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신랑이 아버님을 병원에서 모셔왔어요
어머니께서 간호 하시는데, 힘이 드실거라고 하며 간건데
갑자기 퇴원을 하셨네여
갑자기 온거라 밥을 줘야 하는데 칼국수를 해달라고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건 칼국수와 양파 ㅋ ㅋ
거기에 쑥갓 버섯
김치넣어서 끊여줄까 물어 봤더니 그건 싫다길래 고추장 칼국수를 끊여야겠어요
멸치 다시육수 세컵(머그잔분량), 마늘 1큰술, 맛타리 버섯 1/2팩
양념: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 1/2큰술, 국간장 2큰술,
소금 1티스푼 (나머지 간은 국간장으로)
먼저 준비해둔 육수에 양념을 풀어주세요
얼큰시원한 칼국수 ~
쑥갓이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먹을 수록 맛난 칼국수
공휴일 아침겸 점심 사이게 먹기 괜찮아요^^
저럼재료로 맛나게 즐기기 추천합니다
서율맘의 행복가득 사랑가득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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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서율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