토바이보다 유지비도 저렴하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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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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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답지 않은 날씨 개나리의 착각
▲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2일 대구 동구 덕곡동에 때이른 개나리가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인 노란 개나리가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피어 기후변화의 전조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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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금오산
▲ 3일 오전 경북 구미의 금오산 정상 부근이 밤새 내린 눈으로 뒤덮여 있다. (구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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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를 지켜주세요'
▲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3일 오전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환경정의 주최로 열린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가 기후청년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피켓 등을 들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따른 조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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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걱정없이 춤춰요!'
▲ 세계 최정상 B-boy팀인 갬블러 크루가 3일 오후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에서 열린 '관절클리닉 개원' 기념 행사에 참석, 환자와 보호자, 병원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려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 갬블러 크루 멤버들은 평소 우리들병원에서 척추와 관절을 관리 받아왔으며 그 인연으로 이번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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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12월의 첫 휴일인 2일,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 파크 스키장에 스키와 보드를 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매일신문사는 (주)평화여행사와 함께 내년 2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새벽에 출발해 저녁에 돌아오는 '1일 스키투어'를 실시한다. 문의)251-1424.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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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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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 공인구 '유로패스' 공개
▲ 3일 오후 남산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8 UEFA EURO 공인구 아디다스 '유로패스' 런칭행사에서 대형 공인구 모형 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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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2년연속 ‘우승 피날레’
▲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이 2일 포항 스틸러스를 3-1로 꺾고 FA(축구협회)컵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FA컵 2연패를 달성한 허정무 감독(윗줄 가운데 양복 차림)은 샴페인 세례를 받으면서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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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대승, 한국만 실점 필리핀전 13-1 콜드게임승
▲ 한국의 고영민이 3일 대만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야구 아시아예선 필리핀과 경기에서 6회말 2사후 좌중월 2점 홈런을 날린 뒤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타이중/연합뉴스
▶ 한국야구대표팀이 최약체 필리핀에 예상대로 낙승을 거두며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1차예선을 마감했다. 3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한국은 5회 대거 7점을 뽑는 등 7회까지 필리핀에 13-1로 앞서 콜드게임승을 이끌어냈다. 한국은 2승1패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긴장감이 떨어진 듯 앞선 두 경기에서 19실점 무득점(16이닝)에 그친 필리핀을 상대로 초반 잇따라 헛손질을 했다. 2-0으로 앞선 5회엔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한 장성호가 평범한 땅볼을 가랑이 사이로 빠뜨리며 이번 대회 필리핀의 첫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국은 5회 타순이 한바퀴 돌며 7점을 뽑아냈고, 6회에도 고영민의 2점 홈런을 포함해 4점을 추가했다.
대회 2호 홈런을 터뜨린 고영민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김민재도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로 나선 류제국(24·탬파베이)은 1실점(0자책점)했지만 5이닝을 3안타(4삼진)로 잘 막아 승리를 챙겼고, 류택현 권혁이 2이닝을 이어던져 승리를 지켰다. 필리핀은 타이 홍콩 파키스탄 등과 치른 아시아 예선리그 3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하며 2승1무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본선리그 팀들의 벽이 너무 높았다. 앞선 두 경기에서 필리핀은 일본에 0-10(7회 콜드게임) 대만에 0-9로 패했다.
이번 대회 2·3위팀은 내년 3월 호주 멕시코 캐나다 등 8개국이 참가하는 최종예선에서 상위 3팀에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노릴 수 있다. 타이중(대만)/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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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데이트 경매가 1,200만원 치솟아
▲ 원더걸스와의 데이트 경매가가 1천만원을 돌파했다.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이 지난 11월 29일부터 시작한 원더걸스와의 저녁식사 데이트 경매가가 2일 오전 10시20분 현재 1.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아직 경매 기간이 하루 남아있어 그 낙찰가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뉴스엔 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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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걸파워' 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월드투어
▲ 여성 팝 그룹 스파이스 걸스(좌로 부터 게리 할리웰, 멜라니 치점, 멜라니 브라운, 엠마 번턴, 빅토리아 베컴)이 2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州) 밴쿠버의 GM 프레이스에서 공연하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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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섹시함 전성기때 같나요?
▲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Photo) 2007. 12. 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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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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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동 일대 사적 지정
▲ "유적 지뢰밭"으로 꼽히는 강원 강릉시 초당동 일대 1만7천여 평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해변을 낀 구릉지대에 각종 고대 유적이 형성된 초당동 일대는 강원문화재연구소가 2005년 실시한 개인 주택 예정지인 초당동 84-2번지를 발굴조사한 결과 5세기 초반 무렵에 축조된 것으로 생각되는 신라시대 대형 목곽묘(木槨墓)가 드러나고 이곳에서 금동제 호접형(나비 모양) 관모 장식과 은제 허리띠 장식, 각종 마구류, 쇠칼과 쇠화살촉 같은 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됨으로써 사적 지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사진은 2005년 6월19일 공개된 1호 목곽묘 부곽 유물 출토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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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명승 예고
▲ 강원 동해 소재 무릉계곡 일대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이곳은 용추폭포(사진)를 비롯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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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후속 모델' 해골선
▲ 1747년 3월 전라우수영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에 수록된 조선 수군의 전함 해골선의 그림. /고창석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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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이삭줍기 그림가격은 얼마?"
▲ 30일 오후 대백프라자 10층 고객라운지에서 어린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세계 명화 복제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복제 허락을 받고 그린 이 명화의 가격은 최저 19만 원에서 최고 58만 원까지 다양하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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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의 크리스마스트리
▲ 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환하게 불을 밝힌 트리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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