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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과 주일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나팔수'라는 목사(?)의 오류(2)
돌고개 신사 추천 0 조회 10 25.03.15 03:4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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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3.15 03:44

    첫댓글 오늘 날 ‘나팔수’처럼 이런 목사들이 또 있을까 싶으다. 목사로서 성경 이해의 수준은 함량 미달이다.
    우선 “구속의 경륜”이란 차원에서 신정정치와 성령 시대를 혼동함에 까지 이르러 “기독교는 구약의
    말씀보다 신약의 말씀을 우선시하고 믿는 종교”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신구약을 분리시켜 버리는
    심보(心寶)를 가지다 보니 다음과 같은 율법의 정당한 지적이 나올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즉, “안식일에 ... 생계유지를 위해 일하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가 아니라 ”생명 유지“를 위해
    안식일에 취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행위에 대해 죄를 묻는 게 위법이란 얘기이다. 그는 목사로서
    ”생명“과 ”생계“도 구분 못하는 우둔한 사람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간음한 여자에게
    면죄부를 준 것은 ‘나팔수’ 목사처럼 ”죽이기까지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 게 아니라

    다시 재범일 경우에 법은 관용치 않을 것을 말씀하심으로 율법의 불변함을 확인하셨다.(cf 요8:11)
    결국 ‘나팔수’목사는 자기가 뭐라도 되는 양 예수께서 용서하신 “무죄한 자를 정죄”(마12:7)하고 만
    꼴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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