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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민락동맛집 소반, 모짜렐라와 라이스페이퍼가 풍미를 돋우는 신선한 냉장 유황오리
돌팡 추천 0 조회 57 18.06.03 21: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민락동맛집 소반, 모짜렐라치즈와 라이스페이퍼가 풍미를 돋우는 신선한 냉장 유황오리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평소 해운대 방향에서 귀가 길에 통과하는 동방오거리의 골목안에 식당들이 자리 잡은 것을 보게 되었다, 승용차를 몰고 통과하면서 눈길이 가지 않는 곳이어서 신기하였다, 그런 곳에도 식당가가 있다니? MBC 부산방송국이 근처에 있어서 출연진이나 직원들이 다닌다고 한다, MBC직원들이 즐겨 찾는 곳이어서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는가 보다, 그래서 알려진 곳으로서 거기에 국가상비군 출신 탁구선수가 운영한다는 식당을 찾아 나섰다, 여사장의 얼굴이 낯이 익어서 특히궁금하였는데 한국미녀표준형이어서 착각했는가 보다,

 

 

07분 거리 : 광안리해변, 사랑해횟집, 명송한방오리탕/ 걸어서,

10분 거리 : 수변공원, 대영횟집, 지우횟집, 어부야횟집/ 걸어서,

10분 거리 : 해운대 마린센터,






기본 상차림

국물김치 등 젓가락이 골고루 가는 밑반찬들과 특이하게 월남쌈이라는 라이스 페퍼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가 눈길을 끈다, 월남쌈은 처음 시도하였길래 접시에 담아 내 왔었는데 담는 용기를 구입하여 올리겠다고 한다,


유황오리간장불고기

대/소 32,000/22,000 ,

냉동이 아닌 냉장을 사용하므로 맛도 당연히 일정 수준 이상이겠지만 냉장 특유의 신선함이 유지되는 게 이집의 비법일 것으로 짐작이 된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면서도 인간의 몸에 아주 유익한 부추가 함께 한다, 소고기는 사주면 먹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아니 먹는다, 그러나 오리고기는 찾아 다니면서 먹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부추의 효능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까지 넘치게 담아 준다, 부추에 얽힌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래에 소개하니 참고바란다,

 


부추를 먹으면, 

새색시가 근심어린 표정으로 공양을 하는데 스님이 그 이유를 묻자 기가 약한 서방님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스님이 부추를 먹게 하였는데 그 효능이 대단하자 새색시가 집을 허물어 가며 부추를 심었다고 파옥초[破屋草]라고 부르는 채소의 전설이다, 진시황이 찾았던 마지막 불노초가 바로 부추라는 설이 있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며 가격도 저렴하므로 사랑하는 부인들을 위하여 남정네들은 부지런히 먹어 두자,









유황오리고추장불고기

대/소 32,000/22,000 ,

고추장을 넣어 매콤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이 주로 선택을 한다, 가족들끼리 또는 단체회식 때 간장과 고추장 두 가지 맛을 모두 맛보기를 원한다면 유황오리 간장+고추장을 주문하면 된다,


모짜렐라치즈

오리고기와 치즈가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된 여사장이 접목을 하였다, 이미 부산시청 먹자골목의 일촌닭갈비에서 치즈가 들어 간 오리 고기 맛을 본 적이 있어서 그 맛을 기대하게 된다, 오리고기와 김치 등 같이 먹어 보자, 유럽인들도 환상적인 그 맛에 깊이 빠져 들지 않을까? 2~30대 젊은이들이 좋아 한다,



멸치액젓

일반적으로 40대 이상이 즐겨 먹는 멸치액젓인데 요즘은 30대 이하의 미식가들도 즐겨 먹는 소스이다,


라이스 페이퍼

월남쌈이 테이블에 올라 온 게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사장의 권유에 한 번 맛을 보고 나니 별미이다, 모짜렐라치즈로 먹었을 때와는 또 다른 풍미를 느끼게 한다, 덕분에 몇 번 먹었는데 정말 소고기 등을 먹을 때와도 다른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제육볶음

필자는 가능하면 맛만 보는데도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胃大하신 두 명의 일행이 미식여행에 동행하면 엄청 잘 먹는다, 여사장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인지 제육볶음을 푸짐하게 들고 온다, 점심특선용 6,000 원짜리에 제공되는 제육볶음인데 기가막힌다,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고 한다, 인원 수에 따라 담기는 양은 다른 점 착오없기 바란다,



볶음밥

그만 수저를 놓고 싶지만 고기 먹은 후 된장을, 오리고기 먹은 후에는 볶음밥을 먹지 않으면 다음 날까지도 소화가 안된다는 전설이 있단다, 배를 두드려 가며 또 먹는 그 맛 또한 일품이다, 계란 두 개를 올려 주는 게 인상적이다,




소반

작년 5월 20일 여사장이 인수하기 전 상호는 '고등어소반'이었다, 부산시 시어[市漁]인 고등어를 빼고 '소반'으로 개업했다고 한다, 소반이란 단어는 몇 십 년 전엔 자주 사용했던 단어로 기억되는데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소반'이란 음식을 담은 그릇을 올려 놓는 작은 상, 한국에서는 상(床)과 반을 뚜렷이 구분하지 않고 소반이라고 통칭한다. [daum백과]







상호 : 민락동 소반, 

전번 : 051-751-7388

주소 : 부산 수영구 감포로8번길 4, 민락동 161-9

영업 : 11:00 ~ 22:00, [일요일] 16:00 ~ 22:00. BT 14:30 ~ 17:00

휴무 : 연중무휴

주차 : 없음, 식당 앞 골목 일부 주차차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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