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 고시원방화,묻지마 살인사건...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사건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런 사건은 처음이 아니었다. 이런 '묻지마'형식의 살인은 이전에도 동해 묻지마 살인사건, 양구 여고생 살인사건, 안양 초등생 살인사건등 논현동 사건이외에도 여러번 일어 났다. 이런 식의 무차별적이고도 계획적인 살인은 왜 계속 되어지는 걸까?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첫째.범인은 모두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반사회적인 성향을 가진, 쉽게말하자면 사회에 적응 하지못한 사람이고, 둘째.범인의 대부분이 비정규직 파견근로자이거나 정리해고된 실직자였다. 이 두가지 공통점으로 보건대 이런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은 개인의 문제도 있겠지만 사회가 끼친 영향이 더 크다고 볼수있다. 산업사회로 발전하면서 도덕성 상실,황금 만능주의,외모지상주의 등 갖가지 좋지않은 개념, 선입관등이 생겨나면서 이러한 사람들을 사회에서 박탈시킨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경제의 악화, 사회적 양극화로인해 하층민들이 늘어남도 한몫했다. 이런 사회에서 박탈된 사람들을 구제하고 살인을 예방할수 있는 방안에는 경제를 되살려 사회적 양극화를 막고 일자리 창출에 애써야하며, 사회적응을 돕기위해 상담원이 이러한 이들을 방문하여야 하고, 우리가 할수있는 가장 쉬운일은 인터넷이나 주위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냉대하지않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하여 그들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