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2016년 9월 14일)추석 연휴 5연풀 첫째날...원래는 설 연휴만 5연풀이 있었는디 굴레방 다리 전사 들이 왜 머땀시 추석 에는 5연풀이 읍냐고 강력 항의(?)하는 바람에 공사마(공원 사랑 힐링 마라통 대회)이규운 사장님이 두손 세발(?)다 들고 올해 부터 추석 연휴 에도 5연풀을 전껵적 으로 개최 하게 되었는데 연휴 에도 쉬지 못 하고 달리미 들을 위해 추석 5연풀을 개최 해주신 풀뿌리 마라통 선구자 이규운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당. 그 동안 울더라에 미쳐 풀밭을 소홀히 한 죄(?)로 돌장군도 5연풀의 형극(?)의 길을 가기로 하고....ㅋ 막상 새벽 5시에 일어 나기가 쪼오~~까 거시기 하지만 이 황금(?)기회를 놓칠 수 읍기에 과감히 이불속을 거더 차고 신도림 굴레방 다리로 향한다 ㅋ
굴레방 다리 실개천(?)을 건너 본부석에 도착 하니 정말 오랜 만에 패트리엇트 미사일(필명 한번 주겨 주는군! ㅋ)오석환 성님과 오락부장(오락 부장 필명 맹글어 준지가 몇 년째 인디 아직도 한번도 오락을 안 보여 주니 이거야 원! ㅋ)원완식 성님이 돌장군을 반갑게 맞이 한다. 이어서 60대 이면서도 3시간 40분 페메를 하는 이~~대한 최남수 선배님도 반갑게 인사를 한다. 다리밑(?)출발선상에 가니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과 광개토대왕 김은기 장군님, 대조영 레전드 장군님(이거이 고구려 별자리 장군님들 다 모였넹! ㅋ)시각 장애인 이면서도 여자 울더라 에서 깃발을 날리고 있는 김미순 님, B-52 폭격기 황의계 성님 등이 반갑게 인사 하며 돌장군의 풀밭 복귀를 격하게(?)환영 한다 ㅋ 드뎌 출발 신호인 징소리(? 이거이 오랜만에 들어 보는구먼! 역쉬 우리 것이 좋은 것여! ㅋ)가 울린다. 저마다 한가위 소망을 가슴에 품고 출발 이당! 삼일전 여의나루 국제 관광 마라통 띠고 다리 상태가 여전히 정상은 아니지만 일단 부딪혀 본다 ㅋ
천하장사 이태현 성님이 국제 관광 마라통 대회에서 4시간 5분에 들어 왔다고 고해성사 한다. 60대 중반에 헐! ㅋ 이때 돌장군 등짝에 있는 “돌미경”을 보고 김진한 선배님이 그 뜻이 머시다냐? 하며 고강도 심문에 들어 간다 ㅋ 이때 옆에 있던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 국장이 돌장군님은 경기 에만 집중 하라며 에~~돌미경은 “마라통에 돌고 미치고 가끔 경이(?)로운 기록을 내는...ㅋ”의 그윽한(?)의미가 담겨 있다고 일장훈시 한다 ㅋ 쥐마클 이상구 칭구와 B-52 폭격기 황의계 성님, 기아차 이성환 님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 한다. 기아차 하니 돌장군 동기동창 이자 前 기아차 공장장 하다 미국 알리바마 법인장 으로 있는 오세곤 칭구와 풀뜯기 고수인 김정모 동상이 생각 난다 ㅋ 돌장군과 함께 네사람이 탐색전(?)을 펼치며 치열한 눈치 작전을 펼친다.
2Km 급수대 지나 돌장군 모험(?)을 걸며 냅다 먼저 토낀다 ㅋ 굴레방 다리 최대 명소인 비룡(?)폭포 돌다리를 건너 조금 가니 저 멀리 고구려 별자리 장군님중 가장 풍채가 좋은 안시성 성주 양만춘 양진호 장군에 버금 가는 나무아미타불 울더라 정해선 대빵님이 육중한 체구를 흔들며(?)오고 있다. 올해 그 대회를 참가 해서 그런지 돌장군을 아주 방가워 하고.....ㅋ 아마도 후딱 띠고 고향 갈려고 출발 시각인 7시 전에 출발 했나부다. 이어서 전용구 어르신(예전에 어르신 으로 불렀다가 디지게 혼난 적이 있는디 아직은 이팔청춘 이니 선배님 으로 불러 달라고 ㅋ)이 아닌 전용구 선배님이 오고 있다. 돌장군 광팬 답게 잘 띠라며 격려 하고....
