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1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 백사장에서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을 알리는 개장식을 가졌다.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안경률 국회의원, 부산시경찰청 김영식 차장, 김석균 해양경찰서장, 하진태 해운대경찰서장, 김부년 해운대소방서장, 권영대, 이동윤 시의원, 해운대구 구의원, 관변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하고,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개장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개장선언, 개장식사, 인사말, 축사, 깨끗한 탈의장운영을 위한 선서, 119수상시민구조대 선서 및 기 수여식, 처음으로 생기는 해양경찰 구조대 구조대장 임명장 수여식, 119수상구조대의 구조시범 순으로 진행되었다.
▲ 해운대구 배덕광 구청장
해운대구 배덕광 구청장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과 구조요원을 대폭 보강하였으며,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해 최고 요금제를 실시하는 등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를 즐기는 다시 찾고 싶은 해운대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을 했다.
▲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은 “해운대해수욕장의 개장을 축하한다. 우리는 손님을 맞이할 주인들이다. 피서객들이 기분좋은 피서, 불편없는 피서가 되도록 준비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해운대, 기분좋은 해운대로 피서객들로부터 평가받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 안경률 국회의원
안경률 국회의원은 “해운대해수욕장은 세계적인 명소이다. 명소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해운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부산시경찰청 김영식 차장
부산시경찰청 김영식 차장은 “해운대해수욕장의 개장을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질서유지는 경찰력만으로 부족하다. 시민, 각급단체 모두가 질서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해운대구는 피서용품 대여 전표제도 운영,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 먹거리·부당요금 걱정없게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200m 이내 구역을 '청정식품 존(zone)'으로 지정, 미아예방을 위한 전자팔찌를 300개를 준비 등 피서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첫댓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다른 지방에 행사를 가보면 만나는 사람들마다 해운대 부러워 하곤합니다. 올해도 부산 해운대 많은 피서객들이 다녀 갔으면 합니다.
해운대는 모샘의 제2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