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북항[麗水新北港]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건설 중인 항만.
건립 경위
여수신항을 대체할 목적으로 건설 중인 항만으로, 2020년 12월 완공 예정에 따라 관공선 사무실, 해양경찰 운영 사무실, 기자재 창고 등을 짓고 있다.
변천
2015년 5월 여수신북항 공사를 시작하였다. 2019년 9월 19일 여수신북항 외곽 시설 축조 공사를 완공하였다.
구성
관리 부두 622m, 물양장 150m, 해경 부두 430m, 부잔교 시설 9기[40m×3함×3열]가 건설될 예정이다.
현황
여수신북항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폐쇄된 여수신항을 대체하기 위해 지어지는 항만이다.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총 공사비 1,33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9년 9월 19일 여수신북항 외곽 시설 축조 공사를 완공하였다. 여수신북항 외곽 시설 축조 공사는 외곽 시설 1,360m[방파호안 700m, 방파제 660m]를 구축하는 공사로서 월파 방지 및 정온 수역 확보를 위해 기존 방파제보다 5m 이상 높은 9.5m~13.5m 규모로 시공하였고, 내진설계로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조의 지상 1층~4층 건축물 5동[연면적 1만 2445.1㎡, 건축면적 6,644.85㎡]을 완공하였다. 건물의 주 용도는 업무시설과 창고 그리고 군사시설 등이다. 여수신북항의 주요 시설인 방파제에는 국내 최초로 오션오르간을 비롯해 오르간등대, 해시계광장, 전망대쉼터,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인근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등과 함께 여수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활용되도록 하였다.
참고문헌
2020년도 여수신북항 건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설계서」(여수지방해양수산청, 2020)
「해수부, 여수 신북항 외곽시설 축조공사 준공」(『국제신문』, 2019. 9 . 22.)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2024-05-10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