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의 기도

[김태형]

“하나님이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5월은 장미의 가시조차 아름답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여왕, 5월의 푸르른 들녘과 드넓은 하늘을 기대하며, 장미꽃은 물론 그 가시까지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하며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부활의 주님과 함께 4월을 힘차게 살아내게 하시고, 5월 새로운 달에도 좋은 것들로 채워 주실 줄 믿고 하나님과 연결하며 용기백배하여 달려가오니 우리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고,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산성이시라 노래합니다.

주님은 나의 요새시며 구원의 뿔이 되신다고 찬송합니다.

약할 때 강함이 되어 주시고, 때마다 일마다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주님께서 우리 가정의 호주가 되어 주시고, 각 가정을 온전히 지켜 주시길 강청하옵나이다.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저 얼굴만 봐도 반갑고 행복한 가족 공동체를 이루게 하옵소서. 세상이 아무리 시끄럽고 혼돈 가운데 있더라도 우리의 가정만은 안전하고 튼튼한 보루가 되어서 가족 모두가 가정에서 힘을 얻게 하시고,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시고, 세상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안정감을 제공하는 안식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평교회를 지켜 주시옵소서. 은평의 가족들을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시사, 낮의 해도 상하게 하지 못하고, 밤의 달도 해치지 못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환난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 우리의 자녀손들에게는 시대를 분별하는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선한 것을 이루고, 때에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기들과 유치, 아동부 어린이들에게는 기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게 하셔서 나날이 추억을 꺼내 보며 더 좋은 삶을 향하여 달려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공부하는 자녀들에게 지혜와 명철, 강건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문을 열어 주시고, 직장에서 성실과 진실함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더 많은 성취감을 갖고 살아가도록 복 내려 주시옵소서.

원치 않는 일들로 상심한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고, 다시 시작할 용기와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5월 우리교회가 드리는 예배에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북토크 예배와 성경통독의 시간을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시고, 기름 부어 주셔서 모두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며 감동과 감격이 넘치는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혹시나 낙심한 이들이 말씀을 듣고 찬송을 드리다가 새 힘을 얻게 하옵시고, 슬프고 우울하여 마음이 아팠던 이들은 예배를 드리다가 기쁨의 근원 되시는 주님을 만나는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남은 자들을 구원하는 말세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온 성도들이 모두가 하나님께 가져갈 이야기를 많이 만드는 기쁨이 충만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뜨겁게 역사 하셔서 예배 드릴 때마다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시는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에 세워 주신 지도자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셔서 나라를 잘 이끌어 가게 하옵소서.

정의가 하수 같이 공법이 물같이 흐르는 나라, 생명을 중시하고, 출산율의 문제와 국내외의 복잡한 문제들을 선하게 해결해 나가는 성숙한 국민들이 모여 사는 복된 나라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의 눈물의 기도와 농촌교회와 미자립교회, 도시 빈민 사역을 성실히 감당하는 사역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가 돕는 많은 사역들이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저 북한 땅의 어두움을 그리스도의 빛으로 밝혀 주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마음껏 예배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복된 땅으로 고쳐 주옵소서.

늘 언제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웃과 친척들, 특별히 믿어야 할 가족들을 찾아가 주시고 만나 주시옵소서. 마음을 열어 주님을 영접하게 하옵소서.

그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삼박자의 축복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시편 46:1-3 >

[은빛연어]

아멘! 감사합니다!

[행복한우리]

아멘!!감사합니다 ~

[주일만 같아라]

아멘 감사합니다

[조성천]

조금은 외워질 때까지 소리내어 읽으며, 기도에 마음을 살짝 얹는 공감의 5월 기도, 함께 마음을 모아 세겹줄로 기도하는 5월을 꿈꿉니다.

[남 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