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을 설치고 날이 새고 잠이 들었다니. 식구는 먼저일어나 가친 아침 드리고 나 같다 와서, 9시가 넘어 일으켰다. 김원대 어른께서는 식구가 같은 강릉김씨 라고 고모 된다며, 한번 보고 싶다고 놀러오라며 전화가 왔다.
늦은 아침을 먹고 들와서 식구는 누어자고, 나는 앉아자고 오전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 사장 어른이 오셔서 식구는 술상을 차려드렸다. 강실이 전화가 왔다.
서당골 앞에 박무승어른댁에 건조기 조금 쓴 것과 경운기도 팔수 있다하며 전화가 와서 확인하니까 가격이 맞으면 팔겠다하였다. 카페 놀다가 상선이 한태 전화했더니 시내라 하였다. 최양께 전화했더니 저녁에 김명일씨 전화가 왔다.
돈이 없으니 건조기는 나중에 하자고 하였다.
엉덩이 욕창이 좁쌀만 한개 수개월째 낮지 않고 아픔을 줘서, 오늘 오후에는 두어 시간을 누어서 쉬었다.
박무승 안어른과 통화를 하니, 아드님이 알아서 건조기는 팔아라하고, 경운기는 팔지 마라 한다고 했다.
친구 한태 전화하니 손님이 왔다더니, 우동, 종태, 부회장. 와서 놀다 같다며 대화 잠간하고, 일상을 올리고 미영과 대화하다가 취침하였다.
첫댓글 작은 욕창이지만 꽤 신경쓰였겠네요. 그거 때문에 누워 있었다니... 초기에 치료를 잘해야 할텐데요. 어제는 선예의 일정에 따라 시내로 다니다가 모두 보내고 들어왔는데, 무구보는 재미로 하루를 잘 보낸것 같았습니다.
앉아서생활하니까 났지않고 수개월째 통증이 있네...무구가 이제 사람을 가리더군 증조할배한태는 안갈라하더라 돌전에 걷게더라 눈에 정기가 넘쳐보이더라 조부모님들께서 눈에 삼삼 보고싶어하시겠더라
작은 욕창인데도 낫지를 않지요. 저는 수십년 동안 욕창으로 고생합니다. 몇 번 나았다가 다시 욕창이 생기고 해서 지금은 만성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욕창이 초기니까 쉽게 낫도록 하세요.
네 앉아서만 생활하니 났지를 안네요... 고생이 심하겟습니다 김선생님도 앉아서생활하시니 그런가보내요 저역시 쉽게 났지않을것 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