8Km 지점을 가니 백회 마라통 클럽 前 회장님인 작은 거인 백청우 성님이 오며 “돌장군 1떵여!” 하며 지나 간다. 아마도 연휴라 몸풀러(?)나온 듯....ㅋ 10.5Km 1차 반환쩜 가서 시간을 보니 50분 걸렸다. 이대로 가면 썹포우는 학실 하당! ㅋ 반환쩜 돌아 가니 반대편 주로에 배번호 “7729” 선수가 돌장군을 무섭게 추격 한다. 돌장군 생포 되지 않으려 다리 RPM 속도를 쪼오~~까 높여 본다 ㅋ 이어서 이상구 칭구가 지나 가며 어이 돌장군! 자네 시방 부상중 이라며 그렇게 무대뽀로 과속(?)했다간 다리 절딴(?)나니 살~~살 띠랑께! 한다 ㅋ 이어서 패트리엇트 미사일 오석환 성님도 상구 칭구 뒤를 바짝 추격 한다. 다리 몇 개 지나 어디서 왕갈비 냄새가 솔솔 풍긴다. 아마도 수원 왕갈비 폭격기 어철선 성님이 온게 학실 하다 ㅋ 돌장군의 예리한 후각(?)은 적중 하고....ㅋ Joy Run 필명의 철선 성님도 연휴라 굴레방 다리에 마실 왔나부다. 그나저나 수원 올지날 왕갈비 맛좀 보게 해준다고 한지가 벌써 몇 년이 흘렀으니 기다리다가 돌아가시거씨유~~철선 성님! ㅋ
이어서 대조영 레전드 장군님이 오며 전매특허인 삼삼칠 박수(? 세계 마라통 역사상 마라통 띠면서 삼삼칠 박수 쳐주는 사람은 레전드 장군님이 유일 할겨! ㅋ)를 쳐준다 ㅋ 돌장군 왼팔(왼팔 인지 오른팔 인지 좌우당간 최측근은 학실함 ㅋ)답게 느낌(?)이 있는지 “돌장군님 오늘 사고(?)칠 거쥬? 한다 ㅋ 이어서 알록달록 특전사 폭격기 김병준 성님이 얼마전 아픔을 씻으며 고군분투 하고 있다. 병준 성님! 힘 내셔유~~이어서 고구려 별자리 장군님중 밤새 때려도 까딱 읍는 말술(?)의 대가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이 휘하 장수 등을 대동 하고 보무도 당당히 오고 있다. 옆에서 동반주 하던 조국장이 오늘도 술독(?)빼러 온 것 같다고 귀뜸 한다 ㅋ
시각 장애인 대부 이신 광개토대왕 김은기 장군님이 시각 장애인 김미순님을 페메 하며 오고 있다. 이어서 남산골 샌님 황근규 성님이 지나 가고 조금 더 가니 오락 부장 원완식 성님과 벼는 익을수록 숙인다는 속담이 생각 나게 하는 이경두 선배님과 오정표 선배님, 칠마회 장재연 어르신이 지나 간다. 12Km 지점에 후미 그룹인 정운섭 성님과 김홍근 성님도 잘 띠라며 돌장군을 응원 한다....
