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외출했다가 들어와서 조금 늦은 점심으로 먹은 국수입니다.
후다닥 면삶고, 동치미 맛이 나는 비트 상추 김치에 말아서 휘리릭 먹었습니다.
[요리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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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김치말이 국수(동치미 국수) ◈
지난번 솎은 비트를 넣어 만든 상추 물김치 입니다.
짜릿하고 아삭한것이 시원한 동치미 맛이 난답니다,
[물김치]
더위를 식혀주는 짜릿한 상추 물김치
[재료] 소면 3~4줌, 시판용 동치미육수 2봉지, 상추국물김치 2대접, 얼음, 달걀지단 (달걀1개)
물이 끓을때 소면을 넣어 삶아 주세요.
끓기 시작을 하고 부~하고 거픔이 일어나면 찬물을 부어서 거품을 가라 앉히고,
다시 거품이 나면서 끓어 오르면 찬물을 부어 가라 앉히는 과정을 두번정도 하시면 국수가 다 익는 답니다.
(국수가 나오는 회사의 제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요리의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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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익으면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국수국물을 만들었습니다.
동치미 냉면육수 2봉지에 상추물김치 2그릇 정도 섞은후 얼음을 넣었었습니다.
* 얼음은 개인의 기호에 맞게 넣어 간을 맞추어 주시면 됩니다.
드시는 분의 간이 센분은 얼음을 넣치 않아도 되고,
맛짱네처럼 조금 삼삼하게 드시는 분은 찬물이나 얼음을 넣어 간을 맞추어 주시면 됩니다.
국수를 담고 육수를 적당히 담아 주시면 국물국수 완성입니다.
고명은 달걀 지단 휘리릭 만들어 식혀서 채썰고,
들어 오는길에 익은 토마토 몇알 따와서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없으면 안넣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요래 잘 섞어서 후르륵 드시면 됩니다.
상추 김치가 들어가서 따로 반찬도 필요가 없습니다.
아삭한 상추김치에 맛있는 국수, 시원한 국물까지 세박자가 잘 맞습니다.
한젓가락 먹는 순간 땀이 쏙들어가는 동치미맛 국물국수입니다. ^^
요즘 상추가 착한 가격으로 많이 나오고 있으니, 간단히 만드는 상추물김치 만들어 두었다가 더운여름
땀이 쏙 들어가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만들어 보시길요.
오늘은 비트가 들어가 더 이쁜색이 아는 상추 묵김치 국수였습니다. ^^
초복 7월 12일 (금)
중복 7월 22일 (월)
말복 8월 1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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