13Km 지점을 가니 신갈의 이봉주 이한구님이 오랜만에 보이며 "돌장군 홧팅!"하며 지나 간다. 15Km 가니 저 멀리 후기 인상파(띨때 넘 힘들어 보여서 ㅋ)서재언 성님이 오늘도 무쟈게 인상을 쓰며 오고 있다 ㅋ 삼일전 국제 관광 마라통때 처럼 또 왜 머 땀시 울더라 안 띠고 풀 뜯으러 왔냐고 쫑코를 준다 ㅋ 실개천 건너 반대편 주로를 봉께 2~3등 과는 거리가 상당히 벌어져 있다. 이대로 가면 1떵은 학실 한디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 기록 까지 염두에 두며 두마리 토끼 잡기에 전의를 불태운다 ㅋ 그래도 명실공히 대한민국 공식 울더라 대회 에서 2015년 금천구 혹서기 울더라 대회(11시간 10분, 전체 5위,개인 3위 입상), 강화 갑비고차 울더라(10시간 21분,전체 6위), 제1회 섬진강 백마일(160Km)울더라(18시간 56분,전체 1위), 코리아컵 울더라(9시간 15분,전체 6위), 2016년 24시간주(24시간 잠 안 자고 밤새 헛둘헛둘 하는 것 ㅋ)178Km, 전체 2위, 대전 한밭벌 울더라(12시간 9분, 전체 1위), 전주 울더라(10시간 21분,전체 4위), 금천구 혹서기 울더라(11시간 25분,전체 5위,개인 2위 입상), 강화 갑비고차 울더라(11시간 19분,전체 9위)성적을 낸 놈 아니던가? 돌장군 잘났어 증말! ㅋ
2차 반환쩜인 하프 기록을 보니 1시간 42분 이당! 330(?)달성의 핑크빛 꿈을 꾼다 ㅋ 자원 봉사 중인 심진석 아들이 격하게(?)응원 하며 돌장군 에게 기를 불어 넣어 준다 ㅋ 예상 대로 오석환 성님과 이상구 칭구가 2,3위를 유지 하며 오고 있고 칠마회 김용석 어르신과 천하장사 이태현 성님이 노익장을 과시 하며 반환쩜을 돌려 오고 있다. 22Km 지점을 가니 황근규 성님, 레전드 장군님, 최남수 선배님이 지나 가고 조금 더 가니 김용구 장군님과 당나라 별자리 장군님중 유일 하게 당나라 대표로 코리아로 연휴를 보낼려고 온 당태종 정진원 장군님도 보인다. 삼일전 국제 관광 마라통 에서는 당나라 유일의 여성 별자리 장군님인 측천무후 왕명순 무후님이 보였었는디...ㅋ 이어서 이한구님이 보이고 조금 더 가니 정해선 대빵님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외기 온도가 급상승 하니 더 덥기 전에 후딱 들어 가야 쓰것다 ㅋ
29Km 지점을 가니 돌장군 5풀 완주 기원 하러 돌사모(돌미경을 사랑 하는 모임 ㅋ)회원님 들이 대형 엠프(?)를 틀어 놓고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를 부르며 돌장군을 응원 한다. 노래 가사에 있듯이 넘 힘들어 눈물이 날려고 한다 ㅋ 3차 반환쩜 시간을 보니 2시간 30분 이다. 나머지 거리를 콧평수 늘리기(일반인 들은 잘 못 하면 들창코(?)가 될 수 있으니 아주 조심 해야 합니당! ㅋ)비법 등을 총동원 해야 330 달성 할 수 있을 것 같다 ㅋ 반대편 주로는 순위 변동 읍씨 오석환 성님,이상구 칭구,김용석 어르신 등이 오고 있고 34Km 지점에 늦게 출발한 박유환 성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지나 간다. 35Km 비룡 폭포 돌다리 지나 원완식 성님과 김준한 선배님이 지나 가고 조금 더 가서 오정표 선배님과 이한구님이 지나 가며 1떵을 추카해 준다. 마지막 최선을 다 하고 들어 오니 3시간 26분 10초다(풀뜯기 305회, 전체 1위) 전체 1떵에 330 달성 이다. 4월 중순 삼척동자 마라통 대회 에서 3시간 28분 45초로 330 달성한 이후로 무려 5개월 만에 느껴 보는 짜릿한 손맛 이다 ㅋ 옆에 있던 조국장이 " 돌장군 살아 있네! 살아 있어!" 하며 추카 멘트를 날린다 ㅋ 근디 참 묘한 것은 띠는 중간 중간에 오른 다리쪽이 껄쩍찌근 하며 통쯩을 느꼈었는데 막판에 과속(?)하며 띠었더니 싸아~~악 사라졌넹! 이런걸 용불용설(?)이라고 하나유~~ㅋ 오늘 연휴도 반납 하고 굴레방 다리 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신 달리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대 들은 진정 대한민국의 영웅